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지하철 원가 2,000원…민간 기업이면 이미 파산"

2023-02-01 10:47:25  원문 2023-01-31 16:37  조회수 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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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무임승차 손실보전이 무산되면서 서울시가 대중교통 요금 인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에 오세훈 서울시장은 “민간 기업이었으면 서울 지하철은 이미 파산”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시민 교통비 부담 감소를 위해 기획재정부의 적극 개입을 촉구했습니다.

오 시장은 오늘(3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이제는 기재부가 나서야 합니다’라는 제하의 글을 통해 “그동안 회사채를 발행해 버텨왔지만 이제는 한계에 봉착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어제 제가 지하철 무임 수송에 대해 기재부 지원이 이뤄지면 지하철·버스 요금 인상폭을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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