넋두리 글입니다. 보기 싫으신 분은 안 보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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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인적으로 성균관대, 한양대 학생 여러분이 너무 부러워요.
자전거 타면서 그 근처로 거의 항상 지나다니는데 화려한 대학로, 전문직 시험 준비나 전문대학원 입학 실적에서 절대 뒤쳐지지 않는 실적을 내기도 하고,,,,,, 그냥 모든게 부러워요....
솔직히 제가 공부한다 해서 한양대랑 성균관대 추합 (만약에 되면 진짜 절해야 함) 이라도 기대할 만한 성적을 받을 수 있을까 싶고 만약 합격해서 가더라도 현역 신입생들에 비해서 나이도 많아서 따 당하지지는 않을까..... 뭐 이런 고민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머리를 가득 채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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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많은거보다 님이 어떤 사람인지가 중요
허헣...... 일단 돈부터 모아야 할 것 같아요. 수능준비 하는거 부모님이 아시면 큰일날 것 같아서,,,,
부모님께 나중에 두배로 갚겠다 아들한번 믿어줘라
꼭 이년 안에 어디 가겠다
이렇게 하고 지원 받으시거나
안 될거같으면 알바하는 수밖에..
근데 제가 내년에 군머를 가야 할 것 같아서 1년 썡으로 박으면 군대 가는거 밀릴거 같은데 그것도 좀 고민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