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 ‘컴공’ 전쟁 중인데, 교수 없어 강좌도 못 열어
2022-12-05 18:46:36 원문 2022-12-03 12:02 조회수 3,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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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전공 늘어도 기업은 인력난 왜
“수강 신청부터가 전쟁입니다. 이중전공하는 고학년에게 주전공 저학년이 밀려서 전공과목을 들을 수가 없어요. 등록금을 냈는데 전공 수업도 못 듣는다니 기가 차죠. 가까스로 수강 신청에 성공한다고 해도 강의실에 가면 현타(현실을 자각하는 순간)가 와요. 150명이 넘는 학생들이 앉아 있는데, 이게 교양 수업인지 전공 수업인지 헷갈릴 정도입니다. 좋은 학교에 힘들게 노력해서 들어왔는데 이게 맞는 건가요?” (고려대학교 컴퓨터학과 3학년 김모(24)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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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공 복전생 수강신청의 어려움. 우리학교도 심한데 타학교도 심각한가 보네요.
이거보고 중컴가기로 했다
이거보고 중앙대경영에서 소프트 복전하기로했다
참고) 중앙대 컴공복전은 여석이 없어서 맨날 에타에서 날리난다. 전필인데 여석이 없어서 졸업 못하게 생겼다고
서강대는 복전 자유라 개심각할것 같은데 괜찮나?
본전공 학생 우선 수강신청 / 이중(복수)전공 학생 우선 수강신청 같은 제도 도입이 시급할 듯 하네요
중앙대는 본전공 여석이 따로 나와서 본전공은 다 구제 가능인데 복전 여석이 없는 문제가
ㅇㅎ... 외대 같은 경우는 본전공생뿐만 아니라 이중전공생 우선신청 강의도 따로 열리는 편이라 크게 생각을 못해봤던 문제이긴 했어요. 본전공/이중전공생들이 수강신청 경쟁 땜에 전공 못 듣는 건 ㄹㅇ 에바...그래서 중솦을 가셨겠다?