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파티룸 '위험한 거래'…붉은 조명 켜진 옆 창고의 정체

2023-01-29 09:25:50  원문 2023-01-29 09:00  조회수 2,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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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지난해 10월 김포의 한 창고를 덮쳤다. 이곳에서 대마 재배는 물론 판매·흡입까지 ‘원스톱시스템’으로 이뤄진다는 첩보를 입수해서다. 경찰이 찾은 현장에는 빨간 조명 아래 재배중인 대마초 화분이 줄지어 있었다. 생육중인 대마 13㎏와 대마 건초 5.3㎏가 함께 발견됐다. 18만 명이 동시 투약할 수 있는 분량이다.

바로 옆에 마련된 파티룸에서는 판매·흡입이 이뤄졌다. 고객 편의를 위해 파티룸에는 각종 오락기와 드럼, 피아노 기타 등이 설치됐다. 운영자 A씨 부부는 2021년 4월 인천에서 대마 재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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