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천공 ‘한남동 공관' 방문, 남영신 육군총장이 화장실서 몰래 알렸다

2023-02-02 13:09:03  원문 2023-02-02 11:22  조회수 1,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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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윤석열 정부 출범 직전, 대통령 새 관저를 물색하는 과정에서 역술인 ‘천공’이 한남동 공관을 다녀간 사실을 당시 남영신 육군참모총장이 알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남 전 총장이 부승찬 국방부 대변인에게 이 같은 사실을 알리면서 군 당국에도 보고가 됐다. 이 같은 내용은 3일 출간될 부 전 대변인의 저서 ‘권력과 안보’(문재인 정부 국방비사와 천공 의혹)에 담겼다.

2일 한국일보가 입수한 책 내용에 따르면 지난해 4월 1일 서욱 국방부 장관과 미사일전략사령부 개편식에 동행한 부 전 대변인은 화장실에 잠깐 들렀다가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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