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선생님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1934589
형광펜 사진은 해석공식,
모의고사 지문같은건 최종평가입니다 !
너무 감사해요 ㅠㅠ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천방지축 어리둥절 빙글빙글 돌아가는 노베이스 수험생의 일주일 기록 끝 240325...
-
처음 고1때 3모 볼 땐 1컷 70점대여서 정말 난이도 조절 잘못했나 이런...
-
이번에 재수하게 된 학생인데 어머니께서 오늘 정시컨설팅을 잡았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
6번 틀림 ㅅㅂ 지문: 황제가 일본 정벌군을 돌아오게 하였다. 적들의 저항에 부...
-
우리는 제법 머리가 좋다! 이걸로 고정된거 같은데 이제 수강생들 수준 ㅈㄴ 낮다는걸...
-
재수생이 공부하면서 체력쓰는데 밤에 어? 짜파게티하나먹는다고 살찝니까? 논문써주세요
-
얼굴이 ㄹㅇ 환해졋고 목소리도 부드러워짐 ㅋㅋ
-
오늘의 야식 12
육회 200G + 비빔쫄면 +내맘대로 만든 예거밤 즐겁다에요~~~
-
메가 총평 라이브 다시보기 어디서 볼 수 있나요?
-
나만이래?
-
원래 가끔 눈팅만 하는데 오늘 3모의 충격이 심해서 조언 구하러 왔어요ㅠ 목표...
-
수업준비 끝 ㅎ 1
새르비하다 잘래요
-
정법 만세
-
장실 갔다 잘까 아님 자고 일어나서 갈까
-
한국사 4등급은 못본척 해주세여... 국어는 90/ 수학은 88정도 되려나 화학은...
-
인강민철 간쓸개 2
둘 중에 뭐 푸실 건가요?
-
브레인 포그 0
조심하세요 정신과약 먹어도 별 진전 없어서 한동안 엄청 고생함
-
아침밥 어디서 먹으심? 집밥? 어니면 편의점? 몇시쯤 집에서 나오시나요
-
저는 대학교 자유전공 2학년입니다 사정이 있어서 올해 처음 컴공 전공 과목 듣는데...
-
직관적인 풀이를 강조하시는 분 없나요..?
-
다이어트중인데 10
짜파게티 먹말
-
06인데요 3
미적 1컷 80~81? 언매 1컷 83~84? 저희 06들 ㅂㅅ 맞는 것 같습니다...
-
현역 3모 인증 6
-
정법 or 사문 3
오늘 3모 물리 39점 나왔고 지구까지 하면 시간이 너무 부족할 것 같아서,...
-
커하 백분위 99 젤 못봤을때 91 뭐 제대로 국어 공부한 적이 없어서 막막하네요...
-
진짜입니다
-
울엄마가 생각이 난다~~~
-
기하러 3모 0
3덮 92점 3월 이투스 100점 3월 모의고사 100점 ㅅㅅ
-
유언 지문 실실 웃으면서 풀었을듯 ㅋㅋㅋ
-
aA + bB -> cC 에서 a b c 순서쌍 조합은 122 121 212 132...
-
답지나 해설강의를 보면서 수학공부를 하면 점수가 안 오른다는 걸 깨달음(수분감...
-
찍맞 5등급인데 지금 워드마스터 단어만 외우고 있는데 인강이라든지 추천 해주실 수...
-
서울대 공과대학 질받 11
이거 하고 과제해야지
-
24년 시행 고3 3평 생윤 주요 선지/제시문 O/X 1
에피쿠로스 : 인간이 비로소 죽었을 때 죽음을 경험할 수 있다. 에피쿠로스 :...
-
인스타 : @shirth_23
-
현역 고3 탐구 0
원래 생지하는데 지구과학 공부가 너무 싫어서 생명사문 하려는데 어떨까요? 간호학과...
-
아무래도 서울대 그 높은 곳이 목표니까 투를 무조건 끼는데 물1에 비해 물2 감이...
-
난 실패함
-
모르거나 헷갈리는 개념 나오면 확인하는 용도로 사용하려구 하는데 그냥 수학의 샘이나...
-
질문 받습니다아 11
3모가 끝났군요
-
재수생 핵꿀팁 0
누워언능 일찍일어나서 오전공부 챙기기!
-
국수영463탐구는 노베인데 지금 재종 가보니까 다들 1바퀴돌린상태라 따라가기가...
-
이거 약대 됨? 7
97 99 2 1 1 미적사탐 사탐은 평백 97정도로 가정
-
4월부터 위클리 국,수 치는게 n수 의무 응시라고 하던데 그냥 한줄로 밀어 버리던지...
-
그래도 6월까진 언매 버텨볼까...
-
화1 공부를 해도 계속 10점대 나오네요.. 너무 지쳐요.. 물리는 제가 극혐하는...
-
ㅅㅂ 아니 ㄹㅇ로 ;; 고1,2 때는 원래 못했어서 그냥 아직 실력이 안 올라와서...
-
있으시면 후기 좀 알려주세요 ㅠㅠ
-
내가 공부를 잘하는데…. 내가 제일 오래있고 내일 제일 열심히 하는거 같음
확실히 최종 평가쪽의 문장 구조가 조금 더 복잡합니다. 하지만 최종 평가 역시 높아봐야 고2, 아니면 고1모고 수준 정도로 추정됩니다. 문장이 모여 지문을 이루는 만큼 기초과정에서 개념 하나하나를 채우고(+암기하며) 한문장 한문장을 정확하고 빠르게 읽는 훈련을 많이 반복해서 해야 합니다. 만일 저 정도가 어렵다면 수능은 손도 댈 수가 없습니다.
너무 당연하지만 답은 3번이고요. 저 지문이 독해가 잘 안되는 건지, 아니면 되긴 하는데 느린 건지, 구조가 얼마나 안 보이고 얼마나 어렵게 느껴지는지를 좀 더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늦게 답변드려 죄송합니다. 전반적으로는 해석이 되는데 중간에 the problem that generated~같은 비교적 어려운 문장들이 한번 나오면 그 이후 문장들은 아무리 쉬워도 연결이 잘 안되고 튕기는 감이 있습니다. 단어가 안되서 해석이 안되는 문장은 배제해두더라도 한번 어려운 문장이 나오면 도미노처럼 무너지더라고요
전반적으로 해석이 된다면 구문독해 자체가 약하다기보다는 특정 문법이 사용된 구문(구조)에서 어려움을 느끼시는 것 같습니다.
마침 질문하신 문장도 해당 지문에서는 가장 어려운 문장입니다. 어려워할 만 합니다.
질문하신 문장은 관계사 및 명사절 접속사가 사용된 문장이므로 그런 부분이 약하다면 다시 그런 부분들의 개념부터, 개념은 안다면 저 문장의 구조를 분석하며 반복적으로 독해해서 본인 것으로 만드는(그 구조에 적응해가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어차피 언어는 많이 반복적으로 공부해서 도움이 됐으면 됐지 나쁠 것이 없습니다. 이번에 수험생이 되는 게 아니라면 기본개념 강의를 한번 더 돌리고 기출구문으로 가도 나쁠 것이 없다고 봅니다.
너무 감사드려요.. 기본개념을 좀 더 집중해서 듣고, 해석에서 그치는게 아니라 구조를 되도록 외우는 식으로 통달한 후 기출구문 강의를 들어봐야겠네요
개념은 '암기'하는 게 맞고, 구조는 '외운다'기보다는 '적응해간다'고 말하는 게 조금 더 정확합니다. 문장 통암기 공부법이 있는만큼 '구조를 외우는 것'이 잘못된 것은 아닌데, 저는 구조를 굳이 외울 필요까지는 없다고 봅니다. 외우기보다는 반복적으로 읽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럼 열공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