잣반고출신 [1207355] · MS 2023 · 쪽지

2023-02-08 07:14:31
조회수 1,363

본인은 철이 덜 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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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이번에 가는 대학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고 과는 정말 좋음. 입시에서 여기보다 더 높은데를 못갔다는 약간의 아쉬움과 그것에 대해 만족하지 못하는 것 때문에 자존감이 좀 낮음. 분명 나한테 잘못했다고 하는 사람은 없지만 나 스스로 너무 학벌을 따지고 대학 들어가기 전 잠깐의 인식 때문에 스스로를 패배자라고 생각하는 것 같음. 고3때 입시커뮤를 너무 많이 봐서 대학 붙고서도 대학 서열 나누고 막 그러니깐 가족들한테 혼나는데 어떻게 하면 정신을 좀 차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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