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 겨울에 볼 만한 수학n제 추천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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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한석원 4의 규칙 시즌1
4의 규칙 시즌1은 n제 입문용이다. 난이도는 n제 중에서 가장 쉬운 축에 해당한다. (반면 작년 4의 규칙 시즌2는 반대로 매우 어려운 편에 속했다)
시즌1 수1은 다음달 2월 2일에 입고 예정이다. 보아하니 수2와 미적은 그에 비해 더디게 나올 것 같다.
수1,수2,선택 과목까지 얼른 해치울 학생이 있다면 작년판 중고서적을 구해서 풀어도 괜찮다. 다년간 봤을 때, 매년 교재의 문제는 안 바뀌고 대충 95% 정도 똑같다. 재탕이라고 하기에는 좀 그렇고, 그만큼 괜찮은 문제를 반복해서 쓴다고 생각하면 된다.
난이도는 일반 4점~준킬러 급 위주다. 기출과 유사한 문제가 많고, 대부분 계산량이 많지 않은 발상형 문제가 대부분이다. 정형화된 문제 연습하기에 좋다.
2~3등급의 학생, n제 입문용으로 추천한다.
2.작년 2023년판 배성민 드리블 n제
배성민 드리블 n제도 추천한다. 작년판을 아직도 팔고 있기 때문에 2023년판을 구해서 풀면 본다. 수학교재는 문풀만 할 예정이면 꼭 최신판을 고집할 필요가 없다.
수1,수2,미적의 문제 질은 좋다. 계산량도 적고 발상형에 가까운, 깔끔한 문제가 많다.(가령 같은 대성마이맥의 정병호 정병훈 형제 n제는 계산량이 상대적으로 많다. 어차피 나중에 계산을 많이 해야 되는 문제도 연습하니 호훈형제 n제도 추후에 풀면 좋다)
드리블 수2는 기존 기출 문제와 비슷한 문제가 상대적으로 수1과 미적보다 많다. 만약 수능/평가원 스타일의 문제를 풀고 싶다면 드리블 n제를 추천한다. 수2 기준, 삼차함수와 사차함수의 비율관계를 활용하는 문제가 많다. 여러 숨겨진 성질을 활용하는 문제가 많아 그런 면에서는 재밌는 교재다.
보통 n제는 세 가지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째 4의 규칙처럼 단원별로 구성된다.
둘째 드리블처럼 유형별로 구성된다.
셋째 이해원 n제처럼 미니 모의고사처럼 구성된다.
드리블은 대표적인 유형 위주로만 짜여져 있기 때문에, 그 유형에 약점이 있는 학생이면 풀기 괜찮은 교재다. 예를 들어 미분가능성 파트에 관련 문제가 14문제가 수록되어 있다(다른 n제보다는 상대적으로 많은 편이다)
소수의 유형에 집중하는 만큼 반대로 다양한 종류의 유형을 접하기는 어려울 수 있다.
3.이해원 n제
이것도 올해판이 아직 없기 때문에 작년 2022년판을 풀면 된다. 매년 문제 구성은 거의 같은데 그런 점이 조금 덜 티나게 문제 순서와 배치를 매년 바꾼다.(참고로 4의 규칙은 배치까지 매번 똑같다)
즉 N수생 입장에서 여러 해를 풀었다면 매년 비슷한 문제를 푸는 셈이다. 그렇기 때문에 굳이 올해판을 안 기다리고, 작년판을 사서 풀어도 지장이 없다.
작년판 기준 1DAY당 7문제씩 미니 테스트로 구성되어 있다. 단원별로 나오는 게 아니라 여러 단원이 섞여서 나오기 때문에 미니 모의를 푼다는 생각으로 하루씩 시간재서 풀면 된다. 작년판 수2 기준 DAY 15까지 짜여져 있다. 문제의 질은 괜찮고, 다소 기존의 기출과 궤를 달리하는 신선한 문제가 많다. 사견으로 공통 과목 중에 수2가 수1보다 문제의 질이 더 좋다고 본다. (수2가 상대적으로 좋다는 이야기지, 수1이 별로라는 이야기가 아니다)
이해원 저자가 오랫동안 과거 이과 계통인 가형 위주로 문제를 만들었기 때문에 수2와 미적분, 기하 부분의 제작 경력이 수1보다 훨씬 더 길다. 가령 이해원 저자의 대표작 '한권으로 완성하는 수학'도 애초에 수1과 확통은 없었다. 한완수 초기작은 미적분과 당시 기벡만 나왔고, 문제 제작도 역시 미적과 기벡 위주로 치중되니 이 과목 쪽이 상대적으로 더 능력이 있지 않나 예상해본다.
4.현우진의 드릴 본교재 시리즈
대표적 강사가 만들고, 그만큼 예산을 많이 써서 그런지 문제 퀄리티가 뛰어나다. 해설이 없기 때문에 인강을 참고하는 게 좋다고 본다. 인강을 듣는다면 틀린 문제뿐만 아니라 맞은 문제까지 확인해보면서 들어라. 덤으로 지금은 안 파는 것 같은데 중고로 구할 수 있으면 드릴 워크북은 양치기로 괜찮은 교재다. 이건 해설이 달려있기 때문에 독학으로 열심히 풀면 된다.
# 2등급 이상의 실력이면 1~2월에 적어도 이 중에서 4의 규칙 정도는 끝내기를 추천한다.
실력별 추천
2~3등급 - 4의 규칙
1~2등급 - 드리블, 이해원, 드릴
수능 때까지 n제는 가리지 말고, 우선순위 상관없이 대표적 교재는 다 풀기를 권한다.
그전에 1~2월에 현재 실력에 맞춰서 필자가 추천한 교재 중에서 약한 과목 위주로 선별해서 풀어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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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평 개망하고 9평은 서울대 정문 뚫을 정도로 잘보고 수능은 그 중간쯤으로 나온듯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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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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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세상에 꼭 학교생활에 적응하기 힘들어서 자퇴했을거란 생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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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공부안하고 6평친 반수생들 한정해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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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물리는 1
배기범이 왕인듯 반박시 님말이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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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똥글도 진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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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뽀록터져서 나온다하면 상당히 좆같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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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돌아가는거 보면 계속 이러다간 올수 결과가 어떻든 윗라인 미련 무조건 남을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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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내가 들은 상위권 사회인, 대학원 졸업자 등등 모든 사람들의 증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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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점: 현장에서 풀어도 푼 거 같지 않은 기분인데 의문사도 잘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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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식도 내신 개폐급이였다가 지금처럼 정시에 내신반영해서 설법떨이라서 열등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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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대로 괜찮은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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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에 사교육에 수많은 돈을 쏟아붇는게 참 아이러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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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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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특 미쳣군 4
이 기분나쁜 적분구간은 뭐지 설마 이걸 하라고? 이생각만 세번은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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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시때문에 회복 느린데 2주째보다 ㅈㄴ 잘 보임. 여기서 시력이 더 오른다는데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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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사고방식은 ㄹㅇ 아니긴함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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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때메 헤어지는지 궁금해
다 풀었던거구먼
1년 뒤에?
감사합니다. 덕분에 수정했네요 2024수능을 생각하다가 혼동했네요
작년에 4규 풀었는데 작년책 다시 보는건 비추하시나요?
본문에서도 적었다시피 출간 직전에 일찍 풀고 싶으면 작년 중고서적이라도 구해서 풀어보라고 적어뒀습니다.
독수리님이 이미 전년도 교재 있고, 딱히 교재에 풀이가 적혀 있지 않아 새 교재 풀듯이 풀 수만 있다면 작년판으로 보세요. 어차피 4규 시즌1은 거의 매년 똑같아요
자꾸 질문해서 죄송한데.. 이미 풀어봤던 4규가 나을까요 2월에 나오는 안풀어본 드릴드가 나을까요?
드릴3은 풀어봤고 미적 작수 76점입니다ㅠ
4규를 상대적으로 일찍 끝내는 게 심리적으로 안심이 될 것 같습니다. 그래도 뭐라도 하나 해치우고 시작하니 말이죠.
그리고 4규가 상대적으로 입문서 역할이니 어중간한 시기에 풀 바에 미리 정리하고 추후에 더 난도 높은 교재를 보는 게 더 효율적입니다
4규는 저래놓고 가격은 꾸준히 잘도 올라가는구만
4규 드릴이랑 가격 비슷한거 에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