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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반 0
아무튼일반아님
근데 수능이 재능까지 논할정도의 시험임?
수능으로 의대는 최소한 상위 0.5 프로 이낸데 당연히 상대평가니까 재능 필요하죠
100미터 달리기 10초 후반 찍는데에 재능 안 필요함?
환경이랑 재능이 따로 분리되는거임?
재능은 개인이 가진 역량의 잠재력? 정도
환경이 좋아서 재능이 높아진건지 근냥 재능이 높은건지 님이 어캐 암?
재능은 걍 날 때부터 가지고 있는 잠재력 말하는거지 불변하는거임
말이 안되는 개념임 그런게 어딧음 ㅋㅋ
아주 살짝 다른 얘기일수도 있지만 지능이 유전 영향 받는 다는건 과학적인 사실임
쌍둥이 표본 조사 같은 걸로 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는거고.
그런거 안믿으면 그냥 무당집 찾아다니시면 됨
그렇게치면 극단적인 경우지만 예전 시대 천재들
Ex) 라마누잔
생각해보면 생각하기 편할거임.
답글이 안 달려서 윗 댓글 나도 동의하는편임.
보통 의사집안에서 의사 많이 나는편이니깐
그런데 밥 먹고 다니기 힘들정도의 생활을 하던 애가 밥 걱정 없이 학원도 다니고 인강도 들으면 의대 쌉가능하다고 봄.
아무나 가능하진 않음
똑같은 기균이어도 3합4이상 맞는 애들 꽤 되는데?
환경에 따라 자기가 가진 재능의 역량 안에서 발전하는거고
그럼 스포츠는 왜 존재함? 인간의 한계가 정해져있으면
아무도 안 하지 그걸 깨는게 인간이니깐 하는겁니다.
그니까 내 말은 인간의 역량은 태어날 때부터 정해져 있다고 환경에 따라 역량 안에서 어디까지 발휘될 수 있는지 정해지는거고
일반사람이 존나 노력한다고 프로축구선수 될 수 있음? 인간이 한계를 넘어선다거는 존나 감성적인 말이고 걍 자신의 역량안에서 발전한거지
스포츠에서 인간의 한계를 깨는건 특출난 재능을 가졌으면서, 어느정도 환경이 뒷받침되어져있는 사람이 깨는겁니다. 당장 우리가 좋은 환경에서 달리기 연습해봤자 우사인볼트 기록을 깰 수 있을까요?
42235에서 의대가 일반인이랑 프로선수의 그정도의 차이인가요? 감성적으로 쓴건 맞는데 환경만 변화시키면 얼마든지 가능성이 있음
훨씬 큼
42235->상위 30~40프로 수준
의대->0.5프로 이내
일반인이랑 프로선수는 0 아니면 1입니다.
프로로 치면 2군이랑 1군의 차이지 일반인 비유는 좀 아닌듯?
재능의 개발에 환경이 주는 요인은요?
그게 없지는 않겠지만
과하다는게 논지잖아요?
경북대처럼 3합4 최저 걸어도 맞추는 사람들이 분명히 있는데
이게 이해가 안 되고 비정량적인 걸로 과대평가루트 돌리면 끝도 없습니다.
수능 4등급 맞는 12살짜리 포텐셜보고 미리 대학 합격시키자랑 뭐가 다른지요?
과하다는게 논지 맞나? 다시 읽어보시는게
님이 생각하는걸 요약하면 부모에게서 안 좋은 재능을 물려받았고 그런애가 환경이 좋다고 공부를 더 잘하게 되냐라고 말하는거 아님? ㅋㅋ아니면 반박좀
근데 환경 재능 이분법적으로 나누는 것도 무리고 사실 환경과 재능은 연관성있는 개념 아닌가여
동의합니다 결국 가능성이 전제되었다하더라도 금전적 조건이 의대진학의 충분조건이어야 합리적인 결과라고 보는게 글의 요지같은데 딴소리하는사람들이 많네ㅋㅋ
충분조건이 아니라는게 글의 요지요...!
예 그래서 충분조건이 아니니까 문제다 이런얘기시잖아요 윗 답글들 보다 답답해서ㅋㅋ
맞아요 하
충분조건이 아닌데 충분조건인 것 마냥 얘기하니까
제 말은 금전적 조건과 재능이 별개가 아니라는 겁니다.
환경이랑 재능을 어떻게 이분법적으로 나눌 수 있나요?
그리고 충분조건 그럴때 쓰는말 아닙니다
애초에 환경과 재능을 나눌수있냐 없냐는 논의요지도 아닌데 자꾸 왜 꺼내시는건지 이해가안됩니다. 님 예시로 들자면 일반인중 축구실력 상위 30퍼 수준의 사람이 있고 가난한환경이라면 프로입단시키는제도가 합리적이냐 아니냐를 묻는건데요 가능성이 문제가 아니라 확정적 결과를 담보하니까 조건적 상황인거죠
아니 왜 이해를 못하세요 위 본문 보시면 아시겠지만 재능있다고 해서 좋은 환경에 가져다 놔도 의대를 못 간다는게 저 분 주장인데
뭔소리임?
재능 없으면 좋은 환경에 가져다놔도 못간다는 얘기고
오늘 논란인 사람은 그정도로 재능 없는 것 같다는 거잖아요
기초수급자가 42235맞는게 재능이 없는거임? 그러면 더이상 할말 없긴해요
(본글 얘기에서 재능있다=)상위 30퍼 수준의 현상태와 가능성(만을 가정한거고 그것이 결과적으로 의대라는)이 확정적 결과를 담보하냐는게 본글 논의입니다. 가능성을 따지는게 아니라요
재능이랑 환경을 분리해서 못본다는 말이 난 이해가 안되네.. 씨에도 좋은품종 나쁜품종이 있듯이 재능도 그렇게 볼수있는거아니가
그냥 혼자 엄밀한 철학자 놀이를 하시는 것
궁금한데 작성자님은 어느 성적때까지가 재능의 영역이라고 생각하는 거임
지방약수정도는 뭐 재능이 아닌가
애초에 재능이라고 한정지을거면 공부를 왜함?
모두가 의대를 가려고하진 않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