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어도 더 살고 싶어질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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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은 너무짧아..
만년은 살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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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해서 2x가 나오는 함수가 정말로 x^2+C 형태 밖에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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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껏 들어본 많은 강사들중 가장 드립이 재미없습니다.. 내용은 알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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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 지1 질문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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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시험 다 치고 왔는데 그냥 내가 헛 공부 한 것 같은 생각이 들더라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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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보고 충격먹고 입문하긴 했는데 과연 내가 체화할 수 있을지 확신이 안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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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하네 9
다어디갓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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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는 그냥 2등급 안정적으로 나오고 좀 잘보면 1등급까지도 나오는 실력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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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수하는 거에요? “이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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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가짐 때문일지도 모르겟는대 걍 분위기 자체가 다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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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환T로 바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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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노래가 끊김 네트워크 문제는 아닌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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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서 고트를 직접 본 적은 없는데 진짜 실존하는 사람이 맞을까라는 의문이 드는 하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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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특강 생명1에 48p 11번 자극의 전달문제 해설에서는 경우의수가 두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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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새니 0
? 불꺼조 ? ? ? ? 끄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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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가는중 3
지히철이 끊긴고로 버스타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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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용돌이쳐 8
어지럽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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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올꺼면 나한테 그냥 맞다이로 들어와. 뒤에서 지R 떨지 말고 4
김수능 딱대라 -수능뺵도어- 뉴진스 민희진 대표 기자회견 지금 첨보는데 뭔가 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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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를안들으면 너무 졸린데 어떡하냐 근데 또 노래를 들으면 집중이안됀다.끊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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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모 듣기 졸아서 2개 틀리고 88떳는데 (평소에 단어만 간간히 외움) 이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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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출 회독 1
마더텅이나 기출문제집 푸실때 탐구같은 경우 책에 풀고 채점하시나요? N회독 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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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당할듯 7
고2 4월~5월 쯤에 정시로돌리면 늦나요? 아니면 적절한가요? 공부머리는 평타ㅊ는 되는ㅡ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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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지 인터넷 검색을 해봐야겟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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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 것]•영단어 1001~1200 복기 •인강민철1 독서 문학 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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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김에 앤믹스 팍떳음 좋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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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의 방구석 반수쟁이 9 역병 걸림 글 내용이 영양가 × 2
쿨럭켁케겍켁 감기에 걸렸다. 사실 감기인지도 모르겠음. 머리가 따끈~하다. 아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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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새키들이 너무많아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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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올이나 러셀 비자관 생각중입니다. 성적은 그리 높지 않아서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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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변표 가산점 등등 고려했을때 과탐 2,3등급 <<<사탐만점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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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오르비가 현생 비스무리한 게 되어버렸어 아무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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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sinx 부정적분 구할때 1-sinx/1-sinx곱해서 식변형 해야한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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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잘하고 싶다 14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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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잘하고싶다 0
국어 밥 먹듯이 1뜨는 사람들이 젤 부럽네요... 하 내 독해력 진짜 ㅠㅜ 어릴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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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해석해야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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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모 98인데 4덮 81임ㅋㅋㅋㅋ 심지어 난 현장에서 다맞은줄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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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순 7분께 덕 18
담 한마디씩 해드리고 자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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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인구 수 세계 28위. 한국 치과의사 수 세계 11위;; 유럽 주요 국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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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모고 풀 땐 차분하게 푸니까 잘 풀려서 안정 2등급 정도 나오는데(om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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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릅하지 않는 이유 => 덕코가 0이되면 탈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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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공부 시작 안 함ㅋㅋㅋㅋ전공인데ㅋㅋㅋ이제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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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통달함 24
10월까지 유기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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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순 10분께 16
2000덕씩 댓글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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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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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먹고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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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합 너무 많이 받아줘서 엄청나게 뜯기는 기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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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러 갑니다 7
오늘은 좀 일찍 잘거임 내일이 할일이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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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럭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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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순 5명 질문해드림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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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유전 비유전 같이 나가도 되나요?아님 비유전 마스터하고 유전 해야하나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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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순 5분께 15
저의 사랑을 듬뿍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난 안 죽어
인생이 즐거우시나봐요 ㄱㅁ
그건 아닌데 100년은 너무 짧고 가족을 잃는것도 더더욱 싫다 ㅜㅜ
오래 살아서 뭐하시게여
저는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 죽으면 어차피 나 자신은 자기가 죽었는지도 모를 텐데 딱히 두려울 게 있을까요?.. 불행하려면.. 아쉬움이 남으려면 자기가 더 좋은 상태일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나쁜 상태에 있다는 걸 지각해야만 하는데.. 그러니까 만약 어제 안 죽었더라면 오늘 고기반찬을 실컷 먹었을 텐데라는 지각이 있어야 하는데.. 죽은 영혼이.. 어떤 감각도 지각도 없는 영혼이 어떤 상태에 있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정신의 활동과 관련된 신체의 일부가 손상되면 필연적으로 정신도 따라서 손상된다는 것은 정신병자들을 봐도 그렇고 거세당한 성범죄자들을 봐도 그렇고 당연한 이치잖아요.. 정신은 물질에 의해 강하게 지배받고 있어서 신체의 모든 기능이 작동을 중지하면 모든 정신적 활동도 중지되는 건데.. 그러니까 어떤 인식도 자의식도 행복도 불행도 사라지겠죠.. 저는 만약 지금 제 앞에 안락사 장치와 다트판이 놓여있고 다트를 던져서 50대 50 확률로 죽을 수도 있고 살 수도 있다고 하면 아무 생각도 없이 그냥 던질 것 같아요.. 심지어는 안락사 장치의 내부가 궁금해서라도 안락사에 당첨될 때까지 계속 던져볼 것 같아요.. 삶을 비관해서가 아니라 어차피 죽음은 지각할 수 없는 상태인 걸 아니까요.. 당장 내일 100조의 돈을 준다고 해도 다트를 던질 거에요.. 안락사 장치에 들어갔다가 살아서 나오는 경우의 수나.. 들어가서 죽고 못 나오는 경우의 수나.. 둘 모두 같은 미래, 즉 살아서 나오는 미래를 생각하고 들어간다면 두 경우의 수는 하등 다를 게 없다고 생각해요.. 물론 후자의 경우는 미래를 잘못 예측하고 있죠.. 그런데 어차피 자기가 틀린 믿음을 갖고 있다는 걸 영영 알 수 없을 텐데, 맞고 틀린 것의 여부가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결국 중요한 것은 어떤 예지를 안고 살아가고 현재 무엇을 느끼느냐라고 생각해요.. 물론 저는 그렇다고 해서 지금 당장 몸소 자살함으로써 제 생각에대한 저의 충실도를 보일 생각은 없어요.. 왜냐면 자살은 아프니까요.. 죽음은 무의미한 만큼 자살의 잔혹성은 그 고통에 있어요.. 죽음이라는 무의미한 환상을 위해 그런 고통을 감내할 필요는 없잖아요?..
미안합니다 제가 한 번 고삐가 풀리면 핵심 없이 말을 주저리주저리 늘어놓는 게 습관이라서요.. 그래도 오랜만에 생각을 글로 옮겨놓으니 속이 후련은 하네요..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인터넷이 글 쓰라고 있는 곳입니다. 답답할 때마다 써서 날려버리세요~
ㄹㅇ
감사합니다..
진짜 가족도 잃기 싫고 내가 사라지는것도 싫고 ㅜ
개인적으로 정말 부럽습니다 ㅎㅎ.. 행복한 사람일수록 삶에 대한 집착이 강하다고들 하잖아요.. 저는 때로는 제 허무주의가 전부 저의 불행이 원인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ㅜㅜ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