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夢中人 · 1120753 · 22/12/08 01:29 · MS 2021

    기출을 공부할 때 목적의식이 있어야 한다 : 동의
    문법조차 소재가 중복되지 않는다 : 비동의 작년 9평인가 재작년인가 아무튼 방점 나왔던 거 기출에 있었던 걸로 앎.. 이건 단적인 예시고 비문학 제재도 전에 나왔던 거 불친절하게 서술해주는 경우도 많고 암튼 국어도 기출이 시험범위의 일종이라고 저는 봄
    간쓸개 한 권이 기출문제집 300p보다 더 중요해지는 때가 오기 마련 : 어떤 의미에서는 맞고 어떤 의미에서는 틀리다고 봄.. 어느 시점 이후로는 기출이 훈련이라든가 성장에 큰 도움을 줄 수는 없지만 결국 기준은 평가원 기출이어야 하기에 '문제'가 아니라 수험을 흔들리지 않게 할 닻으로서의 기출은 가장 최근의 수능 한 세트가 1년치 간쓸개와 이감 모의고사 전체보다 중요하다고 봄
    백분위합은 200입니다

  • 현학주의 · 947900 · 22/12/08 01:43 · MS 2020

    방점문제는 제가 아만보가 맞네요..
    독서는 제재가 인문이나 법/사회냐 과학/기술이냐에 따라서 부분적으로 어느 정도 배경지식을 요구하는 느낌을 받았었습니다. 몽중인님 말이 전적으로 맞지만 타 과목에 비하면 거의 배경지식(요구 역치는 점차 높아져왔음) + 순수 능력 측정 시험에 가깝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