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후 노인 '두배' 늘고 인구 절반만 일한다...부양비 부담 급증

2023-01-30 17:52:01  원문 2022-04-14 13:37  조회수 2,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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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년 후에는 일할 수 있는 인구가 지금보다 900만명 이상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이는 전체 인구 비중에서 절반이 넘는 수준으로 감소하는 것이다.

이들이 노인을 부양해야 하는 비용은 현재보다 세배 가까이 급증할 것으로 예측됐다. ■2040년 인구 절반만 일할 듯

유소년인구가 줄고 고령인구가 늘면서 생산연령인구(15~64세)가 가파르게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1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장래인구추계를 반영한 내·외국인 인구전망: 2020~2040년'에 따르면 내국인 생산연령인구 구성비는 2020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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