한양대 공대 고민 들어주실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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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 재수 후 현재 한양대 공대 1학년에 재학중인 평범한 학생입니다. ( 남자 21살 ) 원래 꿈은 막연하게 돈을 많이 벌고싶고 , 그냥 사업같은것도 한번 해보고싶었던 사람인지라 아직까진 정확한 꿈도 없고 요즘은 사업 이라는 생각도 많이 없어진게 요즘 누구나 다 이런말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아~ 그냥 철 없는 애의 말이었구나 생각하고 현실적으로 보게되는것 같아 없어졌습니다. 제가 막 엄청 뭐가 걸려있지 않으면 열심히 하는 애는 아니라
EX ) 작년에 좋은대학 못가면 호적 파일거 같아서 평균 3 정도에서 올린거에요…
고민이 생겼습니다.
너무 횡설수설하게 된거 같아 말하자면
우선 아무생각이없으면 군대 부터 가자 해서 내년 1월에 공군 입대를 바로 할 계획인데요. 메디컬 계열에 도전을 해야할지 그냥 학교를 다닐지 고민이 됩니다. 제가 의대를 쉽게 보는것이 아닌 그저 성공여부를 떠나 어떤 선택이 나을지 고민이 되어 의학계열이나 공학계열에 계신 분들의 말을 들어보자 올려봅니다..
요즘 의대열풍이라 괜히 더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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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정시 의대라는 벽이 엄청 높죠… 사실 이게 어떻게 보면 가장 중요할 수도 있지만 높고 안전한 하방이 있는 의사라는 직업이 현실적으로 또 개인적으로도 민족도가 높은 편인가요? 지금 도전해도 좋을만큼 메디컬이 좋은건 맞는거 같습니다만 뭔가 현실과 타협하고 고민하는 제 자신도 싫고 뭔가 불안하기만 합니다. 당연히 20대때는 누구나 그런거지만..
정말 확고하게 사업 계획이 있다거나 공학 관련 전공이어야만 큰 도움이 되는 사업을 할 게 아니라면
그냥 일단 메디컬 오신 후에 사업하세요
확고한 생각은 없고 예전엔 이상한 홍대병같은게 있어서 나는 절대로 안간다 생각하고 공대중 가고싶은 과를 진학하긴 했습니다. ( 물론 간다고 생각한다고 갈 수 있다는건 아닌 ) 일단 메디컬 가고 생각 해버라는 만큼 메디컬이 아주 좋은건 사실인가요?
부모님이 병원이나 약국은 차려주시기 힘든 지방의 아주 평범한 학생이고 오직 제 돈만으로 생활해야하는데 이 점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리고 대답해주셔서 아주 감사드립니다.
일단 오면 하방(급여랑 직업의 보장)이 확실히 ㄱㅊ다는 점, 사업을 하다가 언제든 다시 돌아갈 수 있다는 점이 상당히 메리트에요
그리고 서울이나 메디컬타워에 약국 차릴 거 아닌 이상 그렇게까지 거금이 드는 것도 아니고
그마저도 경제적 여유가 없으면 페약으로 활동하셔도 되니까요
이왕이면 약대보단 의치한ㄱㄱ
넵. 말씀 잘 들었습니다. 정성있는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약대도 정말 멋진거 같아요!
차피 공군가시는데 안에서 할거없으면 일단 처보시는게 좋을거같은데요 그와중에 냥대 부럽다
넵 이 것도 생각하긴 했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고민이 되구요. 답변 아주 감사드립니다.
하냥대 뱃지 저 줘요ㅋㅋㅋㅋ
더 좋은곳 가실 수 있을거에요!! 파이팅!
중경외시 이상은 꼭 갈거야....
흙수저시라면 메디컬이 좋아요
넵…ㅠㅠ 올해 서울에 와서 생활해 보니 지방에선 평범한 제가 여기선 흙수저 더라구요…ㅠㅠ 그것도 정말 맞는말 같습니다. 조언 감사드려요…ㅠㅠ
메디컬의 장점은 아무 생각없이 학교만 열심히 다니면 된다는 것이구요. 크게 뻘짓만 안하면 하방이 정해 진다는것입니다. 정년에 자유롭구요. 만약 학교다니다가 다른게 하고 싶으시면 졸업하고 다른것 찾아서 하셔도 되요.
정년도 엄청난 메리트인것 같더라고요.. 감사합니다
다시 수능을 치고, 계약학과라도 새로 들어가시길 권장함
넵 감사합니다… 혹시 그분인가요…? 팬입니다.. 힌양대의 자랑…ㅎ
일단 전 짭이고, 미래가 정해져 있으면 생각보다 마음이 안정됩니다
그리고 취준 시즌 다가오니까 계약이 얼마나 사기인지 알겠음...
다시 생각해보니 그 말도 정말 맞는거 같습니다. 제가 어떤 사람인지 대충 파악하신거 같아요…
아무생각없이 묻어가는 삶을 살겠다고 하시면 메디컬이 좋습니다.
군대가셔서 생각해보시면 될거 같네요..의대 정원문제도 그때쯤이면 결론나 있을테니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