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설득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1680468
지금 지방교대는 붙었고 숙대는 완전 안정으로 써서 아마 붙지 않을까 싶은데, 원서 쓸때까지만 해도 붙으면 어디든 가서 반수를 하던 그대로 다니던 해야겠다 싶어서 재수 생각이 하나도 없었거든요.. 근데 막상 이렇게 되니까 지금까지 내가 이 대학 다니려고 열심히 공부했었나 싶고 원래 모의고사 치면 서성한 라인 갈 수 있는 점수가 나왔었는데 수능때 한번 미끄러졌다고 원하지 않는 대학 가려는게 너무 억울하더라구요ㅜㅜ
그래서 부모님한테 혹시 재수해도 되냐고 여쭤봤는데, 오빠가 지금 학비가 너무 비싼 학교(한학기 900)에 다니고 있어서 기숙학원은 안된다고 하시고(지방에 살아요) 그렇다고 독학재수나 통학하기에는 엄마 아빠 두분 다 교직에 계셔서 너 챙겨주기에 너무 바빠서 힘들다고 그냥 춘교 가면 안되겠냐고 말씀하십니다ㅜㅜ
제가 제일 원하던 베스트는 고시원 다니면서 시대인재 재종 듣고 싶었는데 그것도 비용이 너무 나가고..하 어떻게 재수를 설득시켜드릴 수 있을까요ㅜㅜ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탑 5정도
-
80분 100분 앉아있을 생각 하니까 어지러워졌는데 이게맞나
-
과탐할거면 0
물1생1 이게 낭만인듯 ㅇㅈ?
-
흐흐흐ㅡㅡㅎㅎㅎㅎ 드디어나에게도노트북이
-
전부다 1로 밀려다가 손 삐긋해서 2번만 실수로 2 마킹했는데 그 2번만 맞고...
-
9번 10번 27번은 충분히 풀 수 있었던거 같은데.. 너무 아쉽다.
-
올해꺼랑 비교해보니 순서 살짝 다르고 작년꺼는 야뎁 없고 아..
-
대통령실 “‘2000명 증원 규모’ 빼고 다 내놓겠다… 조금 더 인내” 2
대통령실은 ‘의·정 갈등’ 해결을 위해 의과대학 증원 규모를 제외한 분야에서...
-
25레벨 27
지금 24레벨 99.9%인데 댓글 몇 개로는 안 오르네요 ㅋㅋㅋㅋ 수학 글은 나중에...
-
와~기아우승~ 1
기아우승~
-
한국사 7점맞음 9
매국노의 삶
-
너무 식이 주렁주렁인가
-
30알은 너무... 너무 많은거같아서
-
작수 현장에서 언매 다맞긴했는데 기억상 한 25분 넘게 걸렸어서.. 이러면 걍...
-
00년생 (고3 1컷 81) 01년생 (고3 1컷 82) 02년생 (고2 1컷...
-
얼마 나올까요?
-
현역 3모 후기 4
투투임
-
국어 97 수학 96 영어 98 한국사 40 과학 35 사회 35 지방일반고에요...
-
하 수학 백 꼭 맞는다
-
물1 20 해설 1
물2는 왜 3모에없는것이냐. 오랜먼에 하니까 다까먹엇네요
-
05년생들 주목…오늘부터 최대 15만원 문화패스 [이런뉴스] 17
국내에 거주하는 2005년생 청년은 오늘(28일)부터 공연·전시 관람비를 1인당...
-
왤케 어렵징
-
하루종일 경례하느라 기가 빨려요
-
사실 수능가면 더 떨어지기도 하고 아예 느낌도 달라서 보통 맘편히 보라고는...
-
아침에 깨는 아침형 인간이 되고싶은데 아침에 자는 아침형 인간이 되었어요
-
미적 30번만 좀 고민할게 생기던데
-
수학 강사 추천 0
올해 입대를 해서 올해에는 실전개념만 완전히 수강하고 익히는걸 목표로 하고...
-
모의고사 성적으로는 안정인데 정시는 너무 불안하네요 그냥 수시 쓰는게 맞을까요..
-
물리 그래프 2
v-t 그래프에서 그래프 아래의 영역이라는 말이 x축 밑을 의미하는 거예요 아니면...
-
책상서랍 써도 되나요? 필기구,컴싸, 볼펜, 화이트 넣는 용으로 시험지가 너무...
-
와!
-
3모 어드정도 뜰까요..국어요 ㅠㅠㅜ
-
지방 일반고 내신 버리고 도피한 현역 정시러인데여 국어 인강을 뭘 들어야 할 지...
-
솔직히 작수랑 비슷했던거같은데
-
혀녁 고3 3모 0
고3 되어서 열심히 해볼려고 매일 야자 11시까지 하면서 빡세게 살았는데 국영수...
-
뭐 먹고 살아야하지 제발 저메추좀 ㅠㅠ
-
살면서 백점 처음 맞아봤네요 수능 아니니까 의미 없긴한데 기분은 좋은 ㅎㅅㅎ 다들 어떠셨어요??
-
어떤출판사가 좋으셨나요???
-
이차함수 적분 팁 (이거 알면 계산실수 절대 안함) 3
전체 풀이로 올려놓으니까 리젠에 밀려서 잘 안보이네요 ㅠ 이차함수는 직접 적분하지...
-
히히 퇴근 10
-
그나마 잘하는게 공부라고 생각했는데 이거마저 못하면 살 이유가 있나
-
답다구해놓고 뻘짓한거같은데
-
내일 잘할 수 있겠지...? 으 떨려..
-
슬프군아
-
내신 전날 밤샌 느낌처럼 오늘 아침부터 머리가 붕뜨고 전체적으로 힘이 없었음...
-
이렇게 높았던 적이 없는데
-
작년엔 평이 좋았던걸로 기억하는데 올해도 좋나연 시즌1 시즌2 둘다!
-
하....2등급인가
돈 문제는 어쩔 수 없어요 기숙이나 학사잡고 서울 재종 다니시면 400 이상 드니까… 독재는 부모님께서 케어 안해주셔도 잘 할 수 있다고 설득해보면 되지 않을까요
알바 병행하시는건 어때여
오빠는 알바 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