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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혁명이다 헤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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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게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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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프사 ON 0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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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도놀아줘 0
왜나한텐아무말도안래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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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정시반영확대라니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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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표 말씀해주시다가 군인 직장인 언급 잠시 하시길래 뜬금 저런부분들도 안놓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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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실을 깨닫고 부랴부랴 내렸을 때는 이미 국민대까지 와버린 상황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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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걸린새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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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방법 : 인스타 앱 업데이트를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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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엄청 쉬운거 맞나요… ㄹㅇ 실전에서 다 틀리는데 연습해 문제에선 쉬워서 맞으니까 허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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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밎듬? 0
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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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오긴했는데 좀 눈에 진물날 정도로 이상한 친구들이 생각보다 많아서 반수각 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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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수능서 이과수학 선택하는 문과생 10% 육박할 듯 3
핵심요약종로학원, 수험생 1052명 표본조사 결과 토대로 추정 이과수학 선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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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독학.. 0
실수로 삭제해서 재업합니다 2주전 비독원 완강하고 문개실은 조금 남았는데 인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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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데뷰 13번 22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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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까지 해야 되는데 걍 죽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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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베 지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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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 갈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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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 미칠 것 같아서 학원에서 담주에 큰 종이에 뽑아준다고 했는데 먼저 풀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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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모쌤 현강에서 재수생이 공개적으로 창피를 당했다는데, 아시는분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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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다행인건가^^;;; 아무튼 큰일 없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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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 야간반 0
강남하이퍼 야간반 어떤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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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 어렵다 0
이런 놈이 면허를 따는 게 국익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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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장 가보기 전엔 맨날 강사들이 말하는 “탐구 칠때면 그로기 상태가 된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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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들 질문 있읍니다 20
고대 경영 가려면 이정도면 안정적으로 들어가나요?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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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히 기출에서 거의 똑같은 문제 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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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인재 다니는 여러분들의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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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특특 0
올해거 말고 작년거로 해도 괜찮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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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 서강대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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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수 물과목이였던 국어 화작 같이 91점인데 (2컷 92)1점차로 2->3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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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녀기들 기엽네 1
공학수학 듣느라 대가리 깨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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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올랏네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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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젤렌스키에게 '승리' 기원하는 대형 주걱 선물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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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때 딱 내 실력만큼 3모 나왔다고 생각하고 6모까지 쉬엄쉬엄 하니깐 n수생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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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근처 21
친구만나러 좀 일찍왓는데 할게업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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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기 치환이 일어났을 때, 동일한 아미노산 서열을 갖는다면 _ 부분에 치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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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할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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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 2
Mrna진짜 어렵네요 ㅋㅋ 바탕보다 어려운건 오랜만인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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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에서 무조건 나오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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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과반 브릿지 엑셀 몇회까지 배부 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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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의약계, 환자에 올바른 의료 서비스 위해 필요 의협, 처벌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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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홀짝이다 책에 커피컵에 맺혔던 물 떨어졌는데 확 잠 깸ㅅㅂ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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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3모 풀었는디 ㄹㅇ 누가만든지 모르겠지만 겁나좋네 13번 2분컷 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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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에 비재원생 응시했는데 hs로 보내준다해서 다시 갈 것 같은데 4월에 치과...
한 대 얻어맞은 기분입니다.
저는 지나치게 잔 걱정이 많은 사람입니다. 항상 모든 일을 계획하지 않으면 불안해 했고, 또 그 계획이 어긋날까봐 매우 불안해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재수하면서 심리적으로 부담이 매우 컸습니다. 나 자신을 스스로 의심하는게 오히려 성적 향상에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했는데, 돌이켜 생각해보니 전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오히려 아무생각없이 공부하던 그 시기에 성적이 가장 많이 올랐던 것 같습니다.
사실 미련이 남아서 삼반수를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삼반수를 할지 안할지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
앞으로 생활하면서 칼럼 적어주신 점 잘 유념해서 행동으로 임하겠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이미 의대에 합격하셨는데 다시 도전할 고민을 한다는 건 쉽지 않은 일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마 제 글이 의미가 없을 정도로 이미 훌륭한 분이겠지만 한 번 더 도전하시게 된다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물리 실모가 23점 19점 이렇게 나오면서도, 수능에까지 2-3주라는 결코 길지 않은 시간이 남았음에도, 차라리 다른 공부를 한다면 낫지 않을까란 생각도 들었지만 하루에 시간을 무작정 들이붓고 그걸 몇주에 걸쳐 누적시키자 수능에서는 백분위93이라는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왔습니다 가장 중요한건 불안속에서 자신을 믿고 나아가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겪어본 사람의 말씀은 이 글을 읽는 수험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겠네요..!
지치고 포기하고 싶어도 이 악물고 걸음을 내딛는 것
항상 글 잘 읽고 있습니다..고맙습니다불안 속 미분가능

???ㅋㅋㅋㅋㅋ
역시 계산이 느린 나형이 성공하는 이유가 있네요!
게으른 완벽주의가 될빠에
성실한 바보가 되자
게으른 완벽주의자 진짜 나네
많은 사람들이 성실한 완벽주의자가 되고자 머리만 굴리는 게으른 바보인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제 경험상 최소 수능이라는 틀 내에서는 일단 공부를 하면 성적이 오르는 것은 필연적인 관계인데도 효율성,가성비 운운하며 안 하는 노베들 수도없이 봤거든요.
캬 명불허전이십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삼수 시작했는데 정말 힘이됩니다...
1년 어떻게 또 버티냐는 생각뿐이었는데 덕분에 용기얻고갑니다!! 감사해요
너무 공감되는 얘기입니다
너무나도 맞말!
항상 부딪혀봐야죠 좋은 칼럼 감사합니다
한번실패하니까 여러 가능성를 재보게 되네요..
계산이 수학 계산이 아니구나..
공감합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