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을 할 때 "시발"이라는 단어를 왜 사용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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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잘 몰라서 그런데 지나가다 보면 친구들끼리 대화할때 "시발" 이 단어를 왜 사용하죠? 언어를 사용할때 욕을 사용하면 문장구사력이 떨어지고 두뇌에도 안좋은 영향 미친다는데..
교양있는 말을 하거나 일상적인 평범한 단어나 고급단어를 사용하는 문화가 되면 좋겠군요.
욕같은 단어를 사용하면 그 사람이 천박해보일 수 있거든요.
"말이 곧 그 사람이다"
참고로 저는 대학생 둔 학부모로서 참 안타까운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글 올리는데 거기다 대고 상스런 댓글은 달지 않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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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까지만 옯질하고 자기로
ㅅㅂ그게 ㅅㅂ 왜 ㅅㅂ 궁금한데요 ㅅㅂ
저는 학부모인데 지나가다 여자애들끼리도 그런말을 사용하길래 요즘 애들이 다 그런가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하 ㅅㅂ
본인이 뜨끔한 강기원이면 7ㅐ추
습관이라 굳혀져버림
습관되면 저절로 중요한 자리에서도 무의식적으로도 나오지 않을까 염려됩니다.ㅠ
우진희 저격 ㄷㄷㄷㄷㄷ
어쩌라구요 시발!
시발자동차 오열 ㅋㅋㅋㅋ
진지하게 생각하면 안쓰는게 좋은단어기는 한데
친구들이랑 대화하다보면 욕으로 나오는게 아니라 추임새로 쓰이는 경우도 있어요
Ex)ㅅㅂ 너 학교끝나고 어디감?(그냥 궁금해서 물어본 거)
안그래도 우리집아들도 공부 잘해서 의대갔는데 친구들끼리 전화상으로 그 말을 사용하기에 놀랬던 적이 있어요. 그래도 고상한 아들이라 생각하는데 갑자기 너무 놀래서요
그만큼 허물없이 대할 수 있는 친구가 있는거니 좋은걸로 생각하는게 어떨까요?
너무 심하다 싶으면 조심스럽게 얘기하면 아드님도 좋은의미로 받아들이실거에요
놀라셨다는 거 보면 평소에 부모님과 대화할 때는 전혀 비속어를 사용하지 않는 것 같네요. 저는 친구들과 대화할 때는 비속어를 많이 사용하는 것 같은데 (스스로 천박해 보인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고, 고쳐야겠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행동으로 옮긴 건 없네요) 공적 상황에서 갑자기 비속어가 튀어나온 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하면 조절되는 것 같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그리고 공부를 잘하는지와도 큰 관련이 없을 것 같네요..
욕을 줄이는 것 자체는 긍정적인게 맞지만 과하지 않는 선에서 사용은 괜찮아요 강조의 효과도 있고 그 천박함이 웃음을 유발할 수있거든요
점잖은 말씨를 사용하는 것도 좋지만 단순 쾌락도 무시할 수없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솔직히 현실에서 사용하면 천박해보이는데
죄송합니다 선생님..
시발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