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성한정시파이터 [1241599] · MS 2023 · 쪽지

2023-08-29 14:10:24
조회수 9,247

9.4 교사 단체행동 적극지지 함 ㄹㅇ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4222202

고3 들어오고 정시파이터 선언한 혀녀기로서 수시 시즌 마저 끝난 지금은 학교선생과 수업은 진짜 ㅈ도 필요가 없음

쓸 데 없는 수준이기만 하면 내가 아무 말도 안 함

내가 수시전용 쓰레기 수업 듣고 있는 50분 동안 누구는 기숙이나 학원에서 n타 단과듣고 풀자습 돌리고 있는 걸 상상하면 정말 비통함


지금 강사들 수업 듣고 국영수 돌려도 될까 말까인데 학교에서 하는 수업 들으면 내 뇌내 사고회로만 교란 됨

ㅈㄴ 빡치는 점은 지들은 지들 수업이 학생들한테 도움 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는 점임

당연히 기분 ㅈ같겠지 자기의 교사로서의 능력을 무시하는거니까


근데 뭐? 나는 지금 내 인생을 건 게임을 하고 있음

교사 수업을 잘 들었어 근데 광명상가에서 컷 당해. 그러면 대체 나한테 남는 게 뭐냐? 내가 왜 내 1년을 더 버리면서 도움도 안 되는 걸 듣고 있어야 함?

수업 하는 거 까지는 암말도 안 함. 본인 직업이니까. 근데 왜 씨발 구석에서 쳐낑겨서 자습하는 나한테 시비거는거냐? 그동안은 수시하니까 참고 들어준거지 이제 이용가치도 없는 수업하면서 수능 잘 봐서 대학가겠다는 놈 앞 길 막는 건 뭔 심보냐. 내가 인서울 좋은 대학가면 학교실적도 올라가는 거 아님?

학교 수업이 좋았으면 왜 애들이 인강을 듣고 시대를 가고 러셀을 가냐? ㅋㅋㅋ


수능 끝날 때까지 쭉 파업하고 내 눈 앞에서 사라졌으면..... 제발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