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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학생 [887047] · MS 2019 (수정됨) · 쪽지

2023-04-26 00:41:07
조회수 3,014

식 현상으로 외계 행성을 찾으면 한계가 있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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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성이 모항성의 앞을 지나갈때 일어난 밝기 변화를 가지고 행성이 있나 없나를 확인하는데 문제는 행성이 있다고 판단을 하려면 최소한 2~3번은 특정한 주기를 가지고 모항성의 밝기를 떨어뜨리는 현상이 관측돼야 합니다 그리고 지구 같은 행성을 식 현상으로 관측하려고 하면 지구가 태양을 공전하는데 거의 1년인데 그러면 최소한 행성이 있다고 확정을 하려면 2~3년이 걸린다는 이야기인데 그렇게 좋은 측정법은 아닌듯 싶네요


어찌보면 아직 기술이 그 만큼 발전하지 못 해서 그런걸 수도 있고요 그래서 대부분 식 현상으로 관측되는 곳은 모항성의 크기가 작고 어두운 M형 적색왜성 부근에서 행성들이 많이 관측됩니다 

왜냐하면 이 곳의 행성들은 공전주기가 짧으면 2일도 있어서 확정시키기가 좋아서 그럴 수도 있겠네요...

제일 좋은건 빛을 망원경에 모아서 관측하는게 제일 좋은데 그렇게 하기에는 아직 기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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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99 Aaron Judge · 919199 · 23/04/26 00:45 · MS 2019

    하긴 2-3년을 들여다보고있어야 하는거면 효율이 안좋내요…

  • No.99 Aaron Judge · 919199 · 23/04/26 00:46 · MS 2019

    근데 그러면, 지구처럼 공전이 되게 오래 걸리는 곳들은 어떻게 측정을 하나요..? 또 다른 방법이 있으려나요?

  • 현역학생 · 887047 · 23/04/26 00:51 · MS 2019

    도플러 효과가 있긴 한데요 이 방식으로 발견을 하면 대부분은 거대 가스형 행성들이 발견됩니다 그리고 현재까지 발견한 방법은 식 현상이 압도적으로 많네요...

  • No.99 Aaron Judge · 919199 · 23/04/26 00:52 · MS 2019

    아…! 그렇군요

    지구형 행성&공전주기 긴 행성>> 찾기 상대적으로 쉽지 않겠네요…

  • 현역학생 · 887047 · 23/04/26 16:47 · MS 2019

    지구형 행성의 크기가 거대 가스형 행성보다 많이 작기 때문에 빛의 떨어짐도 그 만큼 훨씬 적어서 탐지하기 어려워 집니다 당장 지구로 태양을 채우려고 하면 130만개가 들어가야 채워질까 말까 합니다 이 정도면 외계에서 식 현상으로 태양계를 관측한다고 하면 지구는 발견되기 어려운 조건에 있습니다 그래서 외계 행성의 관측 초기에는 수성 궤도보다 가까운 곳에서 도는 뜨거운 거대 가스형 행성들이 많이 발견되고는 했죠

  • 닠네인 · 1210703 · 23/04/26 04:39 · MS 2023

    어차피 우주망원경이 해줘서 괜찮아요
    케플러 망원경의 경우는 넓은 시야각으로 한번에 엄청나게 많이 찍거든요

  • 현역학생 · 887047 · 23/04/26 13:17 · MS 2019 (수정됨)

    케플러 우주 망원경은 은퇴한지 거의 5년 가까이 된 우주 망원경 입니다 그리고 뒤이어 올라간 Tess 우주 망원경이 케플러 보다 더 넓은 시야각으로 우주의 빛을 모읍니다 이러한 Tess 우주 망원경도 결국 대부분을 식 현상으로 관측할 수 밖에 없습니다

  • 닠네인 · 1210703 · 23/04/26 21:33 · MS 2023

    그러니까요. 결국 관측은 광시야 관측 데이터들을 모아러 쭉 자동으로 처리하기 때문에 편한거에요. 블랙홀 관측은 케플러운동하는 근처 항성 간접관측만 11년 넘게 걸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