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이 왜 서민 대통령인지 이해가 안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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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학 서열화 방지 한다면서 수능 등급제로 만듦
2. 정시 축소 수시 확대
3. 사법고시 폐지
4. 약전원 로스쿨 의전원 만듦
이 제도들이 진정 서민을 위한 제돈가?
서민은 공정을 원하는데 저 제도들은 공정을 해칠 수 있는 빈틈이 너무 많은 제도들임
현존 하는 유일한 공정한 제도는 한날 한시에 치르는 시험 밖에 없음 예를 들어 삼성 이재용과 내가 서로 서울대를 목표로 하는데 한날 한시에 치르는 시험 결과로 합격과 불합격을 결정 하는 것만큼 공정한 제도가 어딨음?
나는 솔직히 계층 사다리 없애는 제도로 밖에 안보이는데
왜 서민 대통령으로 존경 받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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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대통령은 서민 뭐시기일 수가 없는데..
귀엽게 생겨서
수능 등급제 08년도에 딱 1년하지 않았어요? 덕분에 펑크 많이 발생했었는데..
1은 애시당초 대학서열화를 폐지 시키고 그다음에 등급제로 환원시키는거였는데 전자가 실패하자 일단 후자부터 하자 하다 망한거
2의 경우 그때만 해도 인강이 무척비싸서 정시준비가 힘들었음. 따라서 수시교과로 돌리는것이 훨씬더 평등하다 생각해서 수시교과를 대폭늘린것. 그런데 문제는 이명박정권떄 이게 고교다양화 200 정책과 맞물리면서 수시학생부전형으로 바뀌어서 변질된게 큼
3은 그때 사시 준비하던 사람들은 다 알던 사실이지만 사시 자체가 훠어얼씬 이상한 정책이였음. 고급인재들이 사시가려고 몇년을 허비하는데, 그 뒷바라지는 누가 할거임? 자연스럽게 부모님 지원이 n년가능한 사람들만 고이고 고이니깐 혁파한것임.
4는 서민정책이 아니라 원래 기초과학에 능한 의치약인재를 늘려서 순수과학을 강화하자는 취지였는데 개폭망한것.
1. 로스쿨이야 말로 서민이나 저소득층에게 사법시험보다 훨씬 유리하고 기회가 넓은 제도입니다. 돈 없으면 입학도 훨씬 쉽게 시켜주고 등록금 다 공짜로 내주고 생활비에 기숙사까지 다 줍니다.
사시는 자기 혼자 일하며 시험봐야하고 사교육에 무장된 경쟁자들에 비해 엄청나게 불리하죠.
2. 수시도 통계상 정시 입학자에 비해 저소득층 비중이 훨씬 높습니다.
서민이 원하는 건 "공정"입니다 예를 들어 나(서민)와 내 친구(기득권)이 같은 시간, 같은 시험장, 같은 시험지로 치른 시험의 결과로 친구가 붙고 내가 떨어지는 것에는 분노하지 않지만 제도의 빈틈을 기득권인 부모님의 힘을 빌려 친구가 붙고 내가 떨어지는 것에는 분노합니다 윗 글에서 말한 제도들이 "공정"에서 벗어 나는 빈틈을 제공할 수 있는 제도들이기 때문이죠 현존 하는 제도 중에 한낱 한시에 치르는 시험만큼 "공정"한 제도는 없습니다 통계는 무의미합니다 애초에 기득권은 소수이기 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