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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는 저게 아니니까..저도 나중에 깨닫겠죠 뭐
이미 본인은 알겠지 ㄵ 모의지원해보면 다나오는데
알고그러는거면 더 불쌍
그 상황에서는 내가 제일 불쌍
원서 쓸때 이대 입결 어느정돈지 확인했는데도 입시 깜깜이인 어른들한테 선동하고 어른들한테 칭송 받으니까 입학하고 나서는 본인 수능성적 까먹고 훌리짓 하는 루트가 많은거 같음
약간 그러기 좋은 대학이긴 함
중경외시이 그자체
서성한중경외시라인은 수학1~2문제 차이라 급이 그리 차이 난다고 할수없어요 운도 따르기에
수학 한두문제는 엄청 큰 거 아닌가요?
그날 컨디션에따라 1~2개는 왔다갔다 한다는 거에요
객관식이다보니 운좋아서 2개 찍어 맞추는 경우도 있구요
그게 엄청 차이나는거죠ㅋㅋㅋㅋ저도 수학 한문제 실수 안했으면 한양대인데 그 한문제에 개인노력이 배로는 차이날텐데 그게 차이가 안나는거면 중경외시랑 건대도 같은급인데 그러면 서성한중경외시건동홍 같은급인가요?
경험상 서성한은 과바과라서 우열을 가리고 어려움. 반영비의 영향이 큼. 전체적인 학과만 보면 왜인지 모르겠지만 서강이 누백은 가장 높음. 물론 서강공보다 높은 반시공이나 전자같은 과들은 존재. 평균치를 얘기하는거임. 중대 소프트는 서강 사과정도 누백임.
수학문제를 예로든거고 전체과목에서 1~2개는 그리 어려운건 아니죠
찍어서 2개 더 맞은 경우 그사람은 원래 서성한 실력은 아닌거죠 실수로 한두개 더 틀릴수도 있구요 수능당일운도 많이 따른다는거죠 본인 실력으로 그날 컨디션으로 한급간은 왔다갔다하는데 정시에서 한급간 차이가 엄청 대단히 많이 차이나는것처럼 얘기들하니까 말해본거에요
안녕하세요 저는 서연고서성한중경외시이건동홍국숭세단광명상가생입니다
이대 사범이면 건국동국 AI학과보다 공부 못할 텐데 서강대 앞에서 공부 잘한 척도 하네요 근데 이뽕은 영원히 안 빠집니다
성대에서 왜 서강으로 반수하신 거예요…?
성대에서 전자공학 전공을 할수가 없어서요
원래 열등감있는애들이 더 그래요
취업할때와 취업하고나서 교사 월급으로는 현타오지게 올겁니다
교대도 아니고 사범이면 임용 더 힘듬....
사실 사범도 아니고 유아교육…
엥? ㅋㅋㅋ 그거 유치원 아님...?
유아교육은 사범도 아니고 그냥 개ㅎㅌㅊ
서강 인공지능은 계약학과에요?
아뇨아뇨 그건 반도체
근데 객관적으로 봐도 공대급은 성대>서강대인건 팩트인데 좀 아까워요
음… 제가 서강 선택한 근거는 일단 성공vs 서강공 이렇게 보면 안되고 성대 기계공 vs 서강 소프트웨어 이렇게 보면 될듯한데
1. 일단 반도체 트랙이나 컴공쪽은 할 수 있는 스펙트럼이 기계공 보다 훨씬 많음. 연봉도 그렇고. 현실적인문제
2. 열심히 공부해서 대학왔는데 수원라이프 힘듬.
3. 입결에는 미래가 반영되어있다는 생각(서강공이 공학계열보다 쬐끔 높음
4. 이건 제 생각일 수 있는데 성대가 반도체는 확실히 좋은건 맞는데 그 이하(전전아래)성대 공대가 회사 신입사원수에서 상위를 차지하는건 애초에 입학생이 서강보다 훨씬 많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5. 학교가 가진 연구실적, 연구역량 같은 건 학부 수준에서 크게 중요하진 않다고 생각. 공대로 좀 좋은 직업을 가지려면 대학원 가야하는데 성대생을 서강대생보다 많이 뽑을까 그건 모르겠습니다. 사실 학부 정도의 수준에서 학생의 수준이 그리 차이날까싶습니다.
그렇군요 많이 생각하고 고민한게 보이네요. 납득이 됐습니다. 다만 좀더 성적 잘받아서 한급간위인 연고대 원하는과를 못가신게 아쉽네요. 저는 공대 고학번 취준생 입장에서 보기에 대기업 리쿠르팅 (공대기준) 성대가 월등히 서강대보다 많이 오기에 한 말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