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과목 간호목표 수험생 오늘의 공부(공부 140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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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저는 3과목 보는 간호대가 목표입니다. 그래서 수학버리고 3과목만하고있고 목표한 곳의 2022년 정시커트는 3~4등급초라 국영탐 3등급이 목표입니다. (탐구는 좀 더 높을수도?)
목표 등급: 국어(화작)-3/영어-2~3/사탐(생윤/사문)-1~3등급 (수학은 3과목 보는 간호 목표라 공부 X)
작수 성적 - 국어(화작): 4 수학(확통): 7 영어: 4 탐(생윤,사문): 6 6 [국,영 찍맞 있고 수능 볼 당시 국어, 영어만 공부]
목표: 국어(화작)3 영어 3(진짜 잘하면 2등급) 탐구(생윤/사문) 3등급 최대 1~2등급 목표
목표대학: 대전대 지역인재 간호, 꽃동네대 간호, 진짜 잘보면 건양대 간호(대학백과 찾아보니 국어 3 영어 2~3 탐구 1과목 1 언저리면 추합권까지 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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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45 ~ 11:40 : 유대종 T 인셉션 독서 2강 수강, 데일리 유대종 5호 Day4 풀이+복습
13:20 ~ 14:00 : 유베가는 길 4주차 복습, 주간지 풀이
14:15 ~ 15:00 : 유베가는 길 4주차 주간지 풀이+복습, 임정환 T Lim It 사문 11강 수강
15:20 ~ 16:15 : 임정환 T Lim It 사문 11강 수강+복습
==> 5시간 15분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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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는 오늘 인셉션 독서 2강을 수강하고 데일리 유대종 5호 Day4를 풀었습니다. 1강과 똑같이 인셉션 독해에서 배운 내용들을 바탕으로 지문에 적용시켜보는 훈련이더라고요. 앞으로도 쭉 이 패턴일 것 같고 완강하게되면 인셉션 독해에서 배운 독해방식들이 체화가 더 탄탄하게 되어있지 않을까 하는 느낌이 듭니다. 주간지인 데일리 유대종 5호 Day4는 비문학 지문 2개가 모두 고난도고, 문학도 2020학년도 문학지문 하나가 고난도로 표시되어 있더라고요. 하루 독서론 2개, 독서 지문 2개, 문학 지문 2개, 선택과목 지문 1개 이렇게 풀게 되어있는데 독서가 모두 고난도에 문학도 하나는 호난도였습니다. 아무래도 패턴이 하루는 적당한 난이도들로만 풀었다가 그 다음 날은 고난도도 섞어서 푸는 패턴같네요 ㅋㅋ 총 21문제였는데 어쩐일로 1개빼고 다 맞았습니다. 틀린 하나도 선지 2개중에 하나 주의깊게 안보고 넘기는 바람에 ㅠㅠ 만점 맞을 수 있었는데 아깝더라고요. 오늘 데일리 유대종 고난도 독서 지문들을 읽는데 예전보다 확실히 인셉션 독해에서 배운 독해방식들이 수월하게 적용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지문을 뚫는다? 는 느낌도 더 강하게 들었고요. 어려운 지문들을 푸는 Day4 문제들 중 1개 틀렸다는 거에 자만하면 안되고 꾸준히 나아갈 생각이지만, 실력이 늘었다는 느낌을 확실하게 받았습니다. 다만 고민이라면 푸는 시간이 고난도가 몰려있어서 그런지 1시간 10분 안팎이었던 거 같은데 이건 1년동안 꾸준히 공부하다보면 나아질거라고 생각하고 그냥 넘겼습니다.
영어는 어제와 똑같이 4주차 강의들을 복습하고 주간지를 풀었는데 듣기는 다 맞혔고 어제 많이 틀렸던 독해 35번 문제들을 모두 다 맞혔습니다. 조금 더 천천히 문장들을 볼려고 노력했더니 어제와는 다르게 다 맞춘 모습이네요. 4주차가 끝나면 유베가는 길의 마지막 주차인 5주차에 들어서는데 다음 커리는 파운데이션(상)을 공부할 계획입니다. 곧 완강이라니 꾸준히 해오고 있다는 걸 다시 한 번 느끼게 됩니다.
사회탐구는 임정환T 사회문화 11강을 들었어요. 사회화에 관련된 내용이었는데 수월하게 강의 들으면서 이해하고 필기하고... 필기한 내용으로 복습 한 번 쫙 해주고 끝냈습니다. 내일은 금요일이라 4주차 강의들을 끝내기 위해서 생윤, 사문 다 들을 것 같은데... 사람인지라 조금이지만 하기가 싫은 느낌이 드는건 어쩔 수가 없습니다...
오늘은 국어 실력이 늘었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아서 그동안 공부해온 것들이 헛되지는 않았구나 하는 것을 깨달을 수 있는 날이었습니다. 2024수능까지 이대로 꾸준히만 해서 수능 보러 간다는 마인드로 공부하겠습니다. 다들 열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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