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모 문학 27번 질문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4342192
27번에 2번
무우와 고구마 -> 각각 차가움과 따뜻함
무우는 차가운 거 같은데
고구마를 깎는거면 군고구마는 아니고 생고구마 같아서
따뜻함의 근거가 없음
이렇게 푸신분 없음?
이렇게 푸는 게 맞는건가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강민철은 하는게 저거밖에 없던데 ㄹㅇ
-
너무 스킬 실전개념 도구 이런거에 뇌가 절여져서 무조건 써야되고 막 엄청난것이...
-
혼자서 말하는데 들어보니까 "아 씨..." "하 ㅅㅂ 뭐해!" "아니 진짜 이건...
-
미적->기하 이건 체감 개오짐 미적원원이 기하투투보다 체감상 분량 더 많았음
-
이거 어캐 늘림그냥 뭔가 더는 공부할 수 없는 상태가 돼버림억지로 앉아 있으면 그냥...
-
늘 말한 것처럼 롤에서 가장 중요한 지점은 미드라인이다. 훌륭한 미드라이너는...
-
면적이 큰 다른 나라의 시골은 도로부터 파여있음
-
영백
-
제가 대학을 수시로 들어가서 정시로 서울대 문과 가기 얼마나 어려운지 감이 잘 안...
-
양치하고 5
복습 뉴런 마저 듣고 삼차함수 시냅스 하고..
-
업계 2타라고 매일 놀림받아도 클라스가 다르네
-
“Chapter. 0 – 등차수열의 합” 안녕하세요 ‘한국외대 부’입니다....
-
진짜아픈데
-
국어는 공부해도 3이에요 대학은 영어로가는게 아니더라고요? 크하하ㅏ
-
이거 왜햇는지 모르겠음 원래 공통은 자신있었고..
-
진짜 개부럽다
-
25학번 의대생들 웃음이 안멈추면 개추
-
단톡에서의 채팅은 ai도 제대로 요약 못함 ㅋㅋㅋㅋㅋ 친구가 갑자기 진상이되고 그럼 ㅋㅋㅋ
-
요렇게 하면 라임이 딱맞고 좋네요요고고
-
재수 시작하면서 잇올 동탄을 다니려고 하는데 후기가 거의 없더라고요 혹시 다니셨던...
-
국어공부 안함 (백분위 99를 받으며) 이런애들은...
-
ㅜㅜ
-
뭐지 혼자 갑자기 떨어져있는 기분은 이게 원조인데
-
아싸가 좋은데..
-
서울대, 연세대(원주) 의대 등 합격하고도... 지스트대학 선택(2012) 2
https://m.blog.naver.com/korbxo/20175571828http...
-
ㄷㄷ
-
나 데려가..
-
집가고싶당 4
누워서.. 음 누워있고싶다그냥
-
독학하기 좋을 정도로 해석이 자세하대서 관심이 가는데 1.독서론/문학론 필수인가요?...
-
쓰으으으으으으벌 6
집 나가고 싶누 서울역 가서 신문지 깔고 누워야겠다
-
오늘 친한분들 앞에서 대놓고 쿠사리 당하는거 대공개당함 ㅋㅋ 거의 10번 가까이? ㅋㅋㅋ
-
한의대 약대 수의대는 범주가 아예 달라서 과가 나뉘는게 이해가 되는데 치과는 왜...
-
닭강정 간장계란밥 이건 진짜 돼지임..
-
처음부터 존예 미소녀 여르비로 물소들 우르를르 말투도 담뇨체써가면서 햇어야 되는데
-
내일부터 해야지
-
엄마가 세상에는 공짜가 없고 무언가를 받았으면 꼭 갚아야한다고 말하셨는데 님들은 어떰
-
나도 올해는 꼭 해야지
-
고2 정시파이터 필수본 끝 삼순환 돌리는 중 ㅈㄴ 어려움 이후에 플랜비 다 하고...
-
진짜 푹신하고 좋더라 금수저들
-
할 거 없어서 첨부터 책만 보고 독학하고 있는데 2차원 빗면 운동에서 빗면을...
-
지방 메디컬 10
집이 논 뷰임 ㅅㅂ ㅋㅋㅋㅋㅋ 인생 되는게 없다
-
대학새우차 0
22살에 차 사는거 어때요?
-
술게임 9
너무 어려워... 고래고래....ㅠㅠㅠ
-
논리실증주의자는 예측이 맞을 경우에, 포퍼는 예측이 틀리지 않는 한, 2
논리싫증주의자는 관심이 없다
-
국영수기출문제집 0
빨더텅같이 풀로있는게좋나요 검더텅같이 유형별로있는게좋나요
-
개멋짐 ,,, 뽀뽀쪽! ㅈㅅ
-
술게임 5
몇개를 배운건지 셀수가 없을지경이네 ㅋㅋㅋ
-
제 친구 이야기입니다. 작수 높3인줄 알았는데, 성적표 보니까 3컷이더라고요....
무우와 고구마는 온도하고 상관이 없는데 개소리하네
이렇게 1초만에 판단하고 넘김
비슷하게 무우하고 고구마가 차가운지 뭔지 어케알어 하고 넘김
무우랑 고구마가 차가운지 따뜻한지 뭔? 어캐암 싶어서 넘김
차갑고 따뜻하고 <<< 이걸로 정답 절대 안낼거 같아서 걍 넘김
아 나도 저럇는데 ㅋㅋ ㅋㅋ. ㅋ ㅋ ㅋ ㅋ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ㅋ. ㅋ ㅋ 그냥 저렇게 생각햇는ㄷ 지금 보니까 개어이없네
깎을 수 있는 고구마는 따뜻하지 않다 로 풂 ㅋ 쿠쿸
오히려 이게 명확한 오답 논리일지도..
생고구마는 따뜻하지 않으니까요
ㄹㅇ .. 그리고 익힌 따뜻한 고구마가 맛있음

그.. 제가 뭘 본 거죠근데 저도 이렇게 현장에서 생각하긴 했는데 오답으로 판단하는데는 도움됨 ㅋㅋ
무우, 고구마와 관련된 부분을 보면 노인이 무료하기도 하고 배가 고프기도 한 상황 속해서 무우를 깎기도 하고 고구마를 깎는다고 나와 있기 때문에, 이것이 냉온의 대비를 표현하려 한 것이 아니라고 보았습니다.
A도 하고 B도 하고 라는 서술이 있으니 A, B의 개별 특성이 뭔지는 당연히 알 수가 없고 다만 같은 맥락을 이야기하는 소재겠구나 정도로 판단했습니다. 그게 차가움과 따뜻함의 대비까지 가는 건 과해석이라고 생각했어요
저도 처음엔 왜 온도를 들먹이지 싶었는데
숙영낭자전 때문에 이미 좀 타격이 있었어서
좀 더 확실하게 틀린 근거를 찾다 보니까
고구마를 깎는다..-> 그럼 이 고구마는 생고구마겠네 -> 그럼 차갑지 않을까? 하고 사실 현장에서는 차가움으로 못박아놓고 틀렸다고 한 거 같아요 ㅋㅋㅋ
까고 보니까 좀 이상하긴 하지만 결국 도움은 된..
온도에 대한 서술이 없는데 온도에 대한 판단은 틀린 거 아닌가요
사후적으로는 그게 맞죠
근데 일반적인 이미지를 현장에서 아예 무시하기가 어렵더라고요
그런가요 저는 배울 때 이런식으로 배워서 꼬ㅑ 실전적이라 생각했는데…
음 근데 기출 중에서도 지문에 없는 걸 이렇게 볼 수 있니? 라고 물어보는 게 꽤 있어서 단순히 지문에 서술이 없다고 해서 틀렸다고 하긴 좀 어려울 거 같아요
저도 그렇게 풂 ㅋㅋㅋㅋ 고구마 익힌건 벗긴다 그러지 깎는다고 하진 않으니까 ㅋㅋㅋㅋ
근데 진지하게 유효한 판단근거라고 생각함
저도 현장에선 이 생각부터 났어요
뇌피셜 개입하면 안된다는 거 알긴 아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생고구마는 저한테 차가운 이미지임 ㅋㅋㅋㅋ
애초에 다양한 음식의 속성을 부각하는게 너무 뜬금포임 ㅋㅋ
전 걍 먹는다는 얘기는 없고 깍는다는 얘기만있어서 안골라ㅛ어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