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오는 게 맞습니다. 옯창 [설인문지망] 질받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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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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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는 강민철과 악수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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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릴때풀면 안 읽히는데 뭔가 집중잘될때 풀면 다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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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부터 10번 16번부터 19번 23번부터 27번 이렇게 19문제 25분 잡고 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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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굇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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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약밥약밥약밥약밥약밥약밥약밥약밥약밥약밥약밥약밥약밥약밥약밥약밥약밥약밥약밥약밥약밥약밥약밥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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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시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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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블 끝내고 풀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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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X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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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ㅇㅈ 안하는게 맞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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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고2이고 그간 공부를 안 하다시피 했습니다. 3웡 중순까지 워드마스터 2000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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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함니뇨 수식 입력만 끝내고 올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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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철선생님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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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저급한노래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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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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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걸진짜보실줄몰랐지 아 부끄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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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듯.. 졸거나 효율 떨어지는거 감안하면 딱 30분치 더한 정도인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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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고출신 - 서울대 생명과학부 졸업 로스쿨 준비생 중에 이과애들음 3퍼도 안될텐데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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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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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지린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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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의 ㅇㅈ 9
산책하다 옆에 있어서 찍어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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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1년 내내 그렇게 했을까? 성공수기에 올라오는 학생들 특히 남자들 1년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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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하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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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선 N제 1회를 30분만에 풀고 16×13을 308이라 해서 틀렸고 12/7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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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몸 관리가 잘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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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추가?
갤주님 보고 나서 특정될까봐 언급을 꺼리게 되네요. 20대 후반입니다.
형님..
AB형세대이신가요
넵.
진짜 의대 버리는건가요? 진짜 부자신건가
진짜 부자는 아닙니다... 집이 못살지는 않습니다만 의대 아니라도 의사급 돈이 있진 않습니다.
의사 아니라도 의사급 돈이 있진 않습니다가 무슨 말인지 잘 이해가 안되네요,,, 이야기 해주실 수 있으실까요,,?
아 제가 말을 이상하게 했네요. 의사가 버는 수익을 포기해도 다른 곳에서 그만한 수익이 나올 정도로 잘살지는 못하다는 뜻이었습니다.
어떤 이유에서 의대를 버리시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의대 다니면서 유급도 많이 하고 다른 외부 요인도 있고 그래서 그러면서 너무 행복도와 자기만족도가 떨어져서요 ㅎㅎ
고3때부터 설대 가고 싶으셨던 건가요 아니면 의대 가서 꿈이 바뀌신 건가요?
의대 가고 나서 바뀌었습니다.
석박사도 하실건가여?
일단 현재로서는 무조건요.
닥터가 못 되면 다른 곳에서 닥터가 되면 된다...
의대 유급 비율 어떻게 되나요
해마다 다르고 학교마다 달라서 뭐라 콕 집어 말씀드리긴 어렵습니다. 학교마다 유급을 많이 주는 학교가 있고, 거의 안 주는 학교가 있고, 같은 학교 내에서 유급을 많이 주는 학기가 있고, 아닌 학기가 있고 그래요.
유급있는 학교에서 대충알려주시면 감사요
밑에 10명 있으면 안심이다 정도가 아닐까 싶네요
어 형님 저 예전에도 본것같아요 오르비에서
예전이 언제쯤일까요 ㄷㄷ;; 겁난다2017년에요
헉 그때 한창 똥글 쓸 때 같은데...
쌤 그러면 의대 자퇴하고 설인문 가시려는건가용
넵 그렇습니다.
혹시 졸업은 하셨나요
못했습니다 ㅎ
도전은 언제나 아름답습니다감사합니다
제2의 제이코사인 이런 것 아니죠 ?
잘 모릅니다. 그게 뭐죠...?
의뱃 있는데 뭐 주작칠거까지야
어떤 연유로 의대를 포기 하신 건가요? 의대에 진학하여 의사로 생활하면서도 책으로 보는 것보다 값진 인문학적 경험을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저도 궁금합니다
네. 그런데 의대 다니는 게 너무 힘들고 안 맞고 정신적 스트레스도 심해서요. 거기다 성적도 안 나오니...ㅎㅎ.
다행히 부모님 덕에 불로소득으로 혼자 먹고 살 만큼은 있어서, 그냥 하고 싶은 것 하고 살기로 했습니다.
졸업 전까지의 삶이 많이 힘드셨군요,, 저도 어렸을 때 세상의 모든 것을 이루는 근본적인 학문인 철학을 공부하며 살고 싶었어요. 크면서 현실의 벽에 부딪혀 의대에 진학하게 되었지만,,
나름대로의 용기 있는 선택을 하신 거 정말 멋지십니다!! 인문학의 지평을 넓혀줄 수 있는 훌륭한 학자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꼭 서울대 인문대 가겠습니다 ㅎㅎ
설인문 목표하시는 거 진짜 너무 멋있으십니다!
석박 생각있으시다고 위에서 언급하신 것 같은데 최종 목표는 서울대 교수신건가요??
될 수 있다면 너무너무너무 좋겠지요...?
하고싶은것을 어떻게 찾으셨는지 궁금합니다용
나이를 먹다보니...일까요?? ㅎㅎㅎ 그냥 제가 전에 어떤 걸 좋아했고, 나중에 무엇을 하고 싶은지 생각해 보다가 작가 혹은 언어학자를 생각하게 되어서, 서울대 인문학부는 학부로 먼저 뽑고 그 이후에 국문과/언어학과로 진입하는 시스템이라 설인문을 희망하게 되었네요.
꿈을 찾아가는 모습 너무 멋지십니다
저도 제가 뭘 좋아하고 잘하는지 깨달았으면 좋겠네요...
20대 초반에 인생 전부의 향방을 결정하는 결론을 내려야 한다는 게 참 어려운 것 같아요. 선생님도 꼭 좋은 결론 찾으시길 바랍니다!
서울대 관련해서 궁금한 거 없으신가요
새내기 때 경험 되살려서 도와드리고 싶네요
나중에 합격하면 쪽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목표하시는 과가?
국문과/언어학과요!
선생님과 동문이 되고싶네요..
같이 서울대 갑시다.
주변의 만류는 없었나요? 있었다면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의대 친구들 80퍼는 만류하죠 ㅋㅋㅋㅋ 근데 뭐 제 인생인데요! 이 정도 멘탈리티 없으면 자퇴도 못합니다!
멋지십니다의대 휴학하신건가요? 아니면 자퇴?
자퇴용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