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뒤 시속 400㎞ 고속철 시대… 소음·진동 잡는 게 과제

2023-06-09 15:26:33  원문 2023-06-09 09:01  조회수 2,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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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부가 시속 400㎞ 이상으로 열차가 달릴 수 있는 고속철도 건설에 착수하면서 국내 고속철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현대로템에 관심이 쏠린다. 현대로템은 지난 2012년에 시속 400㎞ 이상의 속력을 낼 수 있는 고속철 개발에 성공했으나, 국내 철도 환경 등 문제로 상용화하지는 못했다. 현대로템이 시속 400㎞대의 고속철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차량의 진동 제어, 소음 문제 등을 해결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정부는 지난 7일 청주 문화제조창 중앙광장에서 평택~오송 고속철도 2복선화 착공 기념식을 개최했다. ‘평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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