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비보다보면 군수에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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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이 있는거 같음..
솔직히 노베이스는 비추하고요. 저도 거의 노베이스급이라(현역때 올3~4뜨고 2년만에책핌)쎈부터 시작했는데 그냥 의지박약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노베이스의 가장 힘든 점이 바로 공부습관이 안 잡혀있다는건데 애초에 편한 환경에서도 공부습관없고 재수까지 결국엔 실패했는데 자기가 노베이스인거같다? 절대 군대같은 환경에서는 성공 못합니다. 군수생각하지말고 그냥 1년안에 끝낼각오로 죽을듯이 하세요.
아님 전역하고 하던가 여기 공부하려고 오는 곳 절대 아니에요..
특히 육군썼다는 분들은 와보시면 무슨말하는지 알건데 진짜 엄청 희귀한확률로 꿀자대 걸리지않는이상 근무도 근무고 시간이엄청 안나요. 훈련도 엄청 많고 그런환경에서 주말에 혹은 개인정비시간에 공부하기가 정말 쉽지가 않습니다. 사람이 풀어지거든요. 근데 바깥편한 환경에서 공부안하던 사람이 그런 환경에서 할까요? 제 대답은 아닙니다. 저도 주말에 10~12시간 정도 나지만 실 집중시간은 4~5시간이 못미치네요. 이렇게 말했음에도 생각이 있다?
공군가세요 그나마.. 좀 낫다고 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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