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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 다 녹았음 손에 조금 쏟아서 좆될뻔했다
현상태 알아야 할듯. 그리고 현우진 커리가 뉴런 수분감 드릴 킬캠 이거 말하는거임?
네네. 고2 교육청이긴 한데 수학 2 떴습니다. 최악일 땐 4..
등급 변동이 심한 편입니다..
일단 수학학원이랑 시발점 병행한다는것 부터 이해가 안감. 학원에서 미적분 진도도 나가면서 시발점 미적분 듣는다는거 아님? 할거면 하나만 제대로 하고
지금 성적보니까 2~4정도 나오면
재수생 유입 생각하면 평가원가면 2끝~3이 최대일듯
시발점 할 수 있으면 좋은데
그게 문제가 아니라
감당가능하냐<- 이게 문제이긴함
1월달까지 끝내줄 수 있다면 좋긴한데 1월달이 사실상 마지노선 ㅇㅇ
2~3월달에 뉴런 '될 수 있으면' 끝내는거 추천.
현역들은 사실상 생기부나 내신 이것저것 챙기다보면 정시파이터 아닌이상 시간자체가 너무 부족하기 때문..
정시파이터 입니다. 내신 어차피 2점대 극초반이기도 해서 차라리 정시하는 게 낫다고 생각해서 했습니다.
사실 제 하기 나름이러고 해도 잘 나와야 평가원땐 2라니..
너무 암울하고 뼈 아프긴 하지만 재수생에 준할 정도로 독하고 효율적이고 꾸준하게 하겠습니다. 무엇보다 농어촌 카드가 있기에..
벌써부터 정시파이터면 대단한 결정하셨네요..
내신 2극초에 정시파이터면 대충 최소 서성한이상 노리는거세요?
네네.. 제가 목표가 높기 때문에 10월부터 과감히 결정 했습니다.
미적은 어케할거임?? 지금 말해주고 싶어도 미적때문에 커리짜주기 너무 애매해서
학원이 만약에 잘가르치고 나한테 너무 잘맞는다
그러면 다니고
아니면 시발점 듣고
학원에서 잘 가르칩니다. 근데 저는 수학적 직관도 기르고 싶은데 논리와 정석을 특히 강조 하셔서(사실 그게 맞긴 한데) 전체적인 문제 풀이 효율을 올리고 싶습니다.
미적의 경우는 대다수가 수1, 수2를 장 해놓으면 미적은 공부하면 자연스럽게 따라 온다고 하시고 실제로 학교 선생님도, 학원 선생님도 이에 대해 공감하셔서 수1, 수2가 우선이라고 생각이 들어서 썼습니다.
물론 미적도 중요하고 개념도 실제로 현재 미분법까지 나갔지만 불안해서 그렇습니다.. 시작이 반이란 말이 계속 뇌리 속을 스쳐가서 시작을 잘 잡아야 후반가서 지치지 않고 쭉 스퍼트를 이어갈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들어 그렇습니다.
근데 수능수학은 수학적 직관이 훨씬 중요하긴함. 백호가 해설강의때 '감각적직관' 썼다가 욕먹긴해도 강사라 욕처먹은거지 학생으로서는 너무나도 중요한 덕목임.
문제풀이 효율을 늘리고 싶은 거라면 현우진이 좋긴함.
되게 직관적이면서 효율적으로 풀긴하니까..
그리고 그냥 시발점 수1,2 하지않는게 나을듯. 일단 현역들 젤 간과하는 '감당가능한가?'에서
나 같아도 감당 안될 것 같음. 강의수 대충 수1 50강, 수2 60강 넘지 않음? 이것부터 감당 안됨. 수학만 하는 것도 아니고...
그리고 내신이 일단 높으니까 내신으로 수1.2 공부 했을것같음. 내신문제집 풀면서 여러 유형 문제들을 경험해 봤을테니 기본기는 어느정도 있을것으로 생각. -> 시발점 하는건 효율 되게 떨어질거라 판단.
그럼 수1,2 는 뉴런부터 들어가는거 추천. 뉴런은 진도 빨리 뺄 생각 1도 하지말고 진도표 나오면 그거대로 따라가셈 그게 훨 나을듯. 시냅스는 시발점 안하는대신 꼭 풀어주셈.
그리고 시발점 안하니까 "노베" 꼭 챙기셈. 고정 1이었고 이번에 미적 백분위 99 나온 N수생인데도 "노베" 되게 도움 많이 되었음. 특히 미적이니까 노베 꼭 챙기는거 추천.
그리고 뉴런 1번 다돌리면 복습해주면서 수학 교과서 보는것도 좋을듯.
본인 장영진 현강들었는데 장영진쌤이 실제로 교과서 읽으라고 추천함.
(6평은 던져도 괜찮다면서 ㅋㅋ..)
이제 메가가시는 이승효쌤도 교과서 강조했고
정승제도 강조했는거 보면 교과서의 중요성은 더할 나위 없을듯.
교과서 출판사는 본인은 futureN(금지어라서 이렇게 적음) 교과서 읽었긴함. 제일 무난한것 같아서 ㅇㅇ
그 교과서 읽다보면 논리와 정석부문을 어느정도 채울 수 있을거임.
미적은 알아서 하시고
커리 어느정도 잡아주면
12월~ 2월 말: 뉴런 수1,2 시냅스 노베
3월: 뉴런, 노베 복습. 교과서
4월: 뉴런 더복습하거나 N제 들어가기
N제는 4규(시즌 1)부터 하는게 나을듯 ㅇㅇ, 준킬러 잡을 때 유용함 ㅇㅇ
그러고 나서 아무 N제나 닥치는 대로 푸는거 추천
"그리고 드릴만으로 수능 대비가 가능한가?"
난 불가능하다고 생각함.
요즘 수능은 말그대로 아무거나 막내고있음. 근데 드릴은 현우진이 문제를 사온다고 하지만 현우진의 입맛에 맛는 문제들 위주로 구성되어 있을것.
결론은 N제는 진짜 출판사 막론하고 평좋은거 사서 풀으셈.
이해원N제, 규토N제, 드릴드, 드릴4, 4규, 문해전?
사실상 이정도만 해도 차고넘칠듯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