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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미친
저랑 상황 개똑같으신데 전 ppt 만들어서 프레젠테이션 함
진짜 만드셨어요??
재수는 통보하는거임
재수불가 통보는 받았어요
님 돈으로 하면 뭐라하든 쌩까면 됨
잇올이 독재에서 비싼 편인데 걍 싼 독재 아무데나 가도 되고
단과 굳이 안 가도될듯
오르비 배수민 화이팅!
진짜 고마워요 플탄수형ㅠㅠ
반수하게되면 그 기간부터 계속 독재에서 공부할건데
2학기부터 수능때까지 독재공부하는거 추천하시나용??
올릴 점수가 많으면 반수는 좀 그렇죠?
저도 그냥 풀재수하고 싶은데 집분위기땜에 일단 1학기는 대학다녀야하는지라 대학다니면서 수능공부하다가
2학기때 독재다니려구요
독재는 무조건 가야됨 독서실은.. 좀 아님
전 진짜 무조건 독재가야해요
저랑 상황이 비슷하시네요.. 저도 야옹님처럼 ppt
만들어서 말씀 드렸어요. 8월 말에 ㅋㅋ...
근데 부모님이 ppt 때문에 허락해주신게 아니라 그냥
쭈구리처럼 학교 갔다 오면 맨날 방에만 있어서 안쓰러워서 허락해주신 것 같아요.
진짜 피피티라도 만들어야겠네요ㅠㅠ
하 허락 못 맡아도 좋으니 이런 집안분위기만 어케 해결했으면..
수능때 유독 망한거면 당연히 다시해야되는거 아닌가요.. 처음하는것들을 잘 해내는 사람이 드물어요
저도 아쉬워서 무조건 +1하고 싶은데 부모님생각은 정반대셔요.
부모님의 입장은 재수한다고 다 성공하는거 아니다. 오히려 실패비율이 훨씬 높다. 그리고 재수는 원래 잘하던 애들(중경외시 이상)이나 다시 해야 의미있지 나같은 케이스는 어차피 망할거다. + 부모님이 저에 대한 신뢰 잃은거같아요(잠많은거, 밤샘공부안한거,핑계대는거)
근데 밤샘공부 한적없다고 저한테 화내실때 억울한게 맨날 저 잘때까지 항상 먼저 안주무시고 계속 나 잘때까지 새벽까지 옆에서 기다리고, 12시만 되면은 저한테 너 빨리빨리 자야지하면서 눈치주니까 잔건데..이제 와서 그걸로 화낼줄은.. 핑계같아보이긴하지만 쟤 입장에선 팩트라서
지원 안받고 하시는건..
지원을 안 해주신다니 어쩔 도리가 없네요..
저 이번 해 집에서 몰래 논술반수 준비한 케이스인데(집에선 아직도 수능 친 거 모름) 저는 실패했지만 그래도 할 사람들은 다 하는 것 같아요. 저는 학교 열심히 다니는 척하고 몰래 했던 지라 알바도 하고 무휴학이기까지 했는데 수업 시수를 최소화하고 알바를 주말에만 하면 해볼만 하더라고요. 물론 많이 힘들었고 지칠 때도 많았고 수능도 잘 안되어서 논술의 꿈은 날아갔지만... 그렇다고 사람이 아예 못할 정도는 아닌 것 같아요. 지금은 빨리 대학 붙고 자리잡고 싶지만 돌아보면 이러이러한 점 개선하면 더 잘할 수 있지 않았을까 싶기도 한 거 보면요...
무휴학 정말 고생많으셨어요ㅠㅠ
대학붙으면 학점최저로 하고 알바계속뛰면서 수능공부하다가 2학기에 휴학하고 독재가려고 계획세웠어요!
저도 잠 많아서 신뢰 다 잃고 재수 지원 절대 안 해준다 하셨는데 ㅋㅋㅠㅠ 저는 그냥 어차피 돈 제가 내는 거 집에는 그냥 여행 비용 모은다고 뻥치고 9월 10월까지 몰래 독서실 다녔어요.. 반수하시는 거면 1학기동안 열심히 알바해서 돈 먼저 모아두고 6월 7월쯤 러셀 들어가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조언 감사합니다!! 진짜 12월부터 6월까지 알바해서 돈 모아야하는데..ㄹㅇㄹㅇ 알바경력없어서 여기저기 빠꾸ㅠ
홀서빙이나 주방보조는 그래도 신입 꽤 뽑더라고요!! 전 주방보조 5달 일했어요 일은 엄청 빡세긴 한데 ㅋㅋㅋㅠㅠ 아무래도 카페나 이런쪽은 다 경력직만 뽑다 보니.. 수습기간 있는 곳도 많고요 ㅠ
홀서빙이랑 설거지쪽으로 알아봐야겠네요!!
님이 돈벌어서하는거면 허락받을필요 없음 보통은 지원을 원하니깐 부모님을 설득하는건데
제가 어제 스스로 돈 벌어서 반수하겠다니까
별말없으시긴했지만..그래도..
근데 현강에 투자해주셨다는거 보니깐 부모님 화풀리셨을때 잘설득해보면 풀지원도 받을수있을것같은데.. 한달쯤뒤에 잘 얘기해보세요
호오옥시나 그럴수도 있지만 저희 부모님이 단호하고 진짜 말하신대로 하시는지라..그리고 저도 양심상 또 지원받을수 없어요
알바구하고 있는데 무경력자를 넘 안 뽑아줘요ㅠㅠ
지금 알바구하기는 좀 힘들수있어요 그래도 일단 부모님한테 알바구하려고 노력중이라는거 어필하고 아침잠 많아서 신뢰잃었다고 했으니 아침에 스스로 일찍일어나는 습관 들여보세요! 님이 노력하시는거 보면 부모님 생각이 바뀔수도 있어요 저희 부모님도 그러셨음
저랑 상황이 비슷하네요 저도 부모님이 반대하셔서 돈벌면서 독재 다녔습니다 진짜 힘들어요 화이팅입니다
돈 벌면서 하실꺼면 부모님 설득 필요없어요 그냥 1년만 무시하고 하셔도 됩니다. 저도 결과로 보여줬더니 아무 밀씀 안하시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