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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문단 첫째줄이 답
밖에 나가서 잘 즐기는 사람일수록 저게 크고 집돌이 집순이일수록 저게 작을듯
ㄴㄴ 집돌이 집순이일수록 더할 수도 있음
배달 이런 거 땜시
논과 밭 있는 시골 수준 아니라 소도시 정도만 돼도 배민 있을거 다 있답니다ㅠㅠ
안녕하세요? 집 주변에 논 있습니다
ㄹㅇㅋㅋ
배민이 배달불가지역도 많아요~
군 이하로 내려가고 산 껴있고 그러면 그럴듯. 시도 이상에서는 그런 경우 잘 못 봤어요.
있을 건 다 있는데... 폭이 좁다고 들었어요
날 때부터 20살까지 서울살음
경기도로 이사온 지 2개월째인데
교통부터 상가들까지 존나 답답해요 ㅠ
지금은 초반이라 역체감이 심한겨..... 안빈낙도 마인드로 6개월까지만 참아보셈. 귀신같이 적응할걸
수험생 때 인서울에 거의 목을 매다시피 했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여가도 집에서 주로 즐기는 편인데 왜 그렇게까지 했는지...
그래도 n수 결과가 좋아서 개이득 봤으니 다행이네요
인서울이 인싸들에게 좋은건 맞는데 보면 어린 학생들이 왜 내가 서울가는지도 모르고 그냥 인서울이 뭐가 좋은지도 모르고 인서울 목매더라구요
아싸면 별 체감 없나여…….,,,
아싸면 아무래도 활동 범위가 작으니 중소도시 가도 타격이 없겠죠. 집돌이 집순이면 기껏해야 헬스장, 피시방, 단골식당 몇 개, 영화관 등등 이런 기본적인 인프라에서 끝나니까요.
일자리가 서울에 있어서 그런거긴 함 특히 상경쪽은..
일자리는 ㅇㅈ. 저도 어쩔수 없이 일자리는 광역시 이상급에서 해야할것 같아요
얼마전까지만해도 인서울을 하면 주변 사람들의 평균적인 스펙트럼이 올라가서 무언가 내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고 맹목적인 인서울이였지만 서울에 집이 있는거도 아니고 돈도 많이 깨지고 충분히 지방도 스펙트럼 좋은거 같더라고요
쇼핑몰. 병원.문화시설. 교육여건. 인프라.주변이웃수준.교통과 일자리까지 일일히 다 열거할수도 없다
시 수준만 가도 그런 기본적인 인프라는 있음
기본적인 인프라 말고. 서울수준의 인프라 필요. 이긴 말로 표현 못함. 집에서 신라면 먹는거랑 일본여행가서 라멘 먹는거랑. 라면자체는 똑같지만 같은 라면 아님.저희 집안에 이번에 카이스트 면접보러가는길에 대전이 시골이라 싫다고 합격후 등록포기한 가족 있음. 그냥 기차타고 내려가면서 정이 뚝 떨어졌다는데 말로 표현 못하겠다고 같은소리 함
본인 그런 쪽에 민감한 성향이라면 서울 고집해야죠. 제 글의 취지는 집값, 비용 등을 더 감수하면서까지 맹목적으로 인서울을 고집하진 말자는 얘기였습니다. 합당한 이유가 있으면 서울에 살아야죠
대전이면 광역시고 도심가 나가면 있을거 다 있는데 그 가족분들이 특이하시거나 아니면 그냥 대학교 근처 나무, 들판 보고 그것만 눈에 들어온게 아닐까 싶네요.
카이스트 학교내는 너무좋고 인프라나 시설 훌륭한거 본인도 인정했습니다. 근데 학교 밖이 싫은거죠. 첨부터 대전 살았거나 한가한곳 좋아하면 대전 나쁘지 않죠. 카이스트가 과거의 명성을 점점 잃어가는데는 의대열풍도 있지만 서울이 아닌것도 크다고 생각
작은 소도시도 아니고 광역시도 못 참을 정도면 인프라에 많이 민감하신분인데 그런거 많이 즐기는 사람이라면 서울에서 살아야죠 뭐.
저같은 경우 학교만 좋으면 장땡이라 메디컬, 서울대 붙은거 아니면 카이스트 갔을텐데 그런분들은 학교 살짝 낮아도 더 좋은 지역 선호하더라구요.
다만 우려하는건 부가적인것에 너무 치중한 나머지 막상 정말 주된건 못 챙기는거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뿐입니다.
이게 그냥 기본적인것은 있는데, 교통만 보더라도 불편해요. 수도권내에서도 비서울과 서울은..
서울에 살아야 시대인재가 가까우니까
교육 인프라는 차이 큰거 인정합니다.
하지만 서울엔 시대인재가 있다면 지방엔 지역인재가 있다!
지역인재같은 쓰레기 제도가 없어져야 나라가 좀 살듯...
반대죠. 지역인재라도 있어서 다행인겁니다. 저출산 고령화도 저 문제랑 같이 엮이는데 계속 수도권에만 모이고 지방 소멸되면 나중에 다 죽습니다. 님이 우려하는 동남아 이민 받는 지경 오는거에요.
그건아님 지역인재로있어야 그나마 나라가 돌아가는건데
에휴...
1. 지역인재가 시행되어도 인기학과만 하는 체리피킹만 하는 꼴
2. 수도권 학생들 자리 퍼다가 지방에 퍼주는꼴
특히 모 수도권의대는 지방학생이 절반 넘는데도 이런건 개같이 무시하고 지방의대에 수도권학생이 반이 넘는다며 선동질이나 했죠. 그런식이면 수도권도 지역인재 해야죠?
3. 미국의 경우 흑인 할당을 흑인 연방대법관도 이제는 있어야 하냐고 할 정도인데, 우리나라는 지방사는 사람도 서울대 의대 잘가놓고는, 마치 흑인처럼 차별받은것처럼 언플. 정작 지방도 부산이런곳은 공부잘해서 서울권 의대 잘만 갔다는거.
4. 지방에 필요한건 의사도 맞는데, 지나치게 과도한 비중. 90퍼센트 지역인재로 뽑는 부산대 보면 답이 나오죠? 그리고 약사가 모자란지 한번 점검해 봅시다. 의사가 모자란데 유독 전체 메디컬로 체리피킹.
5. 정작 인기과에만 집중되어있고, 메디컬 지역인재로 뽑아봐야, 의사들이 정주할만하게 인구가 유지되게 할생각은 못하죠. 지역인재로 뽑은 의사들 탈주할 가능성도 10년뒤엔 배제못합니다.
6. 의사가 필요한데 왜 약사 한의사도 지역인재 하나요? 약사 한의사 치과의사가 모자라서 지역인재가 필요한지?
7. 피해 최소화 비례의 원칙에 의거해야하는데, 그냥 그저 지역에 의사가 모자란다는 이유로 수도권 학생들만 피해를 감수하라는 개소리중.
8. 지역인재는 그저 국회의원등 정치계에도 손해가 아니니까 하는거에요. 그리고 이거 계속하다보면 어느새 대치동같은 강남애들이 합격 많이 하게될겁니다. 보완이 없으면 먹튀각이죠.
9. 40% 뽑으라고 강제하는 곳이 어디있는지. 흑인들은 노예로 학대당했는데도 하버드 의대 40%할당같은것도 없는데 지나치게 비중이 큰건 생각 못하시는지?
10. 지역인재를 실시한다 쳐도 지방에서 다른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없으면 소용이 없습니다. 근데 그에 비해서 다른 사기업이 할당을 하나요? 공기업 공무원 전문직 끽해야 많지도 않아요....
11.세계 어디서도 안하는 똥같은 제도를 지역을 살리기위해서는 필요하다는 논리를 주장하는 사람이 많은데 이런논리면 독일을 살리기 위해서 유대인을 학살해도 된다는 논리가 아닌지
12. 여대로스쿨 약대가 합헌이라는 나라에 뭘 바랍니까. 21세기판 강제징용이 현존하는 나라에 내가 뭘 기대한게 잘못이지
문화시설? 부산은 ㅂㄹ 없는거같음..
ㄹㅇ부산에도 별로없는데 나머지 지방은 걍없는 수준임
ㄹㅇㅋㅋ 그리고 ㅈㄴ 예쁜크리스마스 트리 같은것도 보고싶은데 지방에는 그런게 없음..ㅠ
광역시도 만족 못하시는 분들은 어떤 문화시설이 부족하다고 느끼시나요 보통? 서울에만 있는게 뭐 있지
개인적으로 청계광장 부러웠음.. 문화시설 아니어도 낙산공원?이라던지 청계천 등등 이런게 너무 부러움 부산은 광안리랑 해운대가 끝임 그리고 저는 부산토박이라서 빨리 벗어나고싶은 느낌이 큼
한강이 있다가 없어지니까 크고
대중교통이 좀 이상함 노선이나 배차기간이
전시회나 공연도 거의 서울에서만 하고
일자리가 별로 없잖슴... 그리고 10년내로 상경웨이브 한번 더 일어날듯
일자리가 서울에 있거나 집이 서울에 있다면 서울 사는게 맞죠. 근데 그거는 이미 본문에 써놨는지라
일자리 아니여도 서울에 남을이유는 많습니다. 지방에서 부동산가지고 있어봤자 똥값이될거니까요. 그리고 지방에 있어봤자 손해가 너무 큽니다. 앞으로 외노자들이 다 점령할거고 다문화가 많은데 지방에서 살수있을까요..
옆에 외국사람들 가득하게 될거고 이미 지방초등학교는 다문화가 많던데요
서울에 집, 부동산 가지고 있는 사람은 님 말씀처럼 굳이 지방 부동산 더 갖고 있을 이유 없죠. 근데 서울 집, 부동산 가지고 있는 사람이 몇 이나 되나요? 그런 사람들이 서울 집 가지려고 천문학적인 돈 쓰는건 배보다 배꼽이 큰 거 아님? 아예 깡촌 가자는것도 아니고 그냥 적당한 중소도시에 살면서 조금 포기할건 포기하면서 실리 챙긴단 마인드
서울에 노도강에 집가지면 많이 올랐는데 비해 지방은 광역시도 오르지않았습니다....지방에 집을 가져봐야 똥값이에요.
실리를 챙긴다라...지방가면 넓게는 살죠. 근데 문제는 이제 지방도 양극이라. 해운대나 수성 이런곳은 뭐 서울 빰치겠지만..
오르고 내리고를 따질 수준이 되려면 서울 집, 땅을 살 돈이 있다는 전제가 선행되어야 하는데 그런분들은 소수입니다. 본문에도 언급한걸 다시 말씀드리지만 당연히 서울 직장, 집, 땅 있으면 굳이 서울을 왜 벗어나나욬ㅋ 서울 집도 없는데 큰돈 들여서 서울 입성하면서까지 인서울 고집해야하나 싶은거죠.
부동산 가격이 ㄹㅇ임
지방에 산다는 이유만으로 피해 입은 사람들 많이 봄
부산 해운대구 살면서 불편하다 이런생각은 한번도 안해봤는데 일자리가 없는것때매..
한적한 분위기를 좋아해서 그런지 저는 지방이 좋은 듯.
혼자 있는 걸 즐기는 성격도 한 몫하고
월세로 살아도 제 경험상은 서울이 낫긴합니다.
지방은 거의 차를 몰아야하는데 비해서 서울은 차가 필요가없죠.
부동산의 경우 있어야 실감하긴 하겠으나... 지방도 이게 다 묶어서 보기 어렵네요. 광역시랑 부산 비광역시 차이가 커서
하여간 이게 굳이 이정도만 따져도 서울이 더 편합니다. 앞으로 외노자 많아질 지방에서 산다라... 전 좀 힘들듯..
제가 들어본 이유들이 있는데 꽤나 많은 이유는 지방가면 평생 거기서 살아야 한다 이게 이유인 사람이 많았음
서울은 역과 역 사이를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가는 경우의 수가 1억개가 넘고 배차간격도 준수함 ㅇㅇ 반면 서울에서 차로 30분 거리인 김포만해도 수도권인데 배차간격이 20분 30분 ㅋㅋ 광역버스 아니면 다음역까지 갈 방법도 없음
ㅆㅇㅈ
이 문제가 해결 안 되면 미래가 암울해지는데…
문화생활 처돌이,아이돌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지방에 절대절대 만족할수없음
지방 40평 살바에 서울 원룸살고 놀러다닐래
ㄹㅇ
지방에 일자리가 없다는건 무슨 소리?. 공대나온 사람들 다 나중엔 지방으로 내려온다더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