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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그래서 난 꿈 없었으면 교대 계속 다녔을거임
근데 문제는 1번이 문제임 지금
그래도 다른 고시나 공무원 시험보다 진입장벽이 훨씬 낮다고 하는데 그래도 2~9번 고려하면 너무 큰 혜택 아닌가요?!
동급 대우 시험들 보면 맞긴함
교대 가야할 이유가 또 생겼네요
1번이 문제임 ㄹㅇㄹㅇㄹㅇ
일단 저게 전제조건인데
방학 짧아져서 3번 무의미
초등은 아직도 3개월 맞지 않음?
애들 쉰다고 선생님들도 다 쉬는게 아님
2,5는 맞는 내용이긴 함
근데 1번은 대학졸업하자마자 취업이라는건데 말이 되나?
3번은 애들 쉰다고 선생님들까지 쉬는거 아님
선생님들도 3일정도 빼고 쉴거에요
어머니가 초등학교 교사인데 실질적으로는 방학마다 2주일씩은 더 나가십니다
저희 누나도 교사인데 새학기 준비 3일빼고 쭉 학교 안가던데요
저희도 안가요
서울
안 가도 다른 일이 있을겁니다.
집에서 연수 받는건 알아요
이 댓이 달려있었군요
방학하고도 2주일정도는 계속 평소랑 비슷하게 출퇴근하시던데...
그냥 학바학인가요.. 잘 모르겠네요 저도..
저도 연수는 제외하고 말한겁니다
이거보고 교대 몰리면 안되는데 ㅠ
저도 교대갈수도...
근데 만족도는 케바케 고딩때 담임쌤이 자기 친구들 다 초등교사인데 엄청 힘들어한다고 함 교사 꿈인 애들 중고등 교사가 훨씬 편하다고 중고등 교사 하라고 함
근데 좋은 점만 쓰면 우리가 아는 직업 중에 안 좋을 직업 없음
교사는 단점을 모르겠어요.. 애들 싫어하면 가면 안되는 정도?
본인이 적성이라 생각되면 가는게 최고죠
박봉?
미친 학부모 만나면 겪는 스트레스?
단점은 많죠
장점도 많고
잼민이들의 무지성을 견디기가 쉽진 않을듯
9번 10년 뒤 은퇴하시는 선생님들도 걱정하고 계신데
싸가지없는 초딩 + 진상 학부모랑 싸워야하는거 정도가 제일큰단점 아닐까요
어른이 아이들 사이에서 계속 지내면 미칠 것 같은 순간이 계속 옴
5번은 7급이 더 높습니다.
교사가 더 많이 받는대요 현직 교사가 그러셨어요..
그건 7급으로 평생갔을때 이야기인데, 승진이 되게 빨라서 초등교사가 이기긴 힘들어요 ㅎㅎ
아 그쵸
9는 글쎄.... 연금받을수있을까요?
아오 쓰다가 오르비 터져서.. 참고만 하세요 가족 중에 초등교사 계셔서 그냥 수많은 케이스 중에 하나로 써봅니다.
2. 4시 반 칼퇴근 하시는 거 거의 못 봤어요. 젊은 교사면 가능할지도 모르겠네요.
3. 방학 때 학교 안 가는 건 큰 메리트지만 정해진 연수를 들어야 합니다. 해외여행도 뭐 방학 전에 보고서 제출해야 되나 그렇게 말씀하셨고요. 참고로 연차 쓰시는 거 몇 년동안 한두 번 본 거 같습니다. 거의 못 쓴다고 하셨어요. 물론 직장 매일 가는 것보단 훨씬 좋죠
4. 정년까지 못 버팁니다. 명예 퇴직 진짜 많이 하신다고 들었어요.
5. 는 제가 잘 모르겠고
6. 저렇게 일하면 누군가가 일을 그만큼 더 합니다. 교육에 힘쓰라고 교육 연구 시간 같은 거 주는데 그냥 창의력 발휘할 생각 없이 단순반복작업이라 여기면 안타깝긴 하죠.
7. 음... 다른 분이 그만큼 더 일하시겠네요.
8. 부부교사에 지방살면 저건 거의 확실해보입니다. +호봉 좀 쌓여야해요.
9. 연금을 보장 받을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그럼 다 교대를 가겠죠?
왜 극상위권 사람들이 교대를 안갔을까요?
그 다음 생각은 님한테 맞길게요
5년전만에도 수의대가 서성한급이었던 것처럼 전문직이 좋은줄 모르는 거 아닐까 해서요
연금 어차피 자기 월급에서 떼서 주는 거라 의미 없는 거 같은데/7번은 절대 아님 초등교사는 애들 가르치면서 애들 학부모 상대하는 직업임 요즘 사소한 일 가지고도 과잉대처하는 경우 많아서 요즘 선생님들 되게 스트레스 많이 받으심
가족이 초등교산데….. 60세 넘어서까지 하시는 선생님 지금 학교에 교장 교감쌤 제외하고 한 분도 안 계신다고 하십니다 ㅜㅜ 요새 명퇴가 많아요…
그리고 학년당 교사 인원이 너무 적어져서 업무는 예전보다 한참 더 많아지고 있다고 해요
그러나 만족하시고 행복하게 교직 생활 하셨으니 아이들 좋아하시고 적성 맞으신지 + 반복되는 생활을(거의 비슷한 1년이 20년+a 반복) 좋아하신다면 추천드릴 것 같아요
ㅋㅋㅋㅋㅠ ㅋ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다 맞진 않아요
이분은 교대 원하시면 그냥 가시면 되는데 왜 이렇게 교사vs(다른직업) 글을 올리시면서 분쟁을 만드실까 늘
지금은 비교 안 했는데요...?
그래도 어느정도 틀리진 않다고 봄
교대생 사범대생 파이팅
저거 9번은 일단 아닙니다 ㅋㅋㅋㅋ 연금망함
7번은 어느정도는 맞죠
자기 독립된 공간에서 일할수 있다는 것도 꽤나 장점
그래서 실제로 교대 컷 높았는데 지금 낮아진 이유가 교대를 나와도 교사 되기가 어려워서임. 지금 입시판 있는 애들은 모르겠지만 원래 입결 지방교대가 서성한 이었음 . 임용 경쟁률이 해마다 너무 높아짐 문제는 교사아니면 교대나와서 할게 없음 ..
ㄹㅇ 일단 교사가 되어야
그리고 연금문제도 우리가 연금 받을나이때 나올지도 의문이고 인플레에 비해서 월급은 안올라서 입결 떨어진듯
서성한은 서울교대 경인교대 얘기고 지방교대는 예전에도 서성한이었던적이 없던데요?
지역 타협만 한다면 아직은 그래도 할만하다 봅니다
이거보고 교대생 누나랑 결혼하기로 했습니다~
적성맞으면 본인은 메디컬급으로 만족하면서 다니는 직업이에요 가성비 끝판왕
ㅋㅋㅋㅋ웃고갑니다
근무시간이존나힘들겟지
선생을 쫄로 아는 학생들 막가파 학부형 스트레스는 생각안해봤죠?
학생들 수업은 업무의 반도 안되요 ㅜㅜ
이야 정말 오랜만에 로그인하게 만든 글입니다...! 현직으로서 보니 대체로 틀린 말은 아닌데 사람마다 느끼는 정도가 차이가 있을 수 있겠습니다.
1. 임용시험 그래도 초수합격자 많습니다. 빠르면 24세부터 교사생활 이거 틀린 거 아닙니다. 굳이 임고 안치더라도 기간제나 시간강사로도 뛸 수 있구요(초등은 기간제 수요가 꽤 있는 편입니다)
2. 본인 수업준비랑 업무 잘 하면 칼퇴 가능하구요. 필요한 경우 조퇴도 학교분위기가 좋으면 눈치없이 씁니다. 어린자녀가 있으면 가족돌봄시간도 사용 가능합니다.
3. 온전한 휴무라 볼 수는 없구요, 교육에 도움이 되기 위한 목적이 있어야 겠습니다. 물론 원격업무랑 원격연수도 많이 듣고요. 학기중 연차 사용은 어렵습니다. 아 그리고 방학때 연차내면 해외여행은 보고서도 필요없이 자유로이 가죠.
4. 판사 등 극히 일부 코스 빼고 정년 긴 것은 맞습니다. 얼마나 스스로 버티느냐가 문제겠지만요.
5. 7출 승진이 빠른분은 역전될 수 있겠으나 승진생각없으신 분 또는 승진이 매우 느린 직렬은 교사와 대등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이건 7출분에게 자세히 설명 들으시기 바랄게요.
6. 반복업무 있을 수는 있으나 최근 복지 유행으로 각종 신사업들이 많이 생겼습니다. 특히 돌봄 방과후쪽이 좀 큰 것 같습니다. 학바학도 있겠고요.
7. 계속 교실에 혼자 업무보니까 상사 옆자리에서 눈치보지는 않겠죠. 본인 몫을 잘 하면 문제없고, 사고계속 치면 윗분들이 교실 들락날락하시겠죠. 자기 하기 나름입니다.
8. 돈을 얼마나 버는 것 이상으로 경제관념이 중요하다 봅니다. 아껴서 미래에 투자하느냐 아니면 오늘만 사느냐의 선택의 갈림길이겠죠? 물론 돈을 좋아하시면 돈이 잘 벌리는 분야로 가시는 게 좋겠구요. 남자는 중년이후 재취업이 힘든 것 고려하면 가늘고 긴 남교사도 고려가능하겠습니다.
9. 국민연금보다는 나을겁니다. 그래도 미래는 가봐야 알겠죠? 애초에 붓는 연금기여금이 다른데 수령액도 같을 수가 없죠.
저의 결론. 진성문과이고 취업자신없으면 초등교사도 괜찮아 보입니다. 임용시험은 열심하 준비하시고요. 아니먄 집안 여유많거나 하면 간간이 기간제나 시간강사로도 평생 가능하니까 그것도 좋겠죠.
돈벌고픈 야망 있다면 돈이 되는 분야(사업 금융 의약계 등)로. 교사 적성(정서적 교감 잘 하고 어느정도 꼼꼼하고, 애 잘 챙겨주고, 모성애 부성애가 있으면 잘 맞을 겁니다) 괜찮으면 교사도 나쁘진 않겠죠
심각한 저출산 시대에 교대는 떨어질 일만 남지 않았나 고점매수 조심
기왕이면 이과쪽으로... 문과나 예체능계가 교대랑 비교하면 더 힘들면 힘들지 그렇게 사정이 나을건 없어서요
순간 초등교사가 등급컷 유출한줄 알고 허겁지겁 달려옴ㅋㅌㅌㅋㅋ
서울 기준 1은 제외
나머지는 맞음
지방기준은 조금 사정이 나은편
교대랑 사범대는 진짜 고민 신중하게 하고 가세요...
정년 61인데요...??? 남자는 별로라 생각해서....요즘 공대출신들 연봉보면 교사들 기절할듯
초기에 월급 개적고 요즘 학부모들 학생 관리 ㅈ도 안해서 걍 명퇴 하시는 분 많은데.... 다들 신중하게 고민하시길 ㅠㅠ
이거 크긴 해요.. 어떻게든 갱생해보려고 매달려도 학부모측이 시큰둥하면 마음의 상처로 돌아오기도하죠
방학이 커보임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