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대와 공대 선택의 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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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점공상
연대 공대와 순천대 약대를 붙을 것 같은데
어디를 가야할지 모르겠습니다
필자는 삼수생
연대 공대-> 어렸을 때부터 꿈꿔왔던 꿈의 학교+ 공대에 거부감 없음
순천대 약대-> 화학에 거부감 없음+ 약대라는 메리트
이성적으로는 순천대 약대가 맞는 것 같은데...
순천이러눈 도시에 6년 살기 싫음+ 약사라는 직업에 대한 인식 안좋음 때문에 선택이 힘드네요
지금까지 공부하면서 약대는 꿈꿔본 적도 없고 약사가 좋은 직업이라고 생각해본 적도 솔직히는 없어요
저는 돈을 많이 벌고 싶었고..그래서 치대가서 빠르게 개원후 돈을 많이 버는게 목표였고 실패시 컴공가서 개발자로 취직하거나 내가 창업하고 싶은 생각이 컸는데 현실 파악 못하는 것 같기도 하고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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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약 가서 무휴반
냉정하게 닥 약대
이유를 들을 수 있을까요
이름 알아주는 기업 취직: 일단 들어가는 것 자체도 정말 빡세고 들어가서도 워라밸 산산조각
스타트업 성공: 하늘의 별따기인데 너무 하이 리스크,,,
저라면 연공을 갈 것 같긴 한데
보통은 약대를 추천할 것 같네요
이유 들어볼 수 있을까요
약사에 대해 좀 비관적이라서요
개발자로 창업까지 성공하려면 재능이 있으신가요? 컴공은 다른과랑 특이하게 어릴때부터 특화된 괴물들이 많던데. 이게 넘사벽이라. 그러지 않는 이상 창업까지 가기는 이제는 어려운 시대인것 같습니다. 대기업 취직은 4년 노력하시면 어렵지 않은 학벌이지만 삼수이시면 향후 경쟁하는데 에로점도 많을것 같아요 요즘은 나이를 엄청 따지는 시대라. it 대기업은 컴공쪽은 학교가 중요한게 아니라 실력이 중요해서 들어갈때 테스트가 중요하고 학별의미도 없고 개취겠지만 전문직 약대를 선택하시는게 향후 여러 진로로 좋을것 같은데요. 약대는 설약을 제외하고 햑교가 그닥 중요하지 않습니다. 약국 개업아니여도 대형병원이나 외국계 제약사 들어갈때도 학벌 안보니까... 60대까지 생각하시고 가족을 생각하신다면 약대가 무조건 좋고 본인이 컴에 재능이 있으면 공대 가셔도 일부 좋을듯 ^^ 삼수하셔서 고생하셨는데 좋은 선택하세요....
쌩삼 달리셨음?
아뇨 첫대학에서 반수후 서강입학.. 서강에서는 휴학후 7월부터 반수했습니다
감사해요
앗 왜 물어보신건가유
삼반이냐 쌩삼이나 고민중이에요
수의대 베이스면 반수가 맞다고 생각해오..
저라면 약대갈 듯요
이유 들을 수 있을까요
친구가 약대다니는데 학점 안 챙기면서 엄청 편하게 다니더라구요. 공대가면 경쟁 빡세서 둘중에 고르라면 약대갈 듯요
약대 초반에는 편해도 6년제가 해가 갈수록 공부량은 매우 힘들다는 사람도 많아서... 공대만큼 경쟁은 안 심한 것 같긴한데...고민이네요
친구말로는 졸업하고 바로 개국할 거면 공부량 엄청 적다고는 했어요. 그냥 약대생하고 공대생한테 직접 물어보시는 게 빠를 거 같아요 ㅋㅋ
사실 동네 약사들한테 물어봤을때 의견이 반반이었어서 ㅎㅎ 더 머리아프내요
제 또래 사람이었다면 어떻게 선택할지도 들아보랴구여
연공
이유 들을 수 있을까요
하고싶은거 하시는게 베스트일듯 약사 별로 안좋아하시는거 같고
연대 가서 후회안 하실 거 같으면 연대지만
보통은 약대
어딜 가든 미련은 남을 것 같습니다
라이센스는 무적인걸..
보통 이런 케이스면 약대 더 추천하기는 하는데 뜻이 확고하시면 연공도 좋죠
ㅇㅎ...전 그 순천이라든지 고신대 등등 극 지방에 있는 학교의 메리트는 의대치대까지라 생각하긴 했어서...ㅎㅎ
연대 쥰내가고싶으면 연대가시죠
연대 쥰내 가고 싶음+ 순천으로 가기 쥰내 싫음이 섞였는데
이성적 판단은 아닌 것 같기도 하고 ㅎ
저라면 닥약이긴한데 님 나이면 고민이 되긴하겟네요
왜 제 나이면 더 고민이 되는 건가유? 현역이면 오히려 공대 아닌가..?!
저라면 순천약 가서 그냥다니거나
시골생활 ㅈ같으면 의치목표로 +1
공학이 하고싶은거면 연대가시고 단순히 연대캠퍼스에서 다니고싶은거면 약대가시는거추천..!
순천은 좀 그러긴 한데…
연공이 전자나 계약, 컴공이 아니면 약대 가는 게 맞을 거 같음
화기신이긴합니다..
화공에 지방근무도 괜찮으시면 정유사 생각하는 길도 좋다곤 생각해요. 화공이시면 의편의 길도 있고요. 남자시면 군수의 길도 있겠네요. 다만 기계나 신소재면 순천에서 이 악물고 계시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목포약급은 아닌데 좀 뭐가 없던 거 같더라고요. 어차피 3학년 이상부턴 마냥 여유롭지도 않으실거고 약사가 별로라면 학부 중 변리사나 로입도 생각하셔도 괜찮습니다.
연공 무슨과에요?
전화기중 한곳임다
순천약이면 반영비 생각해보면 수능에서 사고나신거 같은데.. 반수 생각은 아예 없으신가요 만약 반수한다면 연공 추천드립니다
이미 삼수라...ㅋㅋㅋ더이상은 안됩니다
사고보다는 원래 국어를 못했는데 국어를 심하게 못본 케이스죠..
공학에 큰 뜻이 없다면 저라면 약대추천합니다..
가장 중요한건 현직자에게 물어보는게 직빵입니다
뭘 선택하든 후회할것같은데 걍 가슴이 시키는대로 하시죠
가슴이 시키는 대로 ㅎㅎ 조언 감사합니다
나중에 선택 흐회되먄 가슴을 탓해야죠
아니 약사 인식 안좋다면서 뭘 고민하는거임?
아 이게 저만 안좋다고 생각하는거라..주변 지인들이나 다른 사람들은 좋다고 하는거라 객관성이 빠진 뇌피셜이죠..
구니까요 님이 안좋다 생각하면 안가면 되죠
연대 신촌라이프 가져
약대-라이센스는 너무 강력함
근데 약사 라이센스의 지금 가치가 30년 넘길까 과연
오르비에 메디컬에 미친 사람들이 많아서 대부분 메디컬 말할듯
걍 님이 가고싶은 곳이 정답인듯
미래 어떨꺼다 라는 전망은 대부분 뇌피셜이 많아서 걍 무시하고 본인 끌리는대로 ㄱㄱ 순천약이 아예깡촌인가요??
미래는 아무도 모르니 적성 맞는게 최고긴한디 이건 두 전공이 너무 달라서 선뜻답하기힘든...
일반적이면 지방약 택할건데 하필 순천이라 힘드네요.. 깡촌에서 다녀봤는데 너무 답답하긴 했어요
전 대가리 깨져도 메디컬 파라 약대.. 근데 자기가 더 원하는 곳 가는 게 맞는 듯
이건 취존인거 같네요
약사 = 의사랑 넘사벽의 차이가 있죠 야망 있으심거같은데 연대가서 로스쿨도 괜찮습니다
저는 연전전 vs 이대 약대였는데요.. 저도 님이랑 비슷했거든요.. 여자긴 하지만 삼수나이고, 약대는 생각해본적 없고, 학창시절에 연대 가고싶어했고, 약사 직업에 부정적이고요.. 오히려 공대에 대한 동경?이 있는편이었어요…아마도 제 글들 보시면 고민의 흔적이 보이실거예요ㅠㅠ근데 저는 진로에 대한 확신이 아직 없어서 공대를 가서 그만큼의 결과를 낼 자신이 없었어요..ㅜㅜ 중간에 진로 변경을 하더라도 약대가 면허를 주니 더 안정적이라고 생각했구요.. 안전지향적인 성격이라 그런듯 싶네요. 저는 연대 전전 가서 잘할수 있을거라는 근거없는 자신감으로 선택하기엔 너무 위험해보였어요ㅠ 근데 제가 성격이 좀 변덕스러워서 이러다가 등록은 연전전으로 할지도 몰라요. 주변 어른들께 물어봐도 연대 반 약대 반인걸 보면 이정도는 취향차이인거같아요. 저도 사실 가슴이 연대를 시키네요~ㅠ
보통은 약수가 여러 면에서 낫다고 생각하는데
삥꾸님 적성이나 흥미를 생각하면
연공 가는게 맞는거 같아요
별 관심도 없는데 가면 배로 힘들테고..
연공가도 로입이나 변리사쪽으로 준비하면
전문직 할 수도 있어여
하고싶은거ㄱㄱ
솔직히 수탐만으로 순약 갈정도면 1트더해서 국어 높2만떠도 의대 될만하긴 하지만...저도 3수해봤고 그게 얼마나 피말리는지 알기때문에 만족하고 그냥 '약대' 다니라고 하고싶어요
밸런스 때문에 많이 고민되시겠네요ㅠ
1. 집에서 통학거리가 연대가 훨씬 가깝고
2. 공대에 가서 잘 할 수 있을까라는 의심보다는 어느정도 방향성이 정해지고 미리 계획을 세웠고
3. 부모님 직업 특성상 공대나 창업, 취직에 더욱 도움을 줄 수 있으신지를 만족한다면 연세대 전화기를 갈 것 같아요
그냥 개인적인 생각이에요~
약대?
저 같으면 마음이 기우는 곳으로 갈 것 같아요
혹시 순천대 약대 몇점이신지 물어봐도 될까요?
쪽지확인여
그냥 둘 중 하나 고르라고하면 약대 추천했을 것 같긴한데 약사에 대해 좋게 생각 안하시면 괴로우실듯 연공 ㅊㅊ
저도 연공이랑 순천약 고민중인데 연공가요
피트생들중에 연공에서 약대 온경우도 한트럭일 뿐더러 연공에서 시작했지만 피트 포기한 경우도 많습니다.
1,2학년 다녀보시고 깨달으시면 늦습니다.
이제 피트는 폐지되었거든요..
공대와 약대가 고민되시면 약대가는게 맞다고봅니다.
메디컬하고 스카이 사이에 '고민'이라는게 들면
무조건 메디컬가세요
약대가세요
님이 연공에 진짜 맞는 사람이고 연공가서 후회 안할 사람이었으면
지금 이거 고민조차 안하고 있을거임
고민되는 순간 무조건 약대
어른들이 엥간하면 무조건 의치한약수 타령하는거
물론 되도않는 훈계질인 경우도 있으나
사회 생활을 겪어보고 하는 조언일 수 있습니다
주위 어른들 사회선배들 조언듣고 결국 자기인생 본인이 결정하는거다
그세계와 생리를 모르는 사람들이 하는 말은 걸러들어야함
약대 ㄱ 입결이 괜히 있는게 아님+ 삼수면 나이도 잇자나요 군대도 갔다오고 해야될텐데.. 저도 02인데 작년 연대 약대 둘다 합격해서 연전전 간 친구 올해 엄청 후회중임. 붙이고 삼수 했던 친구라 학교 라이프에 대한 후회가 아니라 미래가 불안한게 너무 크대요
닥 약대
저는 설의 붙어도 약대라 만족하긴 하는데… 고민 마니 해보시구 결정하세여!! 본인이 나중 가서도 후회 안할만한 쪽으로… 결국 인식을 이기는 건 자기만족이라 생각해여
저도 비슷한 상황인데..연대 전컴은 아니고 중~높공인데 신촌라이프 버리고 지방깡촌으로 가려니까 이성적인 판단이 안되는느낌 ㅋㅋ 근데 미래생각하면 약대가맞는듯요..
연대 ㄱ
공대 졸업 머기업 다니다 약대간 사람인데 지방 공장에 박혀 살아야 하고, 워라밸 없는 회사가 대부분이고, 회사가면 연대든 지거국이든 능력위주에요. 진짜 약사가 너무 싫고 공돌이가 너무 하고 싶지 않은 이상 약대 가세여~~
오늘 순천대 조기발표해서 6시에 결과 나오는 것 같은데
혹시 순천대생이신가요?! 쪽지될까요
순천대생은 맞지만 저도 이제 1학년이라..
무조건 이건 약대죠
저랑 완전 같은 상황이신데 전 순약...
그래도 전 재수라서 +1 생각 중입니다...
근거가 뭐죠 같은 약사 면허인데
원서 세장 다 전전 박은 무지성공대쳐돌이지만 남한테는 약대를 추천하고싶음 ㅋㅋ
어차피 약대갈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