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합격 여학생 비율 36% '10년 만에 최저치'…무슨 일?
2023-02-03 12:55:11 원문 2023-02-02 18:45 조회수 9,294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1804849
올해 서울대에 합격한 여학생 비율이 36%에 그쳐 10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통합수능이 도입된 이후 여학생들의 수학 점수가 크게 하락한 것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2일 발표된 2023학년도 서울대 입시결과에 따르면 올해 정시와 수시를 합쳐 서울대에 최초 합격한 여학생은 35.7%에 그쳤다. 2013년에 38.1%를 기록한 이후 10년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
여학생 비율이 꺾인 시점은 2022년 통합 수능 도입 때부터다. 2016년 이후엔 줄곧 40% 수준을 유지하다가, 통합수능이 도입된 해부터 37%로 급락해 당시 최저치...
-
[단독] 윤 “국정철학 흔들리지 않아”…총선 당선자 일부에 전화
04/18 17:40 등록 | 원문 2024-04-18 13:57 6 4
윤석열 대통령이 22대 총선이 끝난 뒤 일부 당선자들에게 전화를 걸어 “국정 방향은...
-
-
"10월이면 재료 없어‥실험 중단 고민"‥과학석학도 예산 삭감 불똥
04/18 17:13 등록 | 원문 2024-04-18 16:55 0 1
"(연구의) 내적 동기들을 방해하지 않는 안정된 본질에 자연스럽게 집중할 수 있는...
-
'역대 최저' 성인 10명 중 6명, 1년에 책 한 권도 안 읽는다
04/18 17:11 등록 | 원문 2024-04-18 15:46 1 1
우리나라 성인 10명 가운데 6명이 1년 동안 책을 단 한 권도 읽지 않은 것으로...
-
[속보] 의료개혁 “흔들림없이” 추진…PA간호사 본격 양성 나선다
04/18 17:07 등록 | 원문 2024-04-18 16:58 0 2
총선 이후 정부가 의료개혁의 고삐를 다잡는 모양새다. 정부는 18일 “의료개혁을...
-
이준석·전공의 대표 만남...“尹, 원점 재검토 선언해야”
04/18 15:06 등록 | 원문 2024-04-18 13:00 10 2
4·10 총선에서 경기 화성을에 당선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
의사들 "해외수련추천서 발급 거부" 美탄원서 추진...복지부 “사실 아냐”
04/18 14:26 등록 | 원문 2024-04-17 20:25 1 1
정부가 미국에서 전공의 수련 프로그램을 이수하려 하는 국내 의대 졸업생들에게 필요한...
-
서울대선 의대 다음으로 높다…간호대, 증원해도 잘나가는 이유
04/18 13:59 등록 | 원문 2024-04-18 12:42 7 45
꾸준히 정원을 확대해 온 간호학과의 합격선이 주요 이공계 학과를 누르고 상위권으로...
-
박원순 때 만든 1.8억 '한강 괴물'…10년 만에 철거 수순, 왜
04/18 13:58 등록 | 원문 2024-04-18 12:01 3 1
서울 한강공원에 설치한 영화 '괴물' 속의 조형물이 10년 만에 철거수순에...
-
04/18 10:55 등록 | 원문 2024-04-18 03:03 8 16
출산율 감소의 여파로 병력 자원마저 줄었지만 신체등급 4등급으로 보충역의 일종인...
-
"그래서 의대 증원 하는 건가요"…총선 끝나도 불확실, 수험생은 발동동
04/18 03:13 등록 | 원문 2024-04-17 17:23 1 1
(서울=뉴스1) 이기범 임윤지 기자 = "총선이 끝났어도 의대 증원이 확정되지 않아...
-
04/18 03:11 등록 | 원문 2024-04-17 20:48 1 2
삼성이 주요 계열사 임원들을 대상으로 주6일제 근무를 시행한다. 러시아·우크라이나...
-
04/17 23:30 등록 | 원문 2024-04-17 23:28 0 2
17일 오후 11시 14분(한국시간) 일본 오이타현 오이타시 동쪽 74km 해역에서...
-
4번 퇴짜 맞은 '성인 페스티벌'…천하람 "남성 권리도 존중해야"
04/17 19:57 등록 | 원문 2024-04-17 16:51 9 12
천하람 개혁신당 비례대표 당선인은 17일 서울시와 강남구의 ‘성인...
-
[속보] "바이든, 중국 철강·알루미늄 관세 3배 인상 추진"
04/17 18:55 등록 | 원문 2024-04-17 18:41 0 1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중국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한 관세를 25%로 3배 인상하는...
-
영국선 2009년생부터 평생 담배 못 산다…'흡연 퇴출' 법안 첫발
04/17 15:58 등록 | 원문 2024-04-17 14:48 2 4
[앵커] 단계적으로 담배를 아예 퇴출하겠다는,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흡연 규제...
ㄷㄷ
아니 남녀로 나누는게 아니라 그냥 잘하는 학생 못하는 학생으로 나눠야지 뭘 또 남녀비율 나누고 이래서 누가 불리하다 이런 레파토리 진짜 지겹다
이래야 대한민국이지 ㅋㅋㅋㅋㅋ
원인에 대해서 생각해 볼 필요는 있음 다만 자기들 입맛에만 맞게 해석하고 이용하려고 들어서 문제지
저도 그렇게 생각함 원인은 생각해볼 필요가 있죠 근데 저게 과연 문제가 될 상황인가에 대하여 생각해보면 자본주의 사회에서 능력중시하는건 전혀 문제가 될 것이 없음 ..과거 나형이 그만큼 적폐였단거지
물론 뭐 맞는 말씀이지만 기회의 평등 결과의 평등 중 어느 하나만을 중시하고 나머지 하나는 경시하는 극단화는 별로 바람직하지 않으니까요 모두 신경 쓸 필요가 있죠
애초에 남녀따로 비율나눠서 생각할게 아니라 그냥 성별 떼고 실력으로만 봐야죠 한쪽을 챙겨주는게 여기서 어디있습니까 여자라고 수학공부하는데 불이익이 있고 그런게 아니잖아요 그리고 수능에서 결과의 평등을 중시하게되면 이게 능력평가로서의 의미가 있는걸까요? 결과의 평등은 이럴때 쓰는 말이 아닙니다
좋나맞는말
님 생각도 존중합니다 다만 저는 어느정도 결과에서 평등이 이루어지도록 과하지 않은 선에서, 일부 집단의 사기를 꺾지 않는 선에서 할당제와 같은 핸디캡을 주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세습주의에 반대해서 나온 게 능력주의인데 기회의 평등만을 좇다 보면 우위를 점한 집단은 그로 인한 혜택으로 계속해서 우위를 점하고, 열위를 점한 집단은 계속해서 열위를 점하는 또다른 종류의 세습주의 사회가 되어버릴 테니까요
그로인한혜택이요? 무슨 말인지 잘모르겠습니다. 혹시 유전적인 능력의 차이의 세습을 능력주의에서의 혜택으로 해석하는건가요?
아닙니다 우위를 점한 집단이 받는 교육, 환경적 혜택을 언급하고 싶었습니다
제가 말하고있던건 환경의 차이에 대한 내용이 아닙니다..기사도 그에 관한 내용이 아니구요 논점에서 벗어나지 않는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댓글이 옳고 그름을 떠나서 저 기사 이 게시물에서 나올 반응은 아닌데 계속 헛소리하고있네 저사람 ㅋㅋ
오로지 기회의 평등만을 추구하는건 명확한 한계가 있음 능력주의에 폐해와도 밀접한 연관이 있구. 공부깨나 했던 사람들도 댓글에 "공부잘하는사람이 좋은대학 가는게 뭐가 문제임ㅋㅋ" 이러는데 이게 곧 결과는 어케되는 알빠노와 같은 맥락임 설령 기회가 진짜로 평등하더라도(그럴 수는 없으나) 결과와 수치에 대한 부분은 독립적으로 생각해줘야됨. 똑똑한 사람들이 수능공부만 해서 그런가 단순하고 자극적인 멍청한 소리만 하네.
뭔 개소리임 결과의 평등은 고려할 옵션이 아님 여기가 공산권도 아니고
헉
망할…젠장…
내신 반영해서 일반고가 자사고보다 유리했다는건 무슨 논리지
작작해
이건 기삿거리인데 여대는 왜 논란안됨 서울 한복판 상위 대학에 여자 100%인데도 있는데
그럼 통합수능 이후로 여자비율이 줄었다는 말은 그전까지는 여자는 날로 먹었다는 소리임??
통합수능 이전에는 문과가 꿀을 빨았었는데 아무래도 이과보다 문과가 여자 성비가 높아서 그런듯 ㅋㅋ
헐
아니 이런거 남녀비율을 왜 따지는지 몰?루겠음 그냥 어쩌라고임
현행입시제도가여자에게불리 ㅇㅈㄹ 하려는건지뭔지
자 이제 서울대 여성할당 드가자~~
여자애들 확통이비율이 더 많으니까 그렇지
언론이 앞장서서 갈라치기 ㅋㅋㅋ
메가 강대 시대인재 기숙에 여자는 안받아주냐??사회 구조상 독서실에 여자 출입 금지도 아니고
주변에 수학황 여자애들 널렸는데 또또 갈라치기
시벌 ㅋㅋ
러셀기숙은 안받아주긴해요))
참 남성위주로 교육이 진행되니... 여성할당제가 꼭 필요하겠네요..
ㅋㅋㅋㅋ
능력주의에서 자꾸 벗어나려고 하네
못하면 잘할 생각이나 해야지 ㅋㅋ 약자 프레임 씌워서 파이 뺏어먹을 생각이나 하고
능력주의를 비판하면서 정작 “더 나은 방법은 나도 모르겠지만 아무튼 능력주의는 공정하지 않으니 다른걸로 바뀌어야한다” 같이 주장하는 마이클센델이 미친듯이 빨리는 세상입니다.
똑똑하고 배운 좌파 지식인조차 신분제시절보다는 현대의 능력주의가 훨씬 낫다는 사실 조차 인정할줄 모르고
할줄 아는건 아무튼 비판하고 응애질하면서 책/강연팔이 하면서
지가 비판하는 시스템의 수혜를 최전선에서 받으며 살아가는 모순적이고 고집 쎈 사람들이 널렸는데
사실 일개 기레기한테 뭘 기대하는 것도 웃김 ㅋㅋㅋ
사실 집단 단위에서 가성비는 자기 능력 키워서 정정당당하게 얻어낸 것보다 징징대서 얻는 게 더 좋긴 하죠
능력에서 밀린 사람들이 대리만족하는거고요
샌들 책은 읽어보시긴 함?? 능력주의는 철폐되어야 한다가 샌댈 주장이 아닌데 ㅋㅋㅋㅋ 지금의 능력주의에 대한 비판은 더 나은 대안을 찾기 위해서 있는 수단이지 비판 자체가 목적이 아님. 분명 샌댈도 능력주의는 신분제, 공산주의 처럼 ㅈ망한 이념들에 비해 인류가 이룬 가장 성공적이고 효율적인 제도라고 명시하고있음. 어줍잖게 아는 지식으로 이렇게 쓰는데 기레기라고 까고나 있으니..
먼저 도발하셔서 추가로 남깁니다
본인이 빠는 사상가를 비판했다고 책 안 읽은 놈으로 몰아가고 공부좀 하고오라는 태도는 진짜 역겹네요 ㅋㅋㅋㅋ
제가 읽어도 님보다 마이클 센델의 책이든 강연이든 훨씬 많이 봤을거 같은데요?
https://youtu.be/Qewckuxa9hw
책을 여러번 읽기 힘들면 이 영상이라도 보세요. 센델 본인이 책에 적은 말들보다 훨씬 알아듣기 쉬운 말들로 본인의 생각을 요약해준 영상입니다.
저는 집에 공정하다는 착각 영문 원서도 있습니다. 제 아이민 종이에 써서 사진이라도 찍어드릴까요?
아 그냥 아예 각자가 센델 책 몇권이나 갖고있고 얼마나 책을 정성스레 여러번 깊게 읽엇는지 사진 인증 한번 해볼까요? ㅋㅋㅋㅋ 저는 자신 있는데
원하시면 쪽지도 주세요 제 전화번호 말씀드릴테니 아예 통화하면서 누가 진짜 센델에 대해 더 잘 알고있는지 토론 해보실래요?
이참에 그냥 누가 진짜 책 한권 제대로 못 읽고 아가리 털면서 설치는 새낀지 가려보죠
시간 없다는 둥 쓸데없는 핑계 대면서 내뺄 생각 마세요. 시간 부족한 사람이 오르비에서 제대로 읽은적 없는 책 바탕으로 뇌피셜 싸지르며 시비걸고 다니진 않죠 님처럼. ㅋㅋㅋㅋ
너 공정하다는 착각이 몇페이지 분량인진 기억 하냐?
말하는 꼬라지가 딱 10%도 못 읽고 아가리 터는건데 기억할리가 없지 마지막 페이지를 펴본적도 없을텐데 ㅋㅋㅋㅋ
센델 본업이 뭔지는 알아?
왜 공정하다는 착각을 저술하게 됐는지 그 계기는?
저술 과정에서 가장 크게 수정이 있었다는 부분은?
진짜 아는게 하나라도 있긴 해 ? ㅋㅋㅋㅋ
센델의 저서중 능력주의에 대한 본인의 견해를 가장 많이 다룬 책이 공정하다는 착각인데 이 책을 요약하면
"능력주의도 결국 출발선이 다르기에 공정하지 않다. 또한 능력주의는 다수 사회 구성원의 공익 추구에 있어서 가장 큰 방해물이다. 따라ㅓ 현대의 능력주의는 한계가 명확하고 개선이 필요하다“ 입니다.
그러나 정작 이를 개선할 방법이나 본인이 생각하는 더 나은 방향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적어놓은게 아무것도 없어요.
부모의 재력이 자식의 삶에 영향을 끼치는 걸 출발선이 다르다고 주장 하는것부터가 이미 센델은 극좌에 해당하는 인물입니다. 이 생각이 옳고 아니고를 떠나서 성향 자체가 극좌라구여. 이걸 어떻게 아니라고 할수 있죠?
차라리 “능력주의의 문제인 부의 양극화 심화 현상을 해결하는 것은 사회 유지에 있어서 필연적이다” 같은 식으로 주장했다면 중도 소리는 들을수 있겠죠. 부의 양극화와 그가 능력주의가 공정하지 않다고 말하는 근거에 영향을 주는 현상이니까 이는 센델이 비판하는 부분 전부를 내포한 말입니다.
적어도 능력주의가 과거 수천년의 신분제에 비하면 현재 우리가 유지할수 있는 가장 나은 제도라고 인정하면서 그와 동시에 문제에 대한 해결책까지 제시했으니까요
센델의 생각이 옳든 옳지 않든 그걸 떠나서
센델의 성향이 극좌에 해당하며
극좌파 성향에 해당하는 사상가들이 항상 그렇듯이
현 제도에 대한 비판만 할 뿐
현 제도또한 과거의 제도들에서 진보되고 보완된 방법임을 인정하지 않으며
장점/단점이 모두 있음에도 “니들이 알고있는 장점은 사실 착각이고 사실 단점 투성이야 ^^” 같은 말만 하고
정작 구체적인 해결책은 제시하지 못하고 모두가 공평한 세상 같은 이상적인 말만 씨부리고 있다는 것은 명백한 사실입니다.
능력주의에 대한 센델의 비판에 정당하지 않은 것도 아니고 그가 틀린 것도 아닙니다. 제가 비판하는게 센델의 사상 자체가 아니잖아요. 그가 비판하는 능력주의의 문제점들에 대해서는 저도 그와 같은 생각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아... 예;;;
너는 좀 꼽사리 끼지 말고 좀 꺼져라
메인 글마다 다른 사람들 댓글에 꼽사리 끼면서 시비걸고 다니네
찐따 티 못내서 안달났냐?
기레기들 염병하네
23 이화여대 남학생 비율 늘어,통합수능 이후...어쩌구
이런기사도 컴온
???: 기울어진 정시에 여성가산점이 필요하다!
이런거 볼 때마다 쪽팔리기만 함ㅡㅡ
1등급비율중 대치러들 많으니까 지방러들에게 가점을 주죠~ 수능가점+지역인재까지ㅋㅋㅋ
가장의 무게다
서울대 입학정원 여성 50퍼 할당제 드가자ㅋㅋ
슬픈 소식이네요...
100년째 남학생비율 0%인학교도 서울에 꽤 있던데..
이게 왜 기삿거리인지 모르겠네
저딴걸 왜 기사로 내는거노
이왕 ㅈ박은 대한민국 서울대 여성할당제 드가자~
수학못해서 서럽노 ㅠㅠ
서울대 버리고 이대가는건 생각 웨않헤 ?
남자가 뇌세포가 많아서 두뇌 싸움 유리, 남자가 신체 체력 좋아서 체력 싸움 우위
이렇게 보니 남자가 타노난게 압도적임
생물학적 남자 우월ㄷㄷㄷ
할장제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