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인구절벽에…'부모 없이 컸어도 의무 복무' 검토

2023-10-11 20:51:39  원문 2023-10-11 20:43  조회수 8,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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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모없이 자랐거나 탈북한 청년들은 군대에 안 가도 됩니다. 그런데 병역 자원이 갈수록 줄자 병무청이 이들 역시 의무 복무하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한 걸로 확인됐는데 효과가 크지 않을 것이란 지적도 나옵니다.

김지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스물 다섯살 강모씨, 보육원을 나온 뒤 바로 생계 전선에 뛰어들었습니다.

[강모 씨/보육원 출신 청년 : 구내식당에서 조리로 일하고 있고 주말이나 남는 시간 이용해서 결혼식 축가나…]

또래 청년들이 군 복무를 할 때도 고시원에 살며 생업을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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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뉴스 기사는 대 윤 진(1195323)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