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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최저 거는 게 좋을 듯...
부모 빚을 갚는 경우도 있을거고 그 의식주가 해결 안되는 경우도 있을거고 많죠
의식주&빚이 해결 안되는데
메디컬을 왜 쓰죠...?
국장이 나올테니깐요
전액 받는 경우는 거의 드물다 들었는데
기균 받을 정도면 전액 가능할듯
근데 전액받아도 의식주 빚이 해결 안되면 어케 살아요?
전액을 안받아도 과외로 메꾸기도 더 수월할거고요. 나중에 버는 돈 감안하면 감수할만하죠. 애초에 그런 것 다 생각하지 않아도, 그냥 진로 선택의 일종인데 의식주 해결안되면 못쓴다 이것도 좀 그렇지 않나요?
근데 가난해서 못 쓰는 애들도 꽤나 많지 않나요.. 그런 애들이 젤 안타깝던데
그런 면에서 제도가 부족하면 보완해야지 이미 지원하는 것 자체를 뭐라할 필요는 없지 않나 싶어요
본문에 쓰여있겠지만
저는 기균 있어야 한다 생각해요
다만, 의대 정도 레벨은
최저를 거는게 맞지 않나 싶어서...
최저 거는 것도 괜찮은데 그 밑에 적어놓으신 것들이 좀 그래서 말씀드려봤습니다
저도 되게 어렵게 자급해서 공부했었는데
성적이 너무 막 3~4받을 정도로 힘들었지 않아서
궁금했어요
저도 작성자님처럼 제가 마련해서 독학재수 햇던 입장이라 알긴 하는데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힘든 세상이 많더라고요
님 말대로 돈 벌어서 사는거죠;;
그렇게 쉬운 일이었으면 기균판 전체적으로 점수가 낮겠음?
뭐가 어려운 거에요?? 진짜 모름
저희 집도 수익 거의 안 잡힐 정도로
어려운 상황이었는데 전 저렇게 공부했음
수급자 분들은 돈 뿐만 아니라 거주나,생활비 자체도 걱정해야되요.님처럼 부모님이 지원 해주거나 응원해줄 환경 자체가 아님
저도 부모님이 지원해주는 건 거의 없었긴 한데
(패스 저런거 수능끝나고 알바로 다 갚음 사실상 대출이었음)
가정폭력 이런건 참 힘들긴 하네요
패스도 못삼 밥 사먹을 돈도 없고 그냥 돈도 문제고 환경자체도..
뭐가 얼마나 어떻게 어려운지 기균 아닌 사람이 퍽이나 알겠나요
제 주변에 기균 되는 애들 꽤 몇 명 있었고
걔네랑 친해서 어느 정도 듣긴 했는데,
중요한 건 걔네는 공부에 애초에 관심이 없거나,
열심히 하지 않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그리고 저도 기균급은 아니지만 어려운 상황에서
3합3도 맞췄는데
그래서 아무리 기균이라도 3합6은 맞출 수 있지않나 싶었던거고요
그래서 환경이 중요한 거라구요ㅋㅋㅋ
그럼 님도 대충 아실텐데 기균은 차도 있으면 안 되고 소득도 한 달 60만원인가 90넘으면 안되구요 통장 검사도 항상 받고 집도 검사하고 보통은 부모님이 안 계시거나 편찮으신 걸로 알고 있는데 이 상황에서 어렸을 때 부모님이 교육에 관한 학습을 시켜주실까요? 어렸을 때부터 애초에 공부를 제대로 할 수 없는 환경이다보니 공부에 관심 없는게 당연하죠 저것보다 심각할텐데 최저 관련된 건 모르겠고 위에서 '궁금해서 그러는데 진짜 뭐가 어려운 거에요?' 이건 좀ㅋㅋ
제가 직접 중학교때 가정폭력으로 가출,자퇴 후 배달까지 하는 애도 봤어요.수급자 실태조사 보면 이런 경우가 허다한대 진짜 상상 이상으로 어렵습니다
어차피 자기 기준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말해봐도 뭐.. 온전히 공부할 수 없는 상황인 사람도 많으니 기균판 성적대가 저런건데
기균 반대한 적 없어요 최저 걸자는 거지
32245는 어쨋든 역대급 펑이라는 거잖아요
그러면 32245 받을 정도는 아니라는건데 기균판 성적대로라면...
전 님이 기균 반대한다고 한 적 없어요
사람은 자기 생활 아니면 이해못한다고 했지
의식주만 해결<< 이라고 하셨는데 그 의식주를 해결 못하는 케이스가 정말 많다는거구요 딱 공부에만 전념할 수 없는 상황도 정말 많아요
그런 케이스가 있다는 거 이해합니다
다만, 저도 의식주가 해결 안됐고
1년만 대출해서라도 할 수 있는 부분 아닌가 해서요
(저희집도 제 수험기간동안 빚 계속 늘었었는데, 수능 끝나고 갚을 생각으로 패스 사달라하고 공부했어서;)
지균판 성적대가 그런건데<< 이거는 32245가 역대급 펑이라 나온 성적과는 괴리된 말인거 같네요 그러면 늘 저정도 수준이었어야하는데 그건 아니니깐
제 말은 의대니깐 아무리 저소득층이라도 32245 정도가 붙을 수준은 안되게 최저 걸어두자는 이야기였고
32245 받을 정도로 어려운 환경이었나 라는 얘긴데
원래는 훨씬 더 높았던 걸 감안하면,
32245가 못 붙게 최저 거는 게 별로 틀린 얘기는 아니지 않나요
그리고 충남대가 최저를 안걸어서 그런거니까 다른 대학 의대는 97은 나와야합니다
97이면 ㅇㅈ이죠
애초에 기균은 어렸을 때부터 쭉 환경이 불우한 경우가 대부분인데 어렸을 때 공부가 얼마나 중요한데요ㅋㅋ 님 말대로 수능때 두달 알바해서 돈 벌었다고 쳐도 그간 노베상태였을 텐데 그게 말처럼 쉽나요 환경이 상당히 중요하답니다~
초중학교 땐 아예 공부안했었고
고등학교 입학할때 5~6등급때 노베여서
고등학교 다닐때 야자+심야자율까지
매일 밤 12시에 집 왔는데요...?
야자 심자는 무료고, 책도 쎈 같은거
몇 번 반복해서 풀어서 돈 많이 안 들었었고
그렇게 해도 5~6에서 1~2로 올리는 데 문제 없었는데요...?
님 기균이세요? 그건 님이고요 자기 경험을 삼아 알지 못하는 부분에 대해 의심을 할 순 있지만 그것도 한계가 있다는 걸 알아야...
한계가 있다는 건 동의하고,
그것이 제가 기균이 있어야한다고 생각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제가 걔네처럼 불우한 환경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저도 좋은 환경은 아니었고,
제가 이 정도 성적을 받아냈는데,
그렇다면 저소득층 학생들이라도
이정도 최저는 받아야 되지 않겠느냐
라는 생각인거에요
제가 걔네보다 좋은 환경이었으니
걔네가 저보다 잘 받아야한다는 생각도 없어요
저는 의대 최저 거의 다 맞췄어요...
그러니까 걔네처럼 불우한 환경이 아니었던, 저소득층 자격엔 해당이 전혀 안 되는 나도 힘들었는데
그 분들은 정말 힘들게 생활하시겠구나
가 기본 베이스가 아닐까요ㅋㅋㅋ
그게 기본 베이스 맞는데요...?
지균 있어야한다고 했는데 그게 베이스가 아니면 그런 말이 어케 나오나요..?
3합6 정도는 맞출만 하다 생각해서
최저가 있어야 한다고 쓴 게 제 말의 요진데
님 듣고 싶은대로 듣지말고 다시 읽어보셔요...
위에 님이 기균 공부에 대해 도대체 뭐가 어려운지 진짜 모르겠다고 물어보시길래ㅎㅎ 님도 듣고 싶은 대로 듣지 마시구요
기곤 공부가 도대체 뭐가 어려운지 모르겠다고 한 적이 없는데요 ㅋㅋㅋㅋ
32245가 의대갈 정도는 아닌거 같다고,
최저만 걸어서 유지하는 게 좋은 거 같다지 ㅋㅋ
혹시 기균이신가요...?
아는 분이 공무원 중 관련 일 하셔서 대충 알아요
애초에 그분들은 부모님으로부터 패스, 스터디카페 지원은 개뿔 하루하루 먹고 사는 것도 바쁜 분들일 듯
그 말이 맞을 듯...
오늘 굶느냐 먹느냐가 내가, 혹은 부모님이 일 하느냐에 달려있는데 본인이 일을 멈추고 그 돈 쪼개서 공부…? 쉽지 않을듯 더군다나 형제자매 있으면 .. 진짜 진짜 힘들어지겠죠..
제 친구 중에도 그런 애 있는데 열심히 살더라고요
저소득이 된데에는 이유가 있겠죠,,, 부모님이 정상적인 경제활동을 하신다면 거기까지 갈 이유도 없고.. 본인이 저소득층이어서 이런 글을 쓰시면 이해가 되지만 아니면서 이런식으로 글을 쓰시는게 설득이 되나 싶긴해요
이젠 좀 이해가 되긴 하네요...
성적 받기 어려운거...
그래도 32245는 안되게 최저 걸어야한다고 생각해요
기균은 유지해야한다는 생각은 더 확실해진듯요
진짜 생각 짧은 거 보인다
니 댓글 꼬라지도 ㅋㅋ
너무 공격적으로 말하지는 맙시다 이러한 가치있는 고민들이 모여서 더 나은 정책 수립을 돕고 복지를 실현하는 데에 기여할 수 있게 되니깐요
ㄹㅇ ㅋㅋ
난 한번도 공격적으로 말한 적도 없고
진짜 궁금해서 물어보고
다른 생각도 들어보고 하고 있는건데
저따구로 싸가지 없이 댓글 다는 거 보면
걍 인성이 보임
베이컨토마토디럭스님은 얼마나 깊게 생각해서
그따구로 싸가지 없이 댓글다시는 지~
님도 짧으신듯 ㅎ
밥 먹을 돈도 아끼는 판에 책을 과목별로 한 권 이상씩 산다는 것 자체가 어려울 것 같긴 합니다,,
물론 가정별로 상황은 다 다르지만 수도세, 가스세 등등 내고 나면 남는 게 있을까 싶기도 하고 신용도 낮으면 대출 같은 게 절대 될리가 없는데 고3 때 갑자기 돈을 그동안 살아왔던 것보다 더 투자할 수 있을 것 같지도 않고요,, 알바하면 본인 공부에 투자하는 게 아니라 생계비로 사용하지 않을까요?
부모님이 지원해주셔도 3~5등급인 사람들도 많은데 공부에 대한 지원이 없는 상태에서 단순히 할 수 있지 않냐 라고 생각하면 너무 단순한 것 같기도 합니다,, 가난이라는 것 자체에 대한 육체적,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있을거고요,,
겪어본 사람만 아는 거고 겪어본 사람들의 평균이 대다수가 낮은 걸로 보아서는 어려운 일임은 분명해 보이긴 합니다.
야자같은 건 무료긴 해도 제가 아는 분은 그 시간도 빼서 알바하러 가고 그러더라고요
20살이 되기전까지,
대입이 끝나기 전 미성년자 때까지만이라도,
교육에서는 걱정없이 받을 수 있으면 좋겠네요..
근데 그 전형이 원래 수시에 있던 전형이고
수시에 있을때는 최저가 있었어요 3합4
근데 전원 최저 미충족으로 정시로 이월되었고
정시 특성상 최저가 사라짐
3합4는 ㄹㅇ 킹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