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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공 일기24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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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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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모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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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해지기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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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 시작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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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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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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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아직 애기 새내기인데요.. 그래도 심교 빼면 괜찮은데 심교가 문제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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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한것 2
2306 독서 문학 문해전 s1 수투 50문제 디카프 어댑터 3.4회 화학 브릿지 전국 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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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하싫.. 2
ㄹㅇㄹㅇ 시험 시러시러
동기중에 n수/현역 비율 궁금합니다
저때는 현역이 많긴 했습니당
졸업 후 계획이 어떻게 되시나요?
대학원 가거나 하던 일 계속 하지 싶습니다
철학과에는 장수생이 별로 없나요?
몇 분 계시구 다들 잘 지내십니당
좋아하는 철학자 or 사상?
막 심취한 사상은 없고, 데카르트 공부가 재밌습니다
정확히는 데카르트 철학을 이해하고 -> 후대 철학자들이 데카르트를 어떻게 계승하고 비판했는지를 찾아보는 것이 재밌음
감사합니다
졸업후에도 강사하시나요?
강사는 안 할 듯 합니다
앞으로 뭐하실 예정이신가용가리
대학원 가고 싶습니다람쥐
니체 좋아하시나요…?
이분 고닥교때 니체를 가장 좋아하셨던걸로 알아요
헉
고등학교때 엄청 심취했었는데 요새는 좀 식긴 했습니다
철학과에선 졸업선배들이 어느쪽으로 많이 나가나요??
다른 인문대에 비해 로스쿨 많이 갑니다 ㅋㅋ
로스쿨 안 가면 몰?루
죽음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개인적으로는 삶 페이즈 2라고 생각하는데
뭐 철학이 다룰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논리나 이성으로 다룰 수 있는 문제는 아니라서
제일 기억에남는 과목 뭔가용
선우환 교수님 논리철학 / 김은주 교수님 서양근대철학사
국문과 수업 중에서는 정명교 교수님 문학이란 무엇인가
선생님, 겨울동안 책 좀 많이 읽어보려 하는데, 철학 책 여러권 추천 가능한가요 ?
저번에 추천해주신 인식론, 도덕의 계보학, 에티카, 성찰 잘 읽었어요 ㅎㅎㅎㅎㅎ 피램이랑 만점의 생각도 작년 한 해 잘 봤습니당!
헉 어떤 류의 책을 원하시나요
음,,, 저는 현대철학에 관심이 좀 가고 있어요오
요즘은 로크 인간지성론 읽어보고 있는데 문체가 조금 어렵더라구요 ㅋㅋㅋㅜㅜ
철학과에서 로스쿨 많이 가시나요
비율로 보면 꽤 많이 갑니다 ㅋㅋ
정몽주니어 보셨나요??
그 양반 15학번임
오랜만이네 벌써 졸업이라니..
햄 잘 지내시나요
소소하게 블로그 운영하면서 보헤미안의 삶을 추구하는 중.. ㅋㅋㅋㅋㅋ 나중에 기회되면 함 보자 장발 보여주고 싶네
헉 블로그 알려주셈
철학과면 확실히 국어 인문 지문 내용 익숙한가요?
솔직히 1,2학년때까지는 잘 몰랐는데 지금 전공 학점 다 채우고 보니까 다 아는 내용이네요
ㅇㅎ 상당히 심화된 내용들이 출제되는거였군요
그렇다기보단 철학의 범위가 워낙 넓어서... 웬만하면 수능 국어에 나올 내용을 다 알지는 못하는데
근대철학쪽 수업이랑 분석철학쪽 수업만 열심히 들어도 그 안에서 철학 지문 다 나오는 것 같아요.
수능 국어 철학 지문은 어려운 내용은 빼고 딱 논리로 구조화할 수 있는 부분만 잘 요약해서 내는 느낌?
ㅇㅎ 감사합니다
수학과 철학이 연관이 많다고 들었는데 뿌리가 같기도 하고요 연관이 있는 이유가 뭘까요? 아무래도 두 학문 모두 논리를 가지고 노는 학문이어서 그런 걸까요?
일단 근대까지는 두 개가 크게 분리가 안 되어 있었기도 하고 (라이프니츠랑 뉴턴이 수학자이자 철학자였던 것처럼), 현대에 와서 무한의 개념, 실재론과 유명론의 개념, 집합론과 논리학 등 형이상학과 논리철학의 영역을 다룰 때 수학적 지식 없이는 접근이 어렵습니다.
가령 괴델의 불완전성 원리라는 수학의 발견이 형이상학적 실재론의 근거가 되기도 하고, 러셀의 역설이 프레게 집합론의 반박 논거가 되기도 하고... 뭐 서로 영향을 주고 받는 것이 많습니다
철학과 교수님들 중에서 수학과를 전공하신 분들 꽤 되던데 이런 이유가 있었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헤겔에게 노동은 인간이 대자적 존재로 되는 과정이라고 알고 있는데, 그렇다면 이러한 헤겔에 대하여 마르크스는 헤겔은 노동의 긍정적인 측면만 보고 부정적인 측면은 보지 못하였다고 비판할 수 있을까요?
제가 알기로 마르크스가 생각하는 헤겔의 노동은 추상적이고 정신적인 노동이고 인간은 비대상적인 유심론적 존재로 간주하여 인간화 과정 전체는 대상의식에서 자기의식으로의 진화이고 인간의 발생은 대상성의 재획득으로 환원되니까요.
그래서 이 최종 결과물은 정신적이고 비대상적인 존재이니까 제가 생각할때 마르크스는 헤겔의 이러한 인간 개념을 헤겔이 인간 소외를 잘못 파악할것이라고 비판가능하다고 생각하였어요. 이렇게 생각해도 괜찮을까요?
이런거 물어볼 곳이 잘 없네요..
헤겔은 잘 몰룹니다... 서강올빼미 같은 철학 포럼 가서 물어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ㅜ
헉 그런 사이트도 있었군요 감사합니다!!
먼저, 철학을 읽기 좋아하고 생각하기를 좋아하는 사람이어서 제 스스로 의견만 드리고 싶어서 답글 남겨봅니당~ 해당 철학 전공자도 아니고 지나가는 철학책 읽기 좋아하는 사람이기에 철학 커뮤니티인 서강올빼미에서
더 심도 있는 답변을 얻으실 수 있겠습니다~!
두 철학자들의 태어나서 경험한 정치문화,시대,노동현실 등이 사뭇 다르기에 두 철학자들이 초월적 자아를 가지고 있지 않은 이상 노동관은 다를 것입니다.
두 철학자의 노동관이 다르며 간과하는 지점이 생기기에 서로가 비판할 여지가 충분히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따라서 글쓴이님께서 주장하시는 마르크스가 헤겔에 대한 노동관에 대해서 비판할 수 있습니다.
헤겔의 노동관 정신적 영역에서 다루면서 긍정적으로 본 반면에 마르크스의 노동관은 정신적 영역보단 육체적 영역에서 다루고 반기계화된 인간 그로부터 인간소외 발생 등 부정적으로 보니 간단하게 마르크스가 헤겔에게 ‘너 너무 노동을 고귀한 정신적 영역으로 보는 것 아니냐 아니다, 오히려 부정적으로 봐야함’ 등의 기초적인 비판으로부터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영미철학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재밌죠
철학 처음 배울 때 읽을 만한 책 있나요? 흥미로우면 다 좋아요
막 레닌이나 마오쩌둥같은 공산권국가 사상도 배울 수 있나요?
ㅋㅋㅋㅋ 그런건 사회학과나 정외과에서 배울 것 같은데
유교는 철학인가요 종교인가요?
철학이겠죠?
저는 종교라고 생각해보진 않음
모시는 신이 없는데 종교일 수가 있나여?
철학에서 공대 전과 케이스 보신적 있나요
전과는 못 봤고 복전은 많이 봤습니다
근데 어쩌면 전과하실 분들은 애초에 과 생활을 잘 안 하셔서 제가 모르는 걸지도
어떤 직업을 갖고 싶으신가요
가치있는 일을 하고 싶은데 그게 뭔지 아직도 잘 모르겠네요 ㅋㅋㅜ
마인드가 되게 멋지시네요 ㄹㅇ 잘되시길 바래요
9수 실패했는데 10수해서 서울대 철학과 가고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싶은데 한번더 도전해보고싶기도 한데 약간 벽이있는것 같기도 한데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삼수하면서 평가원 국어가 계속 백분위 98~99에서 진동했는데 아무리 시간을 더 쏟아도 70~60분컷 100점을 받는 사람과 저 사이에 벽이 있다고 느껴집니다.
올해 대학 입학하고 로스쿨 준비도 하고 싶어서 이런 류의 시험을 정복하고 싶은데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요?
제일 나이많은 신입생이 몇살인가요? 나이많으면 철학과랑 뭔가 잘 어울릴듯한데
아리스토텔레스는 실존인물인가요??
삶은 계란인가요?
철학하고 소설하고 연관이 많이된다고 생각하는데 시보다는 소설을 좋아하시나요??
문학 생각의발단 저자님이신가요? 잘보고있어요
철학을 좋아하는 줄 알고 들어갔는데 알고보니 문학을 좋아했던 사람은 어느 정도 될까요 ㅋㅋㅋㅋ
현대 남성성 소실에대해 어떤 입장이신가요? 작년 만점의 생각 잘봣습니다.
상경계열에서 공대 복수전공하기 많이 힘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