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서울대 vs 의치한 동시합격자 선택 현황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1725576
출처는 대부분 코핌(고속성장)님 자료입니다.
1. 2022년 서울대 컴퓨터 공학
2. 2021년 서울대 인문계
당시 문과만 뽑는 의대 치대 : 이의 카관의 원광치
상위과에선 이탈자가 없고
중하위과에서 문디컬로의 이탈자가 몇몇 보임
3. 2018년 서울대 공대
코핌 曰 :
표 설명)
- 전기공학부의 작년 모집정원은 42명이고 추가합격은 12명으로 총 54명이 합격했음.
- 전기공학부 합격자 54명 중 의대(의대/치대, 의대/한의대, 의대/연고공 동시합격한 경우 의대합격자로 분류)에도 중복합격한 수험생은 42명이었음
- 전기공학부 합격자 54명 중 치대(의대는 합격하지 않고, 치대/연고공, 치대/한의대에만 동시합격한 경우 치대 합격자로 분류)에도 중복합격한 수험생은 1명이었음
- 전기공학부/의대를 중복합격한 수험생 42명 중 30명이 서울대를 선택하고, 12명은 의대를 선택
- 기계공학부/의대를 중복합격한 수험생 29명 중 26명이 서울대를 선택하고, 3명은 의대를 선택
이런 식임. 전기, 화공의 의대선택비율이 높은데 전기공학부는 메이저의대 합격자가 많아서이고 화공은 의대선호비율이 높은 것으로 추정됨.
예를 들어서, 기계공학부 금년 정시모집 신입생은 35명인데 그 중 26명은 의대를 붙고 설공 등록한 학생들임.
수험생 전체 선호도는 의대가 압도적이겠으나, 설공 실제 지원자들의 성향은 저렇다는 얘기...
4. 2021년 서울대 공대
마찬가지로 대부분 학생이 서울대를 진학하였음.
( 투과목을 치고도 상기 의대에 합격한 학생들)
5. 2022년 서울대 약대
......................................
현실은 커뮤니티 밖에 있고,
오르비의 몇몇 서울대생들은
전체 서울대생을 대표하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열심히 학점 잘 따고, 동아리/학회 등 교우관계 잘 형성하며
대학생활 잘 보내고 있는 학생이 수험생 입시커뮤에 들락날락?
글쎄요
실제로 서울대 공대/자연대 와 보면 의대 버리고 입학한 학생들이 한트럭입니다.
무엇보다 그들 대다수는 서울대 vs 의대같은 소모적인 논쟁에는 관심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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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t
이거보고서울대간다
와... 아직 서울대 간판값이 씹넘사벽이구나...
서울대 간판값(명예) >>>>> 연세대+전장+수석, 의치한직업안정성
근데 개인적인 생각으로 서울대 공대면 의치한 버리는건 이해되는데
서울대 약대를 의치한 버리고 가는건 진짜 세상물정 1도 모르는구나 생각밖에 안듬.
진짜 서울대 약대만큼 학교 간판 못살리는 학과도 없는데..
서울대 간호, 서울대약학 만큼 거품이 또 있을까 싶음...
서울대 수의대는 미국수의사 시험 볼 자격이라도 받지
서울대 약대는 그냥 제약회사 연구원 아니면 공무원일텐데 얘들 절대 지방한보다 낫다고 볼 수 없는데.
설약은 정원 수도 적어서 약학계에서 중대약대 이대약대생들한테 대갈빡 수로 치이고 다니는건 알고있으려나.
서울약학은 딱 중약 이약 보다 1점정도 위가 적당함.
Factos
팩토스는 볼 때마다 개웃기네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
“현실은 커뮤니티 밖에 있고,
오르비의 몇몇 서울대생들은
전체 서울대생을 대표하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동의합니다 ㅋㅋ
캬
주변에 서울대 인문대 다니는 친구들한테 물어보면 지방한의대는 생각도 없고 경희한의대면 고민해보겠다고 하는 애들이 대다수입니다
한의대생들이 서울대 문과에 관심 없듯 서울대 문과(+이과)도 의치한엔 별로 관심 없이 자기 살길 찾아가려는데 무지성 의치한 몰이는 좀..
졸업학번즈음인 비상경 학생들한테 물어보면 좀 다를겁니다.
그 친구들도 졸업반 되면 달라질 수 있겠지만 무지성 의치한몰이는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경험자인데 가요 가사가 생각나는군요.
후회하지 않아요.
울지도 않아요.
당신이 기버린 지금...
원래 저학년때는 그렇죠 설인문에서
설로 줘도 지방한간다는애들도 요즘인 있습니다
일단설로부터...붙을..
아니다
설로가 이런말하니 신기
그냥 저게 약간 난 설의줘도안가 느낌같아서요..
전 그말할수있는데, 설의될점수는 절대못나올거거든요
한양대 의대 붙어도 서울대 컴공 가네 ㄷㄷ
이젠 거의 없음
지금은 저때보다 더 늘었을듯
? 늘었다는 말이 설컴 가는 사람이 늘었다는 말?
준게 아니고?
설컴 가는 사람 저때보다 늘었죠 ㅇㅇ
컴전전은 매년 갱신중임
음... 왜 나는 점점 줄어드는거 같지
설컴에서 반수해서 한양의 가는 사람은 꽤 있던데
설공에는 낭만이 있다
예전에 문이과 통합 이전에 인문계열 연고대-한의대 동시 합격자가 연고대로 많이 간다고 연고대>한의대 이런 논리 펴시는 분을 본 기억이 있는데요.
애초에 의치한약수 선택하는 친구들은 3의대 3치대 2의대1치대 2치대1한의대 3한의대 3약대 3수의대 뭐 이렇게 쓰고 가지 않나요. 저희 학교도 그랬던거 같던데. 원서 3장 중에(인문계열은 사실상 2장) SKY를 하나쓰고, 의치한약수(문과는 한의대만)도 곁다리로 쓰는 친구들은 애초에 전자갈 목적이라고 생각이 되서요. 실제로 문과에서 이화의대나 관동의대 붙어도 이화의나 관동의가 추합이 엄청 발생한다는건 결국 서울대 경영경제가는 친구들 많다는건데, 음 근데 관동의는 몰라도 이화의는 명백히 서울대보다 입결이 높을터인데 이건 이해하기 어렵죠. 결국에는 이화의나 관동의에 진학한 친구들은 아마 이의-경한/원치-관동의 이런식으로 원서를 쓰지 않았을까요? 의대 등록 안한 친구들은 서울대를 Main으로 넣고, 연고쓰는건 좀 손해보는거 같으니 다른 군에 의치한(인문)을 썼고, 또 솔직히 가오도 살잖아요. 내가 의대 버리고 왔다 이런거는요. 연고대야 뭐 어차피 서울대보다 낮은 대학이니까 버리고 왔다 이런 말 할 가치가 없는거고... 무튼 전 서울대 친구들이 의치한약수를 선택안했다고 의치한약수가 서울대보다 낮다고는 생각 안해봤어요.
개인적으로 KY도 마찬가지지만 S는 II과목이 필수고, 또 메디컬은 취향도 타기 때문에 단순한 누적 백분위로는 더더욱 비교하기 어렵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니 오해는 마시길 바랍니다. 실제 글쓴님 말씀대로 공대 바라기 친구들이나, 성적이 남아도 의치한약수를 싫어하는 친구들은 서울대로 가는 친구들이 많다는건 알고 있습니다. 저 고3때 반1등도 지방의 다 되는데도 서울대 갔구요.
맞는 말씀입니다. 메디컬 지망하면 애초에 가나다군 모두 메디컬을 쓰죠.
저건 약간 통계의 함정인 것 같네요.
맞는 말씀입니다만, 공대 등록자 투과목 하고도 최소 반이상이 의대 동시합격자라는 데에 의미가 있네요.
근데 애초에 이 글은 의대가 서울대보다 낮다는 게 아니라 의대 합격권인데 서울대 가는 학생들도 많다는 게 요지 아님? 예시로 든 이화의 설경을 봐도 누백상 입결은 이화의가 높더라도 설경 간 애들 중에 이화의 갈 수 있는데 안 간 학생들도 많다는 걸 말하고 싶은 게 아닐까 싶은데 꼬리 입결은 당연히 전체적으로 선호도 높은 의대가 위여도 상위권 대깨설들은 의대 되는 성적이어도 설대 갈 거라는 말을 하고 싶은 것 같음.
열심히 학점 잘 따고, 동아리/학회 등 교우관계 잘 형성하며 대학생활 잘 보냈었었었(had p.p.) 학생
= 효랑
ㄱㅁㄱㅁ
수석 졸업 ㄱㅁ
어휘가 너무 좋아서 존엄 의머로의 진화를 꿈꿀 수조차 읎었디ㅋ 의머자의 뀨, 축하드린디
멋있으세요
불연속이 아닌, 미분의 기초 개념도 모른디ㅋㅋ
좋게 봐줘서 고맙디, 즐거운 안암골 생활 하시길!
설컴공 점수가 많이 남으니 의대로 틀게 되던데. 아마 메이저의대가 아닌게 크게 작용한듯. 근데 올해는 또 다를듯요 반도체부터 아작나서
서울대를 가고싶은 사람은 서울대를 쓰고 메디컬을 가고싶은 사람은 3메디컬을 쓰기 때문에 당연히 결과는 이렇게 나올 수밖에 없죠.
이게 맞네요. 문과 기준 서울대 가고싶은 사람은 보통 가 고대 나 서울대 다 상지한(쓸 곳이 없어서)을 쓰지만 문디컬 원하는 사람은 가나다 싹다 의치한을 쓰니까요.
그쵸 그래서 무의미하다는거죠 논쟁이
애초에 서울대 가서 만족하고 잘 지냈으면 수능판 뜨고 오르비 안 들어옴 ㅋㅋㅋㅋ
설공이랑 메디컬 <<< 사실 그냥 서로 관심이 없음 ㅋㅋ
요즘 투과목을 선택한다는거 자체가 의치한 안가겠다는거랑 다름이 없고 의대 동시지원한건 서울대 확실히 되는 성적이라 그냥 그런거임. 의치한 노리고 3메디컬조합이 더많죠 실제론.
이런 낭만도 올해까지라니 아쉽네요. 설뽕맞은 애들이 많이썼던 입시
낭만설대
애초에 투과목을 한것 부터가. 의대보단 서울대 관심있는 사람들 .
거기에 서울대를 쓴거 자체가 가 다군 의치한의 큰 관심이 없는 사람들.
이걸로 의치한 자체 선호와, 서울대 뱃지달고 커뮤에서 말하는 사람들을, 현실 적응 제대로 못사는 사람 취급하기에는 좀 무리가 있지 않나 싶음.
현실은 커뮤 밖에 있다는 얘기를 커뮤에서 하는 건 ㅋㅋ
리트에서 비슷한 논리를 본 적 있네요.
그 어떠한 명제도 믿으면 안 된다라고 주장하는 철학자는 그렇다면 본인의 그러한 주장도 믿으면 안 되는 것 아니냐라는 비판을 받죠.
열심히 학점 잘 따고, 동아리/학회 등 교우관계 잘 형성하며
대학생활 잘 보내고 있는 학생이 수험생 입시커뮤에 들락날락?
글쎄요
킬포는 여기네 ㅋㅋㅋ
의대에도 서울대 버리고 온애들 한트럭으로 있는데
2안봤으면 원서도 못내는데 버렸다기엔...
설자전은 쓸수 있음
ㅇㅇ 자전 지원가능한데, 문과시절에도 서울대 자전이 상경보다 낮았음.
그래요? 지금 설자전이 설컴이랑 입결 비슷하던데요 다른 이공계보다는 당연히 높고
투과목 미응시자중에 메디컬 미지망자는 싹 자전으로 몰려서 그렇지 않을까요
저 과고때는 윗공대나 자연대 주요과 쫄리는애들이 자전 썼던 기억이 있네요. 물론 문과전공 지망이라 쓰는 경우도 있고.
뭐 오르비에 있는 서울대에서 n수,반수 하시는 분들이 부적응자다 이 이야기가 아니라
서울대에 만족하고 서울대에서 행복하게 잘 사는 사람들은 오르비에 관심 조차 없고
서울대에 불만족하는 사람들이 오르비에 찾아와서 서울대vs 의치한 썰을 푸니
서울대가 부정적으로 묘사되는게 어찌 보면 당연함
그래서 서울대가 뭔 개노답마냥 보일 ‘수’ 있으나 사실 꽤 많은 서울대생이 자기 학교에 만족하고 잘 살아간다는 사실…. 오르비에 존재하는 서울대생이 모든 서울대생을 대표하지 못한다는 사실에 매우 매우 동의
생각해보니까 그렇네요
서울대 잘 다니는데 오르비를 할리가 없네;;
서울대에서 의대반수하는 사람들이 오르비 하겠구나
애초에 메디컬 선호자는 원과목 선택하고 서울대 선호자는 투과목 선택하는데 투과목 선택자들의 선택은 서울대가 우세한게 당연한거 아님? 서울대를 폄하하겠다는건 아니지만 저 자료는 애초에 모집단부터 좀 편향됨. 당장 올해부터 투과목 없이 붙으니까 정확한 선호도를 알수 있겠지
반대로 설대버리고 으치한도 한트럭아님? 걍 사이좋게지내 ㅋㅋ
ㄹㅇ 그냥 싸움 안붙혔으면 ㅋㅋㅋ
저 표가 서울대 "등록자"가 아니라 서울대 "합격자"가 실제로 어디 등록했는지 보여주는건데요..?
서울대 자체를 안 쓰는 애들도 한 트럭임
서로 싸울 이유가 없음
그냥 메디컬 커트라인이 빡빡해지는 거 보면 선호도가 달라지는 것 같긴 함
쓰니 게이 부럽다! 나도 이만큼 어그로 끌고 싶다
의랖에 걔들도 다 의대 버리고 온애들이었고
그냥 24학년도 입결이 팩트가 되는거임 그전까진 아무도 모름
오르비언들이 이 글을 싫어합니다.
오르비에 싫어요 기능 있었으면 좋겠네.. 이 글은 싫어요 엄청 달릴듯
어떤 이유를 만들어서라도 반박할 것 같은데
근데 투과목이나 제2외국어를 골랐다는거 자체가 시작부터 이미 서울대를 가고싶다는 사람들 아님?
서울대 갈 애들만 서울대 의대 동시에 쓰지 의대 갈 애들은 3의대 쓰죠
소모적인 논쟁에 관심 있던지 말던지 팩트는 의>설임
근데 통계의 함정 얘기는 왜 나오는지 모르겠다 애초에 원글은 최상위권 수험생들이 의대보다 서울대를 선호한다는 얘기를 하는 게 아니라 서울대 공대 합격한 학생들은 의대 갈 성적이 돼도 서울대 간다는 거 아님? 당연히 의대 노리는 애들은 3메디컬 쓰겠지만 그건 글쓴이의 의도와는 전혀 상관 없는 것 같은데... 이 사람은 그냥 서울대 간 애들이 단순히 의대갈 성적이 안 돼서 안 갔다든지 서울대가 의대보다 무조건 아래라는 등의 얘기를 반박하려고 하는 거잖아
제가 딱 하고 싶었던 말이네요. 본 글에서 '서울대>>의대' 라는 걸 주장하고 싶은 게 아닙니다. altair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무조건 의대>>서울대다' 라는 인식을 조심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저도 그냥 이렇게 읽었는데 '통계의 함정이 있어서 니말은 틀리다' 이런식으로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많네요
그러니까 설공을 꿈꾸는 다른 친구들이 있다면 크게 상처받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어쨌든 소신껏 발언하자면 공대 현실 매우 열악하고, 메디컬이 안정성에서 압도적인 것은 맞다만
오르비같은 입시 커뮤의 경우 메디컬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이 많고
뒤늦게 학과에 적성이 없다는 것을 깨닫거나, 열악한 현실을 딛고 자연계 공부를 계속하기엔 환경이 받쳐주지 못하거나, 그냥 학교에 적응하지 못한 서울대생들이 자신이 메디컬을 향해 반수하는 것을 합리화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의도하지 않아도 글에 그런 경향이 묻어나는 편입니다
반대로 얘기하면 저는 대깨설이니까 너무 서울대 내려치지 말라고 이런식으로 댓글을 쓰는거겠죠
먼저 서울대 간 제 친구들도 메디컬 버린 걸 후회하지 않습니다
커뮤니티는 끊임없이 서열질하고 비교질하는 곳입니다
웬만큼 공부 많이 하고 똑똑하단 소리 많이 듣는 사람들이
기껏 의대를 가도 고조원은 어떻고 어느대는 어느라인에 있는게 이상하고
이런 소모적인 주제에 계속 불만을 제기하고 그거갖고 싸우는 곳이에요
걸러듣고 사고하여 스스로가 후회하지 않을 것 같은, 올바른 선택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위에 가리오리님이 하신 말씀이 맞는 말씀인듯...
이제 1과목 풀리고 의대버리고 서울대가는 애들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할듯
저도 17대가의 자퇴하고 23 설수리 ㅎㅎ
통계적 오류가 있는거 같지만
현실은 커뮤 밖이라는 소리에 동의
진짜 이게맞지 인터넷에서나 여혐남혐 서로 죽일듯이 싸우지 현실에서 예쁘고 잘생긴애들은 멀쩡히 잘만 만남
정상인들은 멀쩡히 원하는곳 써서 잘 다니고있는데 인터넷에서 가지도 못하는사람들끼리 불키는 꼬라지 잘 꼬집으신듯
연애비율, 결혼, 출산율
애인, 배우자로 결격사유 1위 -> 페미니즘, 여혐
통계, 수치가 보여주는데 어떤게 정상인임?
예쁘고 잘생긴 연애하는 2030만 정상인?
남녀갈등이 넷상 태풍이 아닌지가 5년은 지났는데...
저 자료는 모집단의 세팅 자체가 이미 설공과 의대 혹은 메디컬을 순수하게 비교할수 없는 자료임. 똑똑한 오르비 친구들은 그런 사람들 없겠지만요 ㅎㅎ
작성자분이 말씀하시는건 단순 비교하려는게 아닌, 의대못가서 서울대 갔다 이런 주장을 반박하시려는 거니 무의미한 자료는 아니라 생각합니다.
서울대 쓰는 사람은 서울대를 가려고 쓰겠죠… 메디컬 지망이 카드 하나 버려서 서울대를 왜 씀
걍 지가 가고싶은 데 가라해라
애초에 서울대 가고싶어서 투과목 한 사람들인데 당연히 서울대 가죠 ㅋㅋㅋ 투과목 하고 의치한 가는 사람들이 진짜 이해가 안되는데요 저는
오
통계 해석의 오류. 코핌은 숫자 해석을 한편에서만 하는게 문제. 의대간 사람 기준으로 분석하면 서울대 포기한 숫자가 더 많은데.... 메디컬 싫어하는 소수 또는 개취가 다른 사람은 어디에도 있는것 일뿐 대세는 메디컬인거지.. 해석을 다양한 각도로 좀 해봐
자료가 있나요?
자료는 저 숫자안에 보이잖아요 ..?? 메디컬 2500명 대부분 설대가능한데 저기 몇명있는지
그런 말씀을 하시려면 최소한 메디컬 합격자 중, 2과목 응시 인원부터 알아야겠죠.
2를 응시하지 않았는데 단순비교로 설대 가능하다고 하시는거면.... 더 이상 답 안달겠습니다
애초에 설대가 목표가 아니고 의대가 목표인 최상위권들이 점수를 유리하게 받기 위해 2과목을 안한거니 거기서 부터 선택되어진거죠.. 그래서 약대가 학부에 생기면서 설대가 결국 못버티고 내년부터 2과목 폐지한겁니다.. 물론 내신을 넣어서 정시를 수시로 바꾸는 꼼수를 부렸지만...
네 그렇군요. 그럼 그 2를 안한 최상위권들이 서울대에 원서를 내면 합격하나요?
아니면 만약 그분들이 2를 했어도 그 성적이 나와서 서울대를 합격하고도 메디컬에 진학할 것이라고 확언하실 수 있으실까요?
애초에 선생님께서 통계 해석의 오류를 주장하시면서 "의대간 사람 기준으로 분석~"이라 하셨을 때, 최소한 관련 자료나 수치라도 언급하셨으면 주장에 힘이 실렸을거라 생각합니다.
작년 자연대 중위 학과 추합컷이 단치 안정으로 붙고왔어요 아저씨
열등감 많은 분들이 의치한수 다돌고 서울대 주문처럼 외우고 다녀서 진짠줄 아셨나..
의대가 좋다는게 아니고 숫자 해석을 편향되게 했다는 거예요 아저씨... 피보는 의사 나도 싫어.. ps: 륩롤이님 주장 뒷받침할 수치는 인터넷 검색 조금만 하면 다 나오는걸 찾아달라하시고 너무하시네요. 핑프셔요?? 증거대봐 증거대봐 이런건가??
그럼 링크라도 좀 주시죠 인신공격은 자제하시고요~ 메디컬 합격자 중, 과탐2 응시인원 or 비율에 관한 정보가 있나요?
핑프가 아니라 본인 주장에 대한 근거는 본인이 대는게 맞는겁니다! 더군다나 전 당당하게 주장하시길래 자료가 있냐고 한번 물었을 뿐인데 핑프라뇨 ㅎㅎ
'약대가 학부에 생기면서 설대가 결국 못버티고 내년부터 2과목 폐지한겁니다..'
도대체 무슨 근거로 이런소리를 하는거죠 ㅋㅋ
2과목 폐지 결정이 약대 첫 입결 나오기 훨씬 전에 이루어졌는데
의치한테 밀리는 것도 별 생각 없어하는데 무슨 약대 견제해서 나오지도 않은 입시결과 바탕으로 투 폐지했다는건 좀 ㅋㅋ
왜 다들 근거내와라 증거내놔라 하시는지. 직접 찾아보면 될텐데 설대분들 특징인가? 효율적인 생활? 난 안 똑똑해서 이해가 안되네요. 10분만 검색하시면 근거 자료 차고 넘칩니다. 답답해서. ... 논쟁에 논점을 다 흐려 해석방향의 다양성의 오류를 얘기하는데.. 내가 멍청한거로 하자 ㅋㅋㅋㅋㅋ 졌음... ^^ 좀있다 글들 삭제할께요.. you win
모르면 공부하세요~ 어디서 많이 본 모습입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본 글쓴이는 오류가 생길만한 어떤 특정 해석을 하지 않았는데요?
" 특정한 사실을 일반화하는 오류를 범함... " 이게 무슨 말인지 증거대라고는 하지 마세요.. 댓글 보냈듯이 오해할 부분 미안하다 했는데 아닌듯 말듯 인신공격은 님이 하시네요.... 그만 하시죠.. 집요함 공부잘하겠다 사회생활은??
글쎄요..뭘 일반화했다는지도 모르겠네요. 일단 저도 그럼 여기까지만 달겠습니다. 사회생활은 그쪽이 걱정 안해주셔도 됩니다 ㅎㅎ 할 거 다 하고 있으니까요
걍 투과목을 안해봤으니 이런 무지한 소리를 하는 것. 답글 달 가치도 없음
이야 이것저것 싸우는것 차치하면 낭만 진짜 달콤하네요... 어떻게 한낱 표 숫자로 청춘이 보이는 느낌이지
작년 서울대 자전 합격자 67%가 등록안하고 메디컬로 빠졌는데 ㅎㅎ
근데 이건 선호도 따지기엔 별로 의미가 없는게
애초에 메디컬 갈 애들이었으면 서울대 안쓰고 그자리에 메디컬씀ㅋㅋㅋ 메디컬 성적대 서울대 입학생이 어느정돈지 가늠할수 있는거 말곤 큰의미없는 자료...
올해는 서울대 최상위과 빼곤 의대 원서 내지도 못했을낀데
그냥 설 = 의치한약수로 하자 왜 싸우냐 도대체
서울대는 최고의 학교임이 자명합니다 다만 조금의 이탈자가 생겨도 난리를 쳐서 그런거죠 또 이탈이 많다고 해도 문제 없습니다 그 자리를 입시에서 아주근소하게 약간의 차이가 있던 다음사람이 최상의 수준을 만드니까요
오르비에 있는 서울대 학생들은 저학년, 현역은 없고 고학년 고학번이 많지 않을까요? 1, 2학년 때는 낭만이지만.. .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 대학교>>>>>고작 의사
해외대학 아니면 서울대도 별 거 없음 그냥 1-2학년의 치기지 4학년 되면 선택 후회하는 애들이 대다수ㅋㅋ
가다군 메디컬 나군 서울대 쓰는 애들은 대부분
선호도가 서울대>메디컬>연공이라 그런거임
입시 오래하셨으면 알거에요...
의치 매니아들은
서울대 원서 안쓰고 의대로만 3개 써버려요 보통은
서울대 갈사람만
서울대 쓰고+의치대 섞어서 써서
서울대 많이가는것 처럼 보이죠
그러다
스랖몇년하다
다시 의치대 또 가려고 수능친답니다...
작년 1900명그만둠 의치대가려고
작년 전국 최고의 의치대 기숙학원이 스카이랖디다...
올해는 연고대 계약학과에도 밀릴 수도 있음
연고 계약이랑 비교는 내년에 해보죠 ㅋㅋ
씨다씨
왜냐면 그것이 낭만이니까
의대희망자 에겐 다행스런 팩트네요 쟤들이 다 설대 버리고 의대가면 더 팍팍할거 아님?.. 뭐 일단 설대 찍고 아니다 싶을때 언제든 다시 들어갈 수 있다는 생각일 수도 있겠고..
커뮤 밖에 있는 샤대생들은 이런 소모적인 논쟁에 관심이 없는데
커뮤 안에 있는 샤대생들은 입시판 망령돼서 의치한 염불하니까 샤대 인식이 그렇게 된 듯
저거 낙지 점공 등록 순위대로 안한 경우도 굉장히 많음
설약도 작년 예상보다 엄청 더 돌았죠
문과는 설대 갈 정도의 국영수 실력을 가지고도 사탐을 한 거니까 그만큼 목표 과가 확고할 거고, 메디컬 이탈자가 적을 수밖에 없을 듯
그럼 이제 우수인력들이 메디컬로 빠져나간다는 걱정은
안해도 되겠네요
개인적인 경험 표본으로 보면 누락된 인원이 꽤 많은거 같은데요... 주변에 문디컬 정시 설인물 설사범 동시 합격자가 몇명 있는데 위 자료에는 0으로 나오네요.
그리고 대부분 메디컬 지망인원은 가지도 않을 설대 안쓸겁니다. 메디컬 정시가 변수가 얼마나 많은데 가나다군 중에 귀한 한장을 가지도 않을 설대를 쓴다?그리 많지 않을 겁니다.
반대로 설대 가신 분들도 이미 서울대 갈 마음먹고 남는 원서 의치한 쓴거라 생각합니다.
전체표본에서 서울대 선호보다 의대 선호 인원이 많은 건 이미 입결로 나오고있고, sky자퇴생 인원만 봐도 알수있는거 아닙니까.
이런 자료를 가지고 "서울대와 의대 동시에 합격했을 경우 대부분 서울대를 간다" 라고 주장하는것이 틀린말은 아니지만 "서울대가 의대보다 더 선호된다" 라는 주장으로 이해되는것 같아 우려됩니다.
투과목을 한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백분위 손해를 감수 하겠다는 사람들이 많은데, 소신파 성향이 강할 수 밖에...
생각보다 의대버리고 서울대 가는 사람이 많구나...
본인 취향이지... 서울대 컴공, 화생공은 인정. 그런데 메디컬에서도 설약이 연치를 누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