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황정민, 나홍진 감독 SF영화 '호프' 주연..'곡성' 이후 재회

2022-12-07 14:10:17  원문 2022-12-07 09:00  조회수 2,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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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홍진 감독이 '곡성' 이후 7년 만에 선보이는 SF영화 '호프'(HOPE, 가제)에서 황정민과 다시 호흡을 맞춘다.

7일 영화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나홍진 감독의 신작 '호프'를 함께 하기로 의기투합했다. '호프'는 나홍진 감독이 2016년 선보였던 '곡성' 이후 7년만에 연출하는 작품. 나홍진 감독은 그간 태국 공포영화 '랑종' 프로듀서로 참여하는 한편 꾸준히 자신의 연출작을 준비해왔다. 한국 역대 최악의 연쇄 살인사건으로 불리는 우범곤 순경 총기 난사 사건을 소재로 시나리오 작업도 했으나 여러 이유로 '호프'로 방향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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