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수능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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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하던 거나 하면서 쉽든 어렵든 줄세우기로 대학 들어가는 건 똑같을 테니까 이젠 별로 신경도 안 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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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대 848기 전역 동기 분들이 있을진 모르겠지만 전역 축하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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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수의법칙을 따라 불운의 사건 50 행운의 사건 50 이렇게 수렴해갈까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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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재수하는데 진심 이번년도에만 나오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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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가좋지않으면 모든것을 노력의부족으로 치부해버리는 사회통념이문제임ㅇㅇ
지금 시기가 슬슬 지치기도 하고 덥기도 해서 회의감 들 만한 때죠...
그래도 밀키쓰 님은 하던 대로만 충실히 하셔도 가고 싶으시다던 성대 가실 것 같은 느낌적 느낌이... 사실 공부는 제일 중요한 게 루틴의 반복이니까요!
제 목표와 공부 과정도 알고 계신 거 보니 감동이네요ㅜㅠㅜ 확실히 상반기 공부가 끝나니까 회의감도 들고 지치긴 하지만 흔들리지 않고 꿋꿋하게 마무리 하려구요 ㅎㅎ 응원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