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올해 휴학하고 지거국 중위(전남~충북) 자연계열 또는 이공계열 갈 생각 중인데 가면 후회할까요? 현재 다니는 대학 문사철졸업했을 때의 취업길보다 지거국 자연계열의 취업길(그 지역 공기업)이 더 트여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자꾸 드는데... 아직 겪어보지 않아서 그런 걸까요 ㅠ

또 부산 경북 제외한 지거국에 삼수생이 거의 없다는데... 삼수 나이로 1학년이 된다면 동기들이 한심하게 보거나 겉돌지도 궁금해요 그냥 계속 지금 다니는 대학 계속 다니는 게 좋을까요 참고로 수시로 넣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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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바다사자 · 1101492 · 22/12/10 00:15 · MS 2021

전공안맞는거 계속안고가면 더후회함 걍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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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별 · 1172071 · 22/12/10 00:16 · MS 2022

후회할께 뭐 있나요..? 삼수 나이 별거 아니에요. 꾸역꾸역 힘든 공부 하기보단 한번 도전해보시는것도 좋을 듯 싶습니다. 남들보다 대학생활 좀 빡세고 알차게 하시면 취준 나이도 크게 차이나진 않을거구요. 저는 문제될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요즘 문사철 취업이 좀 많이 암울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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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와우오아우와 · 1118571 · 22/12/10 00:26 · MS 2021

그쵸... 그래서 저도 거의 확정이다시피 했는데 입시 커뮤 몇 번 뒤지다 보니까 좀 위축이 되더라고요 ㅠ 나이 진짜 별거 아닌데 괜히 22살이 20살들이랑 잘 어울릴 수 있나 싶기도 하고... 그래서 고민차 글 써 봤어요 그냥 도전해 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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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zzz · 1153775 · 22/12/10 00:36 · MS 2022

지거국에도 재수삼수 몇명씩 있는걸로 알아요 ㄱ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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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피고 지는 꽃처럼 · 1006111 · 22/12/12 12:00 · MS 2020

저 재수생인데 같이 노는 언니 오빠들 보면 23~25살 이래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이런 건 아니지만 그거때문에 위축돼서 원서 안 넣으실 건 아닌듯! 본인 하기 달린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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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육년제 · 723292 · 22/12/13 17:40 · MS 2016

삼수 진짜 별거 아니에요...물론 학교 동기들은 틈만 나면 틀딱틀딱 놀리지만 그건 그냥 친해서 장난치는거고 아무도 한심하게 안 봐요ㅋㅋㅋ 오히려 다니다 보면 형,누나라는 거 잊고 친구로 생각합니다. 나이보다 어떤 사람인지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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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woeodmd · 1088577 · 23/02/20 06:39 · MS 2021

전남 충남에는 삼수생 꽤 있어요 공대에 충북 전북에도 재수생은 꽤 있을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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