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썩은 배추·곰팡이 무'로 김치 만든 의혹 김순자 대표, 재판행

2023-02-01 10:47:57  원문 2023-02-01 07:27  조회수 1,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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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썩은 김치' 논란에 휩싸였던 김순자 한성식품 대표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방검찰청은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를 받는 김순자 한성식품 대표와 한성식품의 자회사 효원 부사장 A씨 등 관계자 8명을 지난 27일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9년부터 지난해 2월까지 썩은 배추와 무 등 불량 재료로 수십 만kg의 김치를 제조해 판매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 사안은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진 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조사에 착수했으며, 이후 식약처는 서울서부지검에 사건을 넘겼습니다.

앞서 공익신고자 A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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