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3000억 필로폰 잡았다… 부산→포천→횡성→고양 41일 추적

2023-01-28 13:09:33  원문 2023-01-28 03:02  조회수 3,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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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최대 마약밀수 41일 추적기

2021년 7월 부산세관 직원 2명이 404㎏의 필로폰을 적발했다. 1350만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분량의 마약은 1년 6개월이 지난 지금도 흔적이 감지됐다. 국내 최대 마약 밀수를 막아냈던 41일간의 이야기를 되짚어 봤다.》

3일 부산 강서구 부산세관 검사장. 2t 무게의 톱니바퀴 모양 쇳덩이 9개가 떡하니 놓여 있었다. 지름이 80∼90cm 정도인 항공기용 부품 ‘헬리컬 기어’다. 부품 가운데 난 구멍에 마약 검출 시약을 갖다 대자 5분도 안 돼 양성 반응이 나타났다. 세관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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