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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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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섹스
댓글이 더 웃김 "기균 폐지하고 공부 환경을 조성해 주자" 서울에서 n수하면서 년간 수천 만원 학원 다니고 오직 공부만 신경쓰는 환경을 어떻게 조성해주나?
이게 ㄹㅇ
빈민을 이재용 만들자는게 아니라 평범한 가정만큼만 공부할수 있게 해주자는 취지지 누가 무한N수 박을 환경 만들어주자고했나
국가에서 그렇게까지 해줄 의무가 있음?
단과 재종 무한n수는 씹상위층 아닌가요..
재종에 무한N수까지는 모르겠어도 학원정도는 내신이건 수능이건 대부분 다니지 않나요? 그 "대부분"에 못끼는 사람들한테 저정도 편의는 봐줘야 한다고 봅니다
딱 적당히 학원 정도 다닐 수 있게 지원하는 것이 동등한 출발선 마련이지 않을까 싶어요
아랫분 말씀대로 저 지경까지 편의를 보장받은 케이스는 출발선이 마련된 게 아니라 결승선 무혈입성권을 끊어준 거라고 봐야 할 듯?
인강 살 돈 없어서 못사고 책 살 돈도 없어서 나라에서 지원해주는 문화누리카드 11만원으러 1년동안 공부해야하는 기분을 아실까..ㅜ
거기다 학고반수까지 추가해야죠 학고반수 시대 재종 무한 컨텐츠 n수
일단 시머인재 다니는 사람들은 조용히 해야함..
저소득 전형으로 일반상위대학 간거면 뭐라 못하지 초중고 공부환경 미흡했으니 그거 감안해주고 대학가서 자기가 하는 만큼 미래가 바뀔수 있도록 기회를 주면 출발선을 만들어 준거니깐 좋잖아 근데 메디컬을 저 성적으로 보내주면 가난하다고 기회를 준게 아니고 돈을 준거임 월천을 보장해준거라고 출발선을 만들어 준게 아니라 결승선에 골인을 시켜준거라니깐
맞노
말 겁나 잘하시네 goat....
와
원래 대학은 꿈을 이루기 위한 출발선이라고 생각하는데 메디컬만 특이하게 대학합격=결승선이라 문제인것 같음요
의대같은 라이센스 직종이 아니라 일반대학이었으면 여기서 그런 얘기 나오지도 않았음. 성적은 턱없이 낮지만 기회를 주는거니까, 근데 면허 나오는 과는 다르지
맞죠 면허 주는 입시는 일반 입시와 분리해야 한다고 봐요.
아니면 의대합격=의사면허 공식을 깨고 의대도 의사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곳으로 만들면 반발은 덜하겠죠.
그 출발선은 어디가 출발선인지요? 대치동 살며 원하는 대학 갈때까지 지원이 가능한 사람? 아니면 한번정도는 더 할수 있게 해주는 집안? 혹은 재수는 못시켜줘도 생계 걱정 없이 공부에만 전념할수 있게 해주는 집?
애초에 출발선을 만들어주는건 불가능합니다. 출발선 명목으로 저소득층에 교육비를 지원해주는 경우 그 돈이 교육비로 쓰일지도 의문입니다
그래서 출발선을 올려주기보다는 결승선을 당겨주는 방법으로 만들어진게 저 전형입니다. 그리고 그 당겨지는 결승선에 메디컬이라 해서 예외가 되는 것도 이상하구요.
수입을 보장해주는게 문제라는 점에 대해서는 생각을 못해서 잘은 모르겠지만 엄연히 국가고시가 존재하는 상황에서 =수입보장이 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말한 출발선은 대학합격입니다. 지금까지의 초중고 교육환경이 미흡했으니 그걸 감안하고 거기서부터 자기가 하는 만큼 미래가 바뀌는 그런 출발선을 의미하는 것 입니다. 그리고 의치한약수는 아무리 국가고시가 존재한다해도 대학입학=수입보장이 맞습니다. 그게 아니면 지금 의치한약수 입결을 설명할 수가 없습니다.
아 말씀하신 출발선이라는 워딩을 좀 오해한것 같습니다.
다만 그럼에도 대학합격이라는 출발선에서 메디컬만 빠져야 한다는건 납득이 어렵습니다. 예를 들어 기균으로 서울대 공대에 진학한다고 했을때 진학 후 "의대에서 유급을 당하지 않고 국가고시를 패스할 정도의 노력"을 했을때 대기업에 취업하지 못할거라고 생각하시나요? 대학이 취업을 위한 관문이 된것을 감안할때 꼭 메디컬만이 수입보장이라고 주장하시는건 납득이 힘듭니다
유급이 아닌 의대 꼴찌와 서울대 공대 꼴찌를 비교해주시길 바랍니다.
수익보장이 문제라고 생각하시면 공시에서 저소득층을 따로뽑는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그리고 의대에서 의사될 노력을 서울대 공대가서 했으면 대기업에 갔을 거라는 주장은 논점에서 벗어 난것 같지만 제 대답은 아무도 모른다. 입니다. 둘은 완전히 다른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제가 아까도 말했듯이 ’보장‘이라는 측면에서 보면 설공에서 대기업 보다 의대에서 의사가 훨씬 우위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까 말했듯이 유급이 아닌 의대꼴찌와 서울대공대 꼴찌를 생각해주세요
대학 입학 전의 환경을 출발선으로 대학 합격을 결승선으로 오해 하신것 같습니다.
솔직히 제도보단 실질적인 지방 초중고 교육을 개선할 필요가 있습니다.이건 출발선을 같게 하는 게 아닙니다.
수시도 아니고 정시는 솔직히 개오반데
취지는 문제가 전혀없지만 정도가 심하잖어 저건
기균은 재외국민이나 지역인재에서 떼어내서 오히려 늘려야 한다는 입장인데 저건 원래 일반전형 학생이랑 괴리가 너무 심하니까요...올 2만 됐어도 진짜ㅈㄴ 잘했다고 생각했을것같아요
만약에 수시면 '그래 수시니까...' 이랬을 사람들이 더 많을텐데 전형도 정신데 이미 따로 존재하는 지역인재+기균까지 합친 전형이라 더 불타는듯
단과 안다니고 재종 안다닌 사람도 많지않음?
글쓴이가 일반화 ㅈ됨 ㅋㅋㅋ 아닌 사람이 더 많을텐데 그냥 서바시즌에 서바얘기하니까 많아보이는거지
나도 걍 천운을 타고난 케이스라 비판할 마음은 안드는데, 이 사람 글은 논지가 잘못돼도 한참 잘못된듯
이건 뭐 부르주아 탄압하고 죽창 들자는 논리랑 뭐가 다름 ㅋㅋ
왜 이렇게 호들갑인지.. 국시 통과하면 의사로서의 자질을 보여준거고 통과 못하면 더 ㅈ되는거 아닌가
지균에 저소득이니 스나가 가능했던게 아닌가 싶음
물론 최저등급 올2 정도 선이라는게 있었으면 더 좋았겠지만
의대국시 합격률 헉소리나게 높습니다
6년, 실질적으로도 4년간 맹훈련 받는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솔직히 임의의 그 누구라도 의대에 넣어만 놓으면 졸업할 연차쯤 됐을 때 국시 패스 못할 확률은 많이 낮다고 봄
이건 저 사람이 국시를 패스할 역량이 있냐 없냐, 의사로서의 자질이 있냐 없냐의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그 국시를 쳐서 의사가 될 자격이 '배타적으로' 보장되는 기관에 갈 역량이 됐나 안 됐나의 문제이지 않을까요
단과 재종 다니면서 무한 n수 박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다고요; 입시에서 혜택 못 받으면서도 형편이 안 되어서 재수 삼수 포기하거나 자기가 힘들게 돈 벌면서 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그런 사람들이 보면 충분히 역차별이라고 느낄 만한 거 같은데요
진짜 올2만 되도 아무 생각 안 들었을텐데
등급이,,국어 4가 진짜로 합격해도 된다고 보세요?
기균 욕하는게 잘못됐다는건 동의하는데 이건 논리가 좆병신 같네
솔직히 다른과면 별생각 없었을텐데 국어4가 내 배때지 가른다고하면 좀 그렇지 않음?
근데 정도가 있죠
윗 댓글에 국가고시 합격 여부에 따라 의사의 자질을 보여준다는 말이 있는데 사실 국가고시 합격률은 매우 높을 뿐더러 이는 모두가 아는 사실임. 그럼에도 학생들이 몇 년을 수능에 넣으면서도 메디컬을 노리는 경우가 많은 것은 애초에 국가고시를 보기 위해 선제되는 조건인 의대 입학이 매우 힘들기 때문이 아님…? 애초에 기균이 비교적 가난한 학생들과 일반 학생들의 격차를 줄여주자는 취지인데 기균을 통해 메디컬을 손쉽게 붙는 것은 격차를 줄이는 게 아니라 가난한 학생이 오히려 이득을 보는 것임…기균의 취지가 지켜질 수 있다면 난 기균에 대해 찬성하지만 가난한 학생이 안정된 삶이 어느정도 보장된 라이센스를 손쉽게 딸 수 있는 세상이 되어 중산층이 메디컬 입시에서 손해보는 이러한 상황과 같은 기균 전형은 반대함. 이러한 상황을 과연 우리는 기회가 균등하게 주어진 상황이라 부를 수 있을까…?
그리고 애초에 중산층 전부를 재종반에 돈 부으면서 무한 n수하는 정도의 부를 지니고 있다고 치부하는 것부터 좆ㅂㅅ 논리임… 대부분의 집안은 재수 부담스럽게 여김…
난 지역인재가 꼴받는데.. 가난한 사람도 가려받는게 말이 되냐 진짜 ㅋㅋ
할당의 목적은 격차 시정인데 평균적인 인프라에서도 똑같은 대학을 갈 수 있었을 지가 의문이니 그런가 봄.
다시 말해 "남들과 똑같은 선에서 출발해도 같은 결과 내는 거 맞아???" 라는 질문을 하는 거임.
재종다니고 그런 건 다 돈이 썩어나서 하는 줄 아나 돈 그만큼 안 많아도 미래에 잘 돼서 갚을 거란 희망을 갖고 대출 받아서 보내거나 혹은 가계에서 사용하는 돈 엄청 졸라매서 학원 보내는 부모들도 있는데... 일반화 정도가 너무 심함 물론 내가 든 예시도 그냥 개인 예시 중 하나라 뒷받침할만한 근거는 못되지만
단과, 재종을 안다니는 사람이 더 많다는 댓글이 많아 첨언하자면, 본글에서 쓴 워딩은 각종 사교육(동네 학원 등)을 모두 포괄하는 의미에서 사용했던 것입니다. 대치동 단과는 안다니는 분들이 더 많겠죠 당장 저도 안다녔구요. 다만 그럼에도 저소득 전형을 쓸수 있을 정도의 형편이라면 사교육만이 아닌 시간의 문제 또한 존재합니다
부유하진 않더라도 적어도 수험생활동안에 생계걱정없이 공부에만 집중할수 있는 사람과 당장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학교를 마치고 알바를 해야하는 사람, 메가패스 60만원을 부모님께 말씀드리면 받을 수 있는 사람과 그 돈이 이번달의 생활비인 사람을 동일선상에 놓고 수능 성적만으로 평가할수 없음을 이유로 만들어진 전형이고 그 전형의 대상이 메디컬인지 메디컬이 아닌지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메디컬인지 메디컬이 아닌지가 제일 중요하지 않을까요
요즘 수험생활을 여러 번 하고 메패 사는 사람들은 거의 전부 거기 가겠다고 돈과 시간을 들이는 사람들일 텐데
아니 나도 대치못가고 도서관 독서실에서 인강이나 본건 똑같다니까?? 나는 근데 왜 저전형안되노 ㅋㅋ
그냥좆같네
씨발 누구는 돈이 철철 넘치는줄 아나 ㅋㅋㅋㅋㅋ 나도 씨발 인강 패스살때 부모님 눈치보면서 열심히 하겠다 환급 꼭 받겠다 하고 샀고 주변에 수능 끝나고 재수한다고 패스 사려고 상하차 알바 뛰어서 사는 애들도 있고 못사는 애들이 얼마나 많은데 다 지같은줄 알고 일반화 좆되네 ㅋㅋㅋ 월 몇백은 기본으로 나가는 재종 기숙 다 갈수 있다고 생각하는거부터가 개 좆병신 논리인데 ㅋㅋㅋ
강대는 니가 다니는거고 우리 부모님은 나한테 재수학원 못보내줘서 미안하다고 하는데 씨발;; 나는 받는 혜택 하나도 없고 이게 당연한거임 국어 4등급받고 의대가는게 상식적인게 아니라고 ㅆ1발
미안하다는 부모님이 계신걸 보니 꽤나 정상적인 가정환경에서 성장하고 계시네요. 저 전형 쓰는 수급자들은 가정환경이 비정상적인 경우도 대부분입니다
시대 다니는 애들이 다 부자는 아닌데…평범한 집에서 무리해서 다니는 경우도 많음
그 분 비난은 절대 아닌데, 그래도 5등급 있는 사람이 의대 합격됐으니 아무래도 제도가 비정상이라는 비판을 피하긴 힘들겠죠?
기초생활수급자가 그러면 당신들이 원하는 적정 성적은 뭔데요? 그걸 당신들이 정해주는대로 해야함? 대학에서 문제 있으면 알아서 최저 걸겠죠. 참고로 그냥 기초생활수급자전형 아니고 지역인재까지 합친 거고, 기균 의대치고 빵꾸 심하게 난겁니다. 기초생활수급자 되는게 쉬운 줄 아나봐요? 양친 살아 있는데 기초생활수급자 되려면 장애인이거나 중증질환자로 근로능력 없다고 평가용 진단서 나와야 하거나 양친 다 있지 않고 한 쪽만 있는데 또 엄청 가난해야 기초생활수급자 돼요. 자기들도 책 사는데 돈 없다? 기초생활수급자보고 도대체 무슨 말을 하는 건지 ㅎㅎ
'제아무리 컷 낮은 기균이어도 저 정도 성적이면 괜찮지, 힘들게 살았네' 정도 범주라면 문제될 게 없습니다
사람들 반응 봐도 대충 아시겠지만 저건 그 범주를 벗어남.
기초생활수급자는 생각보다 아주아주 열악하고 당신네들에 생각하는 적정 성적이 나오기도 어려워요^^ 고3보고 당장 집에 생활비 없으니 일해서 식비 대야한다 알바해와라 그리고 책값 인강비용 독서실비는 말도 못 꺼내는 상황 되면 기겁할 거면서. 오히려 자식이 부모 부양하고 병간호하고 공부할 시간에 알바해서 당장 생활비를 벌어야 굶어죽지 않는 사람이 태반이에요^^
자꾸 평범한 집에서 무리해서 가기도 한다는데 ㅋㅋㅋㅋ 기초생활수급자는 무리해도 못 가고 대출도 안 나오고 당장 생활비가 없어서 수능 앞두고도 일하는 애들 넘쳐요~ 뭘좀 알고 말하시길ㅋㅋㅋㅋ 그리고 부모가 자기를 부양해주는게 당연한 전제로 이야기 하면서 뭐 어케 비용 절약해서 공부 다 하지 않냐 하지마세요^^ 월세 식비 교통비 휴대폰요금은 하늘에서 떨어지나요? 수급자는 일단 그게 문제에요 패스 끊고 독서실 공부? 그러면 밥값은 뭘로 내는데요? 공부할 시간에 돈 벌어야 하는게 수급자입니다 자기 몸만 챙기면 다에요? 부모 병간호 해야 하는 애들도 많고 ‘집안일 빨래 청소 밥 신경 하나도 안 쓰고 독서실만 다닐 수 있는 사람’ 없어요. 기초생활수급자들은 당신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아주 열악해요
위에 댓글들 보면 평범한 집안에서 무리해서 간다는 댓글들은 글쓴이의 잘못된 일반화에 대한 지적이지 기초생활 수급자의 생활에 대한 왈가왈부가 아닙니다
모든 사람이 다 단과+재종+n수 인줄앎?ㅋㅋㅋㅋ
논리가 병신이네 ㅋㅋ 학원 하나 못다니고 정시로 13212 받고 외대띠리왔는데 ㅆㅂ ㅋㅋ
99999받고 의대가도 그런소리 할 수 있음?
저 성적으로 인서울은 코런갑다 하겠는데 의대는 진짜 좀 아니지 않나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