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문제싸개 [1194908] · MS 2022 (수정됨) · 쪽지

2023-02-04 02: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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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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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닌은 지방 특목고를 나옴. 게다가 기숙사 생활임


근데 공부 잘해서 간게 아님. 사회배려대상자 전형으로 붙음.


근데 나머지 애들이 다 전교 1등하고 선행도 괴물같이 해온 애들이라서 나는 쭈굴해짐.


그래서 상술할 이야기와 성적이 매우 낮다는 점 때문에 멘탈터져서 2년을 부정적으로 살게 됨.


기숙사 생활인지라 여기저기서 왜 모이고 무슨 얘기 했는지 쉽게 알 수 있었는데, 내 뒷담을 까는게 돌았음.


공부 못하면서 우리 학교에 왜 왔는지 이해가 안간다, 솔직히 좀 쪽팔린다. 전투력 측정기같다. 쟤보다 공부 못하면 사람 아니다.이런 뒷담이 돌아다닌 다는 걸 친구한테서 들음.


그때 공부 아무리 잘해도 인성은 개쓰레기인 경우가 있다는 것을 깨달았음. 게다가 그게 선배, 후배들한테도 퍼진지라 사실상 위 아래로 고로시당했었음. 그거때문에 2년 동안 아무렇게나 살게 됨


이후에 조기졸업, 조기진학 한 애들이 저 뒷담의 주동자가 대부분이었던지라 내가 3학년때는 그나마 좀 조용해졌음. 그러나 2년 동안 빡치고 역함을 느꼈던 나는 그때부터 사람을 잘 안믿게 됨.


새벽이라 갑자기 생각나서 빡쳐서 적는 내 고딩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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