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무시하는 선생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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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 선생님, 작년에 제가 반장 하면서 열심히 수업 듣고 참여해서 저를 참 예뻐하셨는데 그걸 잊어버리셨는지 최근 들어 저를 무시하는 것이 살짝 아쉬운 마음이 듭니다.
진로교과(A~C로 성적 나오는 절대평가) 시간에 다시 만나게 되어 반가운 마음이 크지만, 수업 안 듣고 수학 푸는 불성실한 아이로 변하여 죄송한 마음이 더 큽니다.
그런데 요즘 너무 선생님 때문에 속상해요. 선생님께서는 머리도 좋으셔서 서울대학교 나오셨지만, 저는 공부를 또래에 비해 늦게 시작해서 선생님께서 무식하다 말하는 제 동갑들과의 내신 경쟁에서 패했습니다. 목표를 위해 정시로 튼 상황에서 너 같은 애는 사회 나가서도 딴짓하느라 상사한테 혼나고 잘릴 것이라며, 그런 식으로 공부한다고 네 성적이 바뀔 것 같냐며 비아냥거리시는 것도 이젠 지칩니다.
속상한 마음에 막말 한 번 해보렵니다.
그렇게 성질 더러우니까 머리가 빠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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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마인드로 살아가려구요
너 같은 애는 그거 진짜 모욕 아닙니까?
하하... 웬만하면 무슨 말 해도 충격 잘 안 받는 편인데 이 선생님한테는 상처 많이 받음 ㅠ
저도 수업시간에 수학풀다가 걸려서 난감했던 적이...
ㅠㅜㅠㅠㅠㅜ 다들 한 번씩은 경험했을 일들...
우리 학교 쌤은 자지 말고 수학이나 하라고 하시는데
갓반고
저희 학교 일반고임 ㅋ
막줄독해했는데 헉..
근데 마음이 아플만 하네요ㅠㅠ
힘내셔용..
고마워요
정시파이터의 숙명
ㅋㅋㄹㅋㅎㅎㅋㅋㅎㅋㄹㅋㅋ 제가 선택한 지옥이니 감내하겠습니다
정시파이터는 그런 말에도 흔들리지 않는 멘탈로 드릴을 푸는 것이다.
ㅋㅋㄹㅋㅎㅋㅎㅋㄹㅋㅋㅋ 그래서 오늘도 이 쌤 말 한 귀로 듣고 남은 귀로 버즈 끼고 우진희 뉴런 들었어요
참 이런 사례 볼 때마다 항상 하는 말인데,,
내신을 모두가 잘 받을 수는 없는 법인데 그러면 나머지, 반이 훨씬 넘을 학생들은 그냥 더 위로 올라가지 말고 그대로 살아~ 가 윗분들의 가치관인 건지 참…
저도 수시랑 거리가 먼 사람이라서 이런 거 볼 때마다 답답하네요 ㅠㅠ 힘내세요…
ㅋㅋㄹㅋㅎㅋㅎㅋㅎㅋㅋㄹㅋㅋㅋ 갈등론은 옳았다...
응원해줘서 고마워요
논점이랑 약간 벗어났을지는 모르지만 '유식해 보이는' 거랑 수능 잘 보는 거랑 내신 잘 받는 것, 그리고 학문을 공부하는 건 다 다른 것 같아요. 경우에 따라 비교적 비슷할 수는 있겠지만...
어차피 정시로 목표를 잡은 이상 정시만 하면 됩니다!
학문을 공부하는 사람이 되어보고 싶네요
정시 가보자고
ㅋㄹㅋㅎㅋㅎㅋㄹㅋㅋㅋ 한 귀로 듣고 흘리긴 했는데 워딩이 좀 세서 그랬어요. 그 쌤이 뭐라하든 전 제 길을 걷는걸로!

그런 식으로 공부해서 성적이 바뀌는 거란 걸 이성적으로 아시면서도 학생한테 그렇게 말하는 건 진짜 나빠요선생님 감정이 이해 안 가는 건 아니지만 말 그대로 감정에만 따라서 행동하시는 듯
망친 내신 붙잡아서 뭐해요 간절하게 정시라도 파봐야지
비모님의 간절한 진심을 믿고 끝까지 ㄱㄱ
감사합니다!!
저 분이 선생님 마음이 이해가 안가는 건 아니라고 했는데 전 1도 이해 안가요 ㅎㅎ
수업 방해를 한것도 아닌데 별 ㅈㄹ을 다하는 선생은 처음 보네요 자는 것도 아니고 휴대폰하는 것도 아닌데
그비환
가보자고
도대체 학교 현장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건가요?
이런 분들만 계시는 건 아닙니다! 저희 학교는 그나마 정시 지지하는 쌤이랑 이런 분 비율이 반반이라(이 정도면 높은 편입니다) 견딜만해요!

탈모ㄷㄷㄷㅋㅋㄹㅋㅎㅎㅋㅋㅎㅋㅎㅋㅋ
정시가 쉬운 길이 아니야 어쩌구
???: 하지만 선생님은 대머리잖아요
공감되네요.. 지금까지 서울대 한명 안 나온 학교인데 내신도 좋지 않은 상황에서 정시로 돌렸는데 학교 수시 비율이 95% 이상인지라 그 선생님들과 그 분위기 속에서 정시파이터로 살아남기가 정말 힘들었어요. 핑계일 수도 있지만 제가 지금 재수를 하는 요인 중에 가장 크지 않나 싶습니다. 정시 이해해 주셨던 선생님은 단 한명, 고3 담임선생님 이었는데 내신은 7등급 나와도 별 말 없으시고 오히려 모의고사 성적만 신경써 주신… 지금 생각해도 감사한 것 같아요.
참 그런 분들이 용기와 힘을 더 주시는 것 같아요! 고3 담임선생님깨서 참 좋은 분이셨네요... 재수 결과 꽃 피우시길 바랍니다!
고딩때
고1부터 내신버리고 수업시간에 인강듣고 학교수업 무시하면서 님이 학교 선생님한테 들은거의 3배의 모욕은 들으면서 결국 보란듯이 현역 정시 설공 한양의 붙은 애 있었어요. 화이팅
워너비로 삼고 열심히 공부해야겠군요

정시파이터로 살아본 경험상 신경 끄고 사시는게 스트레스 덜 받고 좋아요님 잘못 없고 선생님들이 대학 못가게 훼방 놓는거니까 님이 스트레스 받아서 좋을 거 없음
성적 나오는거 보면서 인식 바뀌는 선생님들도 계셨음 저는
현역 정시 ㅎㅇㅌ입니다 !
저도 열심히 해서 성적 올리면 달라지길 기대해야겠습니다! 열심히 해볼게요! 감사합니당

현역 정시 탄압받는거 겪어봐서 맘아파요성공하셨으면 좋겠네요 !
저랑 비슷하시네여..
저도 개ㅈ같은 소리 많이 들었는데..
전 그냥 싸웠어요..(싸우라는 얘기 X)
근데 싸우면 속 편합니다 허허..
선생이 크면 뭐 될지 궁금하다 하길래
참지 않고..
“그래도 쌤보단 잘살듯요? 쌤은 그 좋은 학교 나와서 왜 공무원 하세요?“
라고 했다가 교무실로 불려갔었던 기억이...
자꾸 수시로도 못 간게 정시로는 될것같냐고 ㅈㄹ하고
하 생각하니 또 빡치네요..
그냥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세요..
자꾸 남의 인생에 훈수를 두네;;
교사면 다 그래도 되는줄 아나
감사합니다 ㅠㅜㅜㅠㅠㅠ 제가 듣고 싶은 말들 다 담겨있어서 속 시원하네요! 제 삶을 개척해보겠습니다. 가보자고

마지막 줄은 좀 심했네요여튼저튼 정시성공 기원합니다!! 합격이 최고의 복수에요
고마워요... 기 받아갑니다
전 수학문제 풀다가 벌점 5점
쌤이 나의 풀이를(현우진 풀이) 이해 못해서 2점까인결과 98점. ->1등급 못받고 2등급됨
정작 지구과학쌤은 기저역암과, 포획암을 구분 못해서 수특 못푸시고.
수학쌤은 수특 스텝1 문제도 제대로 못 푸시면서 훈수두시고.(이 새끼는 3년 내내 교과서 문제도 제대로 못 풀었는데 어떻게 계속 쌤 하고 있는지 모르겠음)
선택과목이 가나형에서 3개로 나뉘었는데 이것도 모르고.
내가 내신 안 하고 정시한다니깐 개무시하더니 4모 수학,과학 성적보더니 닥치고.
등등 지방 ㅈ반고의 여러 에피소드가 많네요. 수도권 쌤들은 그래도 가르치는건 잘 하겠죠? 어쨌든 힘내시기 바랍니다. 저처럼 재수하지 마세요.
와 ㄹㅇ ㅈ반고 ㅋㅋ
어떤 삶을 살아오신겁니까 ㅠㅠ
뭐라고 불평할게 아니라 퍼포먼스로 입증하고 당당하게 건들지 말라하면 될 사안같습니다.
선생님 입장에서 보면 수시도 정시도 안되는 상태의 학생이 자기 시간에 딴짓한다 정도로밖에 안보일겁니다.
그런데 정시 결정했으면 그런거 애초에 신경쓸 필요가 없습니다. 신경쓰는순간 정시파이터로서 결격사유가 아닐까요? 앞에서 대놓고 공부하시고 철저하게 결과로 입증하세요.
결국 본인이 수능에 올인하고 그 이후의 결과를 감내하겠다는 판단하에 수업 제끼는건데 성적이 잘 나오면 선생입장에선 할말이 없습니다. 선생이 저런 말을 할수있는 근거는 학생이 내 지도를 따르면 잘될텐데 내가 시키는대로 하지 않아서 그렇다 정도인데 그 지도 없이도 학생이 혼자 성과를 내오면 할 말이 없어집니다.
점수를 내서 선생이 할말없게 만드세요.
모든 사람은 자신만의 가치판단과 기준을 가지고 상대방을 평가내리고 예측합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제가 지켜본 바로는 선생님들의 평가는 맞은 적이 거의 없습니다..어차피 타인은 지옥이고 본인도 타인이 되어 다른 사람에게 지옥이 될 뿐입니다. 선생님도 본인에게 지옥이 된다면 과감하게 귀를 닫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아직 고등학생이라면 사회를 크게 경험해보지 못했겠지만, 이 사회에서의 가장 큰 특징은
나이를 먹는 것은 상대적이라는 것입니다.
누군가는 40년 동안 다른 사람의 10년치 경험밖에 쌓지 못할 수도 있고, 누군가는 1년만에 다른 사람들의 10년치 경험을 쌓을 수도 있습니다. 아직 학생이라 선생님이라는 사람의 말이 웬만하면 맞는 것 같고 그렇게 해야하나 싶겠지만 전혀 아닙니다. 생각보다 이 세상은 인과응보적이여서, 내가 경험한 만큼 나에게 지혜를 줍니다. 특히 선생님들은 경험의 폭이 학교에 한정되어 있어 그 지혜가 좁은 경우가 꽤 있죠. 참 모순적이라고 생각하는 바지만 어쨌든 결론은 본인만의 경험을 토대로 생각을 쌓아나가다 보면 다른 사람들이 선망할 만한 거대한 자아를 만드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파이팅입니다!
캬 멋지다! ㄹㅇ 맞말
ㅅㅂ 무슨 일제감정기임?
정시하는게 뭐가 잘못된거임?
수시에서 기회를 잃었으니 넌 해도안돼? 이런건가??
선생이 일본순사마냥 눈치ㅈㄴ주네
에휴 저런선생 소수때문에
교권이 지금이모양 이 꼴이지 ㅉㅉ..
다들 겪는거죠 저는 심지어 반에서 내신1등하는애랑 큰 차이로 모고1등이었는데도 멸시당했었음요 1년지나면 다시는 안 볼 사이라 생각하면 별 생각안들어요
아니 근데 지 수업 안듣는다고 지랄하는건 교사니까 어느정도 이해되는데 그런다고 니 성적이 오르냐 정시한다고 하던 니 선배들 다 재수한다 이런 악담은 ㄹㅇ 왜하는건지 ㅁㄹ겠음
저도 생명 선생이랑 사이 ㅈ같은데
성적 계속 오르니까 대놓고 딴짓해도 봐주더라고요
성공합시다 그게 윈윈인것같아요
저런 쉽선생을 봤나
저도 똑같은 상황이에요ㅠ
같이 힘냅시다
마 힘내고 수능 처뿌시면 된다 아이가.
쌤한테 직접 말해보셈
무시하는 과정 속에서 응원하는 사람도 있으니까! 화이팅 하세요! 응원해요!!
???:너는나를존중해야한다나는발롱도르5회수상자이며동시에A매치역대최다득점자이다또한챔스역대최다득
꼭 능력없고 월급루팡만 하고싶어하는 철밥통 센세들이 수시를 드럽게 좋아하더라구요
2년전 저도 고3 정시파이터였죠 ㅋㅋㅌㅋㅋㅋ 어차피 몇개월 잠깐보고 다시는 안 볼 사람들이니 수능공부에 집중하세용
눈치보다가 나중에 후회해요
쌤이 너무 심하게 말하시는 것도 맞는데, 수업시간에 다른거 하려면 원래 선생님께 허락받고 하는게 예의 아닌가요? 작성자님을 까는 의도는 없고 여기 대부분의 댓글들 중 저와 같은 생각을 하시는 분이 없는 것 같고 '자기가 원하면 수업을 마음대로 무시할 수 있다'라는 생각이 많은 것 같아 남겨봅니다. 저희 학교에선 정중하게 말씀드리면 다 허락해주셔서 이런 갈등 상황과 이에 대한 다른 사람들의 주장을 많이 접해보지 못해서 궁금하네요
앗 저희 학교가 정시 용인하는 분들과 수시만 주장하는 분들 비율이 반반인데 일단 수업 듣는 선생님께 거의 양해 구하기 시도는 해봤습니다! 근데 전자인 선생님은 허용해주셨는데, 이 분은 후자에 속하셔서 잔소리만 하시길레 포기했답니다ㅠㅜ 일화가 많은데 일부만 풀어서 오해가 생겼나봐요...
알빠노 정신을 일상화하세요
알빠노정신은 시대정신입니다.정진!
전국 현역 정시러들의 고충..ㅠㅠ
딜미터기 폭발ㅋㅋㅋㅋㅋ
마지막말 수능치고 서울대 붙어서 졸업식날 전해드리죠ㅋㅋㅋ
“그러니까 머리털 다 빠지지”
저도 3월 처음에는 니가 수능 공부한다고 내신 하는 애들보다 대학 잘 갈 것 같냐 이런 소리 듣다가 3모 성적이랑 중간고사 성적(ㅈ반고라 정시 공부만 해도 다 맞음….) 보더니 그 뒤로는 암말 안 하시고 오히려
유튜브 한 번 보다가 걸렸는데 이번만 본거고 평소에는 공부 열심히 하지? ㅇ러시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