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교육, 국가독점 안 돼…중요한건 다양성, 경쟁시장 돼야”

2023-01-30 17:57:14  원문 2023-01-05 17:34  조회수 2,074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1724038

onews-image

[헤럴드경제=정윤희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5일 “교육을 통해 사회 경쟁력을 키우려면 가장 중요한 것이 교육 다양성”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진행된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합동 업무보고에서 “상당한 경쟁시장 구도가 돼야만 가격이 합리적으로 형성되고 소비자가 원하는 다양한 상품이 만들어진다. 교육도 마찬가지”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교육과 문화라는 것은 우리의 자유로운 생활에 기초가 되는 것이고, 이 역시도 자유와 창의가 충분히 보장된 그런 분위기에서 성장할 수 있는 것”이라며 “어느...

전체 기사 보기

해당 뉴스 기사는 Epigraph(919199)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

  • No.99 Aaron Judge · 919199 · 23/01/30 17:57 · MS 2019

    ……?

  • ⭐️조유리⭐️ · 1137060 · 23/01/30 17:58 · MS 2022

    교육을 독점안하면… 사기업에 파이를 주는거임…?

  • No.99 Aaron Judge · 919199 · 23/01/30 17:58 · MS 2019

    본격 사교육 장려 정부 ㅋㅋ

  • No.99 Aaron Judge · 919199 · 23/01/30 17:59 · MS 2019

    거기에 돌봄 관련 말 보면 그것도 또 참……

  • Hena · 1159048 · 23/01/30 17:59 · MS 2022

    공교육 망했다고 교전원 한다면서 하나만 해 제발

  • مسيحي · 1112135 · 23/01/30 17:59 · MS 2021

    메가초등학교
    대성중학교
    이투스고등학교

  • 호​빵 · 1055241 · 23/01/30 17:59 · MS 2021

    윤 대통령은 “국가가 교육을 관장한다고 해서 국가 독점 사업처럼 생각해서는 안 된다”며 “독점 시장에서는 독점 기업이 최대 이윤을 벌게끔 가격을 컨트롤(통제)할 뿐 아니라, 자기들에게 제일 이익이 되는 상품만 생산하고 소비자의 다양한 수요를 받아들이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문맹 해소와 기본 교육을 통해 국민을 산업 전사로 차출하던 시절 가르치던, 일방적이고 국가 독점적인 교육 내용으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버틸 수 없다”며 다양성 확보를 위한 제도 구축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과거에는 교사의 지식을 학생에게 전수하는 것을 교육이라고 했다면 지금은 클라우드에 있는 지식을 활용, 문제를 해결하는 역량을 키워주는 것이 돼야 한다”며 “교사 개념도 티처에서 코치, 컨설턴트, 헬퍼 이런 식으로 바뀌고 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또 “돌봄이라는 것이 교육에 포함돼야 한다”며 “사람을 돌본다는 것은 사람을 가르치는 개념이라 돌봄이 교육 체계에 편입될 때가 왔다”고 했다.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등 관련 고등학교를 통해 디지털 산업 인재를 양성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점도 덧붙였다.

  • Tjdnqmfnd · 1166680 · 23/01/30 18:18 · MS 2022

    내용 보면 멀쩡한 말이긴하네요 ㅋㅋㅋ

  • 흰수염 고래 · 1083836 · 23/01/30 18:24 · MS 2021

    이게 뭔…

  • thyart · 1167644 · 23/01/30 18:42 · MS 2022 (수정됨)

    문맹 해소와 기본 교육을 통해 국민을 산업 전사로 차출하던 시절 가르치던, 일방적이고 국가 독점적인 교육 내용으로는
    ㅡ 이분 진짜 무슨 혼자 70년대 사시는건가?
    말만보면 딱 우리 증조할아버지 세댄데

  • M. Arch · 1176339 · 23/01/30 21:59 · MS 2022

    비싸진 사교육비가 떠오르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