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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15 18강 어디간거죠..??
ㄱㄴ 열심히 해봐요
차라리 의대논술을 준비해 볼까요..??
아뇨 미적 100도 의대 논술은 어려울텐데 그냥 수능 열심히 준비하시는게 맞지 않을까요?
올해 수능 93점인데 열심히 해도 불가능일까요...?
네 메디컬 특히 의대 수리논술은 과고, 과고 졸업생 (학교 다니는 내내 수리논술만 하는 애들) 이 대부분 가져가요 걔네는 수능 공부 각오한 이상 못친 점수가 96임
의대 논술은 정시보다도 힘들다고 생각해서요
정시 공부하면서 시간 날 때 공부하는 것이면 몰라도 논술만 노리는 것은 정말 비추천합니다
그리고 수학 93점이면 의대 쓰는 점수치곤 낮은 점수예요
넵 조언 감사합니다..ㅠㅠ
보니까 국어가 오히려 쉬워지면 박살나는 케이슨거 같은데,, 올해 수능 국어는 어려울수도 있으니(아닐수도) 자기가 뭐틀리는지 잘 살펴보세요... 보니까 킬러보다는 남들이 다 맞추는 문제를 틀려서 등급이 엉망진창된 듯
그리고 냉정하게 말해서 사실 국어 등급이 이렇게 요동치는 학생은 국어 잘 치기 힘들긴 해요.. 수능때는 긴장감+현장감이라는 변수도 무시 못하고 난이도에 대한 객관적 판단이 안되니까요.
집에 와서 혼자 채점해본거보다 4문제를 더 틀려서 제가 정확히 뭘 틀렸는지는 모르겠네요... 일단 언매에서 3개 틀려서..ㅠㅠㅠ
평소에 많이 요동치는 케이스는 아니였어요... 시대 월례에서 제일 망했을때가 고대공대 정도였는데 수능국어를 2년연속 망하니까 멘탈이 바사삭이네요
제가 말하는 요동치는 케이스는 평가원 기준이었는데, 좀 의미 전달에 오류가 있었나봐요. 시대 출제진이 평가원 출제진은 아니니까요.. 시대 성적으로 따지는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해요 (제 생각)
넵 감사합니다... 걱정이 많네요
십가능 국어 평소에 공부할 때도 실전적인 마인드로 해보세요 시험장에서 이 생각, 논리까진 못가겠다 싶으면 다른 방법으로 문제 풀이 진행해보시고 이렇게요
나름 그런식으로 공부해서 성과를 봤다고 생각했었는데 제가 너무 오만했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