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난 산도요 · 1155743 · 23/02/04 11:53 · MS 2022

    그거 알빠노 프로세스 적용하면 해결돼요

  • 악­몽 · 1175310 · 23/02/04 12:01 · MS 2022

    글쎄요.. 뭐 님은 그렇게 느끼실 지도 모르겠지만.. 사람마다 성격이 다른 거니까.. 저도 근래에 죄책감 때문에 시달리기 전까지는 죄를 짓고도 이토록 뻔뻔할 수 있나 싶어서 저는 제가 사회성이 떨어지는 사람인 줄 알았거든요.. 양심이 없는 이기적인 사람인 줄 알았는데.. 그게 마치 한계라도 있는 것처럼 어느 순간 갑자기 죄의식이 찾아오더라구요..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더 힘들어지고.. 결국 용서를 구할 수밖에 없는 지경에 이르렀었습니다.. 그래서 어쨌든 해치우기는 했는데 어쩐지 해치운 건 죄책감 뿐이고 불행의 총량은 그대로인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