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사 12번 문항은 현직교사나 업계전문가들 사이에서도 풀이가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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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들은 해설강의는 ebs의 강승희T와 메가스터디의 정대한강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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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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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ㄴ.역시 강승희T는 최대다수의 최대행복의 공리주의 관점
. 정대한강사는 규칙공리주의 언급.. (대체 어떻게 규칙공리주의??)
최진기쌤꺼 기다리는중이에요 전 ㅠㅠㅠㅠㅠ
ㄷ. 는
반례: 친구를 도와줘서 친구 이득 +1이고 나 손해 -100 이면 옳은 행위 X
전체 이익 감소 = >따라서 옳지 않은 행위.
돌성님.. ㄱ,ㄴ의 명쾌한 해설과 저기서 규칙공리주의로 보는 근거가 어디에 있는지??
규칙공리주의는 절대 아닌거 같은데;; (비약 ㄷㄷ)
그리고 ㄱ.도 밀의 입장에서 행위가 행복 총량 극대화면 옳은행위라서 답이 아닌거죠?
강승희샘 차럼
저는 그냥 밀로만 봤어요.
제가 실력이 부족해서인지.., 규칙 공리주의를 어케 저 제시문애서 뽑아낼수있을지 ^^;;;
ㄱ 은 강승희 쌤말처럼 둘다 공통되는 말이에요. 밀은 양도 중요하지만 질적으로 중요한 쾌락이 더 좋다고 말했으니까요.
후아.. 어찌됐든 행복의 총량 극대화면 옳은 거 아닌가요??
밀이 질적 > 양적 이라고 하긴 했지만
양을 극대화한다고 옳지 않다고 한적은 없는 것 같아서요..
저 선지는 질을 고려하지않았잖아요. 배부른돼지가 되기보다는 배고픈 소크라테스가 낫다 를 예로들어보면 될까요.
그러니까 양이 큰게좋긴하지만 질이 같을경우에만 허용되겠죠?
후아.. 난제네요.. 저는 써있지 않는 것은 무조건 배제하고 들어가는 경향이 있어서..
아직도 이해가 안가네요.. 저 선지에서 질과 양에 대한 언급이 없는데..
행복은 크게 질적 쾌락과 양적쾌락으로 나뉩니다. 선후에 대한 가치는 있어도 옳지 않다는 것은 과도한 해석 아닌가 싶어요ㅠㅠ 제가 바본가..
찾고나서의 깨달음을 님과 함께 공유하고 싶군요.
밀은 저급한 쾌락이 일시적, 순간적이라고 했고,
고급 쾌락은 지속적이라고 했습니다.
만약 저급한 쾌락을 a라 두고 고급 쾌락을 b라 두고 같은 양이라 칩시다.
그러면 고급 쾌락이 행복의 총량을 극대화 하죠?
고급쾌락이 행복의 총량을 극대화한다면,
옳지 않을 수 있다. 선지는 틀린 선지가 됩니다 고급쾌락이고 행복의 총량을 극대화하니까 옳겠죠.
아 윗글에따라 보니 잘못봤네요, 문제지를 다시 살펴보니,행복의 총량을 극대화 해도 옳지 않을 수 있다?? ???? 이게 뭐야??? 공리주의 다시 읽으러 갑니다.
EBS수완을 가져와보겠습니다. 밀
벤담의 기본입장 계승 (쾌락주의,유용성의 원리 강조) 계승
질적공리주의
양+질도 고려해야함
감각적 쾌락보다 내적 교양이 뒷받침된 정신적 쾌락을 중시해야함.
우선 선지가 말한 행복의 총량을 극대화하는 게 질적인걸 말하는지 양적인걸 말하는지 둘다를 말하는지 수험생은 알 길이 없으며, 설사 양적으로 치더라도 양적쾌락이 옳지 않을 수 있다 라는 말은
유추불가능함.
이 제 결론인데 ㅠ
기출이나 ebs에서 쾌락을 말할시 질과 양을 분명히 언급하는 걸로 알아요
또다른 EBS제시문을 요약해보자면 (수완 84)
어떤 쾌락이 다른 쾌락보다 더 가치있는가? ... (중략).
하나를 분명하게 더 원한다면, 우리는 그 쾌락이 양의 많고 적음을 사소하게 만들 정도로 질적으로 우월하다고 규정할 수 있다. --------------------------------- 양적쾌락이 옳지 않다는 건 확대해석임.
하나가 다른 하나에 비해 우월하다고 다른 하나가 옳지 않다고 보는 것은 잘못된 논리임.
EX) 미국의 경제수준과 규모는 독일에 비해 우월하다.
독일이 옳지 않다는 결론 = 어리둥절행...
가치로 비교해보자면
내가 너보다 이쁘다
너가 옳지 않다는 결론 = 어리둥절행
ㅠㅠㅠ 저는 이게 제 사고의 최대한계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