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외하시는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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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어떻게 하나요?
본인은 문제를 처음부터 끝까지 풀어주는게 아니라 문제를 풀기 위한 사고법을 스스로 생각할 수 있도록 하는데 이게 잘못됐나요??
수업을 못해서 그런지 과외 다 짤려서 지금 신용카드 대금도 못 내게 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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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하위권 애들은 그냥 풀어주면서 연습시키는 걸 더 선호할듯요.
흠 그런가요 저는 중하위권 학생들도 생각하는 힘이 없어서 공부를 못한다고 생각했는데 그냥 기계적으로 풀어주는게 나을까요,,
글쓴이분 실력문제가 아니고 과외학생들이 다 기숙이나 대형학원 들어가는 걸수도 잏지않읆가요
전 학생이지만 좆반고 다니면서 애들 도와줘본 경험으로는 어느 정도는 뭔가 보여주기식이 있어야 될 거 같더라고요.. 걔네는 핵심이 뭔지를 잘 모르는 거 같아요 제 경험상으로도 제가 낮은 등급이었을때는 그러는 경향이 조금 있었고요
흠 조언감사합니다!!
제 생각에는 글쓴이분 교수법이 처음부터 끝까지 무조건 맞는 거 같아요. 솔직히 못 푸는 문제를 다 풀어주면 얻어가는게 뭐가 있나요? 그런 수업에서 얻어갈 게 있는 학생이었다면 혼자서도 할 수 있을거고 낮은 등급이 아닐 텐데.. 그냥 낮은 등급대 애들 입장에서는 문제를 스스로 풀게 한다는 점이 뭔가 과외쌤이 하는게 없다 이런 착각을 유발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다 쓰고 보니 글쓴이분 상황도 자세히 모르는데 학생입장에서 너무 왈가왈부한게 아닌가 싶긴하네요..
아녜요,, 선생님께서 얘기해주셔서 학생들의 입장에서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됐네요ㅎㅎ 감사합니다!!
한 명은 그렇긴 한데 한 명은 나랑 수업하기 싫다는 식으로 얘기해가지구요,,
솔직히 걍 풀어주는게 나같은 ㅎㅌㅊ애들한테는
그게 더 그럴싸해 보이긴함
의대 ㅆㄱㅁ
근데 2등급 이상 라인애들은 몰라도
3 4들한테는 그렇게 보임
하 그런가,,
저는 항상 내가 다 풀어주면 그냥 해설지 보면되지 나를 부를 필요 없다고 말하는것같고
수업할 때 모르는 문제 질문받고 실전개념 설명하고 조건 해석 하면서 풀게끔 유도하고 어떤 개념 놓쳤는지, 다음엔 어떤 태도를 가지면 좋을지, 이런 실수는 의식적으로 생각하는 게 좋겠다 이런거 말하는 편인데 끝까지 풀어주진 않아요
잘 안맞는 경우도 있고 누구는 서울간다고 해서 과외 두 번 정도 짤려보긴했는데 그냥 안 맞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시범수업은 열 번도 넘게 짤려봤고요..
ㅇㅎㅇㅎ 저도 같은 생각이에요 처음부터 끝까지 다 풀어주면 대체 무슨 의미가 있져,, 그 문제로부터 얻어갈 수 있는 것들을 가져가는게 더 중요하지
님의 방식은 상위권 이상에 적절한 듯
당장 실력이 부족하면 강사가 계속 질문이나 해대면 머리아프고 복잡함
아 그런가요,, 제가 고등학교 다닐 때 수업해주시던 과외쌤 방식 그대로 하는거였는데 학생 수준에 맞춰서 수업을 해줘야겠군요
네 전 하위권 학생에게 영어 지문 해설 많이 해봤는데
일단 재밌게 해서 흥미를 붙이는 게 중요해요 이런 친구들은. 약간 정승제 or 장풍 스타일?
근데 수학 같은 건 사고를 많이 해야 하니까 글쓴님 방식이 맞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