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5㎝에 30㎏ '뼈말라'인데…"장원영 될래" 죽음의 다이어트

2023-02-06 11:11:21  원문 2023-02-06 05:00  조회수 5,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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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에 사는 초등학교 6학년 이유진(12·가명)양은 키 145㎝에 체중 30㎏ 정도로 또래보다 마른 편인데도 1년째 다이어트 중이다. “(걸그룹 아이브의) 장원영처럼 되고 싶다”는 게 이양의 소망이라고 한다. 이양은 하루 두끼만 먹고, 한 끼에 두 숟가락 남짓 밥만 먹으며 탄수화물을 극단적으로 줄이고 있다. 닭가슴살 조금, 샐러드가 유일한 반찬이다. 이 양 어머니는 “아이에게 장원영 언니처럼 되려면 잘 먹고 운동해야 한다고 설득해도 통하질 않는다. 강제로 밥을 먹일 수 없고…”라며 속을 태웠다.

━ 거식증 환자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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