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뭐가 좋은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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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주변에 명문대 간 사람은 없는데 그래도 서울대는 서울대라는 소리를 많이 들음.
작년에 지거국 가려던에 성적대에서
대학급이 높아진다>>취업이 그나마 편해짐
이게 젤 큰 메리트 같았는데
서울대정도 되면 성적 좀 낮추면 공대계약학과나 약수가 있는데 취업이 문제가 아니라(물론 그 밑의 같은 학과보다야 취업이 유리하겠지만) 뭔가 +@가 있을텐데.....그런걸 다 씹어먹을 장점이 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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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부정할 수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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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메디컬만 있는건 아니잖아요 관심있는 분야를 가는거지 서울대 일반과와 비교하여 메디컬의 객관적 가치가 어떻든간에 각자가 원하는건 다르니 그에 맞춰서 선택하는게 아닐까요?
저도 가치가 메디컬에 있는게 아닌것 같아서
포기하려고 하는데.....메디컬에 보이는 삐까뻔쩍 한것들과 맞먹고,계약학과보다 높은 입결과 선호도를 보여주는 이유가 궁금해서 그렇습니다.
어느과를 가든 내 꿈이 원대해서 그 과를 선택한척 가능
자유 전공밖에 넣을때가 없는데 어떻게 어필을 해야할까요 ㅋㅋㅋ
설대 자전이 먼 어필이 필요해
"서울대"
입학 당시에는 취업을 바라보고 입학하는 학생이 많지 않은 대학인 듯 애초에
물론 그럼에도 취업을 준비해야 하는 사람은 생기지만
그렇군요....솔직히 어릴때부터 대학 잘가서 취업해라만 듣고 자라서 다른쪽은 들어도 잘 와닿진 않던데 어렵군요
학계나 랩때매 그렇죠
소수겠지만 스타트업이나 벤처를 하겠다 하면 인맥풀도 생각보다 상당히 중요하게 작용하니 그런 쪽이 좋음
걍 굴러가는 대로 살다가 취업할 것 같으면 메디컬 가야되고
대학원 학계 이쪽은 서울대가 꽉 잡고 있으니까...그냥 취업은 별 메리트 없는거 같음
남들이 가라고 하니까 남 눈치 보는 것도 있는 거 같음
우리나라 최고 지성 중 일원이 되는 듯한 기분
"기분" ㅇㅈ
듣고보니 이리보나 저리보나 씹 맞말같은데
연고대보다 확실히 빡세게 굴리긴 함요
허걱...ㅠㅠ
능력의 상한선이 없는 최고의 학생들과 교류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 넓은 세상에서 더 많은 걸 느끼고 생각하고 산다고 생각해요
ㄷㄷ 확실히 좀 뛰어난 사람들을 한번 겪어보고 싶긴하네요....
학계+사회에서의 인식+최고의 인맥
이 셋만으로도 장점은 충분하다 생각합니다
멋지네요....찐 I인 아싸도 인맥 유의미 하겠죠..?
본인 사회생활 능력(?)에 따라서 많이 달라질 것 같긴 해요
가오가 다르잖아
나도 이 생각 했는데 서울대는 서울대임... 이거 말도 다른 생각이 안나옴
이과는 모르겠고 문과는 취업 대신 로스쿨, 탑티어 금융권 등 다른 대안이 있음.
그냥 1등
간지가 나잖음
일단 '국내 최고 대학'이라는 부동의 타이틀이 있다는 점에서 낭만이 넘치는 대학이고
사회적 고위층 노린다면 학연 무시 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